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하늘 열린 개천절,단군후예들 '하나'된다 !

장백산-1 2012. 11. 11. 01:30

 

 

 

온투데이 #http://ontoday.kr

하늘이 열린 '이날', 단군후예들 하나 된다!

陰歷開天節 '한겨레개천대축제' 11~18일,

마니산 점화~서울광장 대미
마니산 제천단 근대이후 첫 성화채화·봉송...

통일기원국민서명운동도 깃발

 
개천 5910년이자 단기 4345년, 서기 2012년 음력 개천절 기념 '겨레개천대축제'가 11일부터 18일까지 강화도 마니산과 서울광장 등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겨레개천대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축제는 (사)범민족화합통일운동본부(총재 박영록), 한국무(신)교총연합회(회장 차옥덕, 김희수), 단법숭조회(회장 김관태), 양백문화재단(이사장 임선정), (사)현정회(이사장 최창기), (사)한민족학세계화본부(이사장 권천문), 삼균학회(이사장 조만제), 한얼역사정신선양연합(총재 박종호), 만년한단개천제보존회(회장 박상문,송신비), 단수일도학회(이사장 박종구), 우리문화사랑국민연대(상임대표 류병균), 인터넷신문 환타임스(대표 김인배)가 공동 주관한다.
 
또 (사)단군선열정신연구회(이사장 홍혜수)와 환단역사연구회(회장 한창건),  무천문화연구소(소장 조성제) 등 50여개에 달하는 민족진영 기관·단체들이 하나가 돼 민족최대의 경축일인 개천절을 자축하고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민족혼을 세상에 공명시킨다.
 
▲ 강화도 마니산 천제단.  
이번 대축제의 서막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조 단군이 천제를 지낸 경기도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에서 열리는 천제가 장식한다.
 
천제를 마친후에는 성화를 채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전등사와 고려궁지-연미정-초지진-통일전망대-임진각-사직공원 단군성전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행사가 12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되고, 12일 오후에는 임진각에서 통일기원제도 열린다.
 
예부터 하늘에 제례를 지내온 한민족의 성산 마니산 참성단에서 건국절인 개천절 성화채화와 봉송행사가 이뤄지기는 해방이후 이번이 처음.
 
이 행사는 특히 박영록 전 국회부의장(92), 김우전 전 광복회장(92), 박종호(92) 한얼역사정신선양연합총재, 조만제 삼균학회이사장(89) 등 민족운동의 원로 지도자들이 앞장 서고 있어 더욱 뜻이 깊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들 원로는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혼을 일깨우기 위해 고령에도 불구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혼을 일깨우는 일에 마지막 열정을 바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성화 채화를 위해 참성단 정상까지 1,200여 계단을 오를 예정이다.
 
음력 개천절 당일인 16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사직단 단군성전에 안치된 성화를 광화문-시청-원구단으로 봉송하는 퍼레이드를 한 후 원구단에서 개천대제를 봉행한다.
 
다음날인 17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천도교 수운회관 연회장에서 개천절기념 학술회의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대축제 개막식이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음력개천절을 민족의 전통 명절로 지정하는 청원운동과 통일기원국민서명식도 병행된다.
 
주최측은 이를 통해 국내외 8000만 동포의 각성을 촉구하고 정부, 국회 등 국가 기관이 올바른 민족문화 창달의 정책수립과 집행에 나서도록 지속적으로 범국민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개막식에 이어 이날 밤 10시까지 열리는 축하공연을 끝으로 이번 대축제는 막을 내린다. 
 
축하공연은 민족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작두굿으로 세계인의 찬사를 받는 인간문화재 김금화 선생과 만년한단개천굿보존회가 벌이는 개천굿을 비롯 국악, 풍물, 춤, 굿, 창 등 다양한 공연과 시범이 어우러지는 '국민 모두가 함께 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천절은 환웅천왕의 배달국을 계승한 단군 왕검이 BC 2333년 단군조선을 건국하고 시월 상달 상일(음력 10월 3일) 천제를 올려 하늘에 감사하고 국태민안을 축원한 것을 시작으로 역대왕조를 거쳐 오며 영고, 동맹 등 제천행사를 통해 면면히 이어온 민족 최대의 국가경축절.
 
그 후 해방이후 정부는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지정하였으나 기념식만 하고 하루 쉬는 형식적인 국경일로 그 의미가 퇴색된 실정이다.

이번 대축제를 주도한 한겨레개천대축제위 박종구 집행위원장(사단법인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은 "개천의 역사를 바로 알리는 축제를 통해 1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으로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고 나아가 세계사의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희년 기자]
 
[한겨레개천대축제 동참 기관·단체]
(사)단군선열정신연구회(이사장 홍혜수),(사)천부경연구원(원장 최동원), 한민족사연구회(회장 이광원), 배달정신문화원(원장 서계갑), 배달문화방(대표 안제세), 한민도전(총재 김옥순), 본국검총본부(총관장 이대산), 천지일보(발행인 이상면), 천지방송, (사)동학민족통일회(상임의장 박남수), 광복회원중앙협의회(사무총장 함종곤), (사)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회장 황인한), (사)한국여성향토문화연구원(원장 차옥덕), 대한민국사이버국회(의장 오재영), 대한민국광복소년소녀단(단장 김무성), 한생명운동연합(대표 김희대), 동학혁명계승사업회(회장 김동철), 환단역사연구회(회장 한창건),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회장 이복재), 부정부패추방실천시민회(대표 박흥식), 피카소갤러리(관장 조남현), 천손회(김종서 박사), 무천문화연구소(소장 조성제), 시사대한화보(회장 박광대), 한국NGO연합(총재 강옥남), 녹색마을(대표 김성부), 문화원(원장 김길만), 한국탐사방송(발행인 신원중), (사)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이사장 이기남), 서울새남굿보존회, 한양천신굿단, 홍익인간연대(대표 류일형), 우진시모어회의(회장 한천심), 중구새마을회장단협의회(회장 김성식), 자광원(영사 채규덕), 고드미 녹색마을(대표 리신호), 남산천제단(원장 신복동), (사)한민족통일촉진협회(이사장 박상림), 상고사연구회 한밝회(회장 유우찬), 펄 코리아(대표 김명진), 탁영정 혈구산구들방(대표 전태용), (주)선KOREA(대표 강석희) (이상 무순)
 
기사입력시간 : 2012년 11월10일 [16: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