삶의 향기 메일

아름다운 우정의 인연

장백산-1 2012. 10. 9. 09:58

 

 

 

 

아름다운 因緣

-처칠과 프레밍의 友情이야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
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덧 13살이 된 시골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醫士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
안 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소년을 돕기로 決心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되었고
그 후 포도당 球菌이라는 細菌을 硏究하여
'페니실린'이라는 奇蹟의 藥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1945년 노벨의학상을 받은
“알렉산드 플레밍”입니다.


그의 학업을 도운 귀족 소년은
정치가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26세의 어린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젊은 정치가가
나라의 존망이 달린 전쟁 중에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폐렴은 불치병에 가까운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알렉산드 플레밍”이 만든

‘페니실린'이 급송되어

그의 생명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시골 소년이 두 번이나
생명을 구해준 이 귀족 소년은
다름 아닌 민주주의를 굳게 지킨
“윈스턴 처어칠”입니다.



 어릴 때 우연한 機會로 맺은 友情이
平生동안 계속 되면서
이들의 삶에 生明을 주었던 것입니다.


 
만약 내가 다른 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世界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2



 

 부유한 귀족의 아들 “윈스턴 처어칠”이
어린 시절 시골에서 우연히 알게 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을 無視했더라면
시골 소년은 의사가 되어 ‘페니실린’을
만들 수 없었을 테고
처어칠은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귀족 소년과 시골 소년의 깊은 友情으로
농부의 아들은 醫士가 되어
노벨 醫學賞을 받을 수 있었고
귀족 소년은 戰爭 중에 나라를 求하고 民主主義를 지킨
수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 因緣도 이렇게 오래도록
좋은 因緣으로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진장 행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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