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
世路少知音(세로소지음)
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
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 翠巖 韓和鉉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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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夜雨中 최치원
秋風唯苦吟(추풍유고음)
世路少知音(세로소지음)
窓外三更雨(창외삼경우)
燈前萬里心(등전만리심)
가을바람 홀로 씁쓸한 마음 읊조리는데
세상에 가을바람 마음 알아주는 사람 많지 않고
창 밖에 밤은 깊어 새벽인데 비는 처량하게 내리는구나
등불 앞 마음 그 舞臺가 되어 끝없이 九萬里 長天으로 퍼져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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