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오온개공/五蘊皆空

장백산-1 2013. 3. 15. 14:37

 

 

***마음공부/五蘊. (55.................../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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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을 「五蘊」이라 한다.

色. 受. 想. 行. 識.이다.

색.-보이고 들리고. 만저지고 무게가 나가고 하는 것을 色 이라 한다.

     우리의 몸은 「地.水.火.風」.으로 구성 되어 있다.

     뼈는 땅과 같고, 혈액은 물이요. 체온은 화요. 숨쉬는 것을 풍 이라 한다.

「수.- 느낌이요. 「상.- 은 想像이요.「행.- 은 行動이요.「식-.은 認識을 말 한다.

    이름은 있으나 보이지 않으니 名色 이라 한다.

 

「몸」은 보이는 「지수화풍이」고.

「수상행식」은 느끼고 상상 하고 행동하고 인식하는 것을 말 한다.

五蘊의 核心은 무엇일까.?

숨쉬고 살아 있는 몸- 生命이다.

 

살아있다는 것은, 숨을 쉬는 것이다.

죽었다는 것은, 숨이 멈췄다는 것이다.

 

불교에서 죽음을 圓寂이라 한다.

원적-.(불교에서 말하는 죽음의 세계다)

圓.-원은 通하지 않은 곳이 없다는 뜻이다.

寂.-적은 모자람이 없다는 뜻이다.

 

感覺을 「五蘊」이라 하고 知覺을 「法性」 이라 한다.

이 世上은 서로 連結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宇宙法界 森羅萬象이 모두 連結되어 共存 한다.

 

햇빛의 營響을 받고, 물의 營響을 받고, 空氣의 營響을 받는다.

山川草木. 春夏秋冬.의 營響을 받지 않는 生命은 하나도 없다.

 

이 몸은 이 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事實을 알고, 살아가고 있는가를 묻고 있는 것이다.

自己 몸이 自己 것이 아니라는 事實을 알고 宇宙法界에 누-가 되지 말라는 가르침이다.

 

法性,을 한마디로 의상스님께서 「法性圓融無二相」.「一微塵中含十方」 이라 表現 하셨다..

世上을 自己 我執으로만 바라보고 살아간다면 정말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불쌍한 사람이다.

物慾에 지나치고, 權世欲에 지나치고 名譽 에 지나치면 畜生報 를 면치 못한다.

이 世上은 不足함이 없는 世上이요, 自己가 하나도 가저갈 수가 없는 世上이다.

허겁지겁 自己所有로 만들려는 어리석은 執着의 欲求에 허둥대며 갖지못해 괴로워 하지 말라.

「自己 것은 하나도 없다. 自己 몸도 자기 것이 아니다」.

 

五蘊에 끄달려 感覺的으로만 살면 學者라도 畜生界에 사는 사람이다.

눈을 뜨고도 宇宙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흘러가는 물 소리을 들을 여유가 없다.

感覺이 깊어저야 휼륭한 오페라 음악이 나온다.

봄을 싫어 하는 동물은 없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도 없다.

 

느낄 줄 알고. 들을 줄 알고  감사할 줄 알고. 실천할 줄 아는 知覺있는 사람 이 마음공부 하는 삶이다,.

사람의 몸 받은 그  恩惠로운 因緣.

사람이  부처다 라는 事實을 일깨워 주신 부처님의 恩惠는 하늘보다 높고 바다 보다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