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다섯가지 생활 수행법

장백산-1 2013. 3. 31. 17:52

 

 

 

 

 

다섯가지 생활 수행법 / 법상스님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을 하는 것은 나를 變化시키는 核心的인 役轄을 한다.
그러나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좀 더 쉽게 自身을 變化시킬 수 있는 方法은 없을까. 

조금  더 쉽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할 수 있도록

 

불교의 가르침과 수행법 등을 생활 속에서
實踐할 수 있도록 하는 方法,
그런 방법을 생각해 오다 모든 부처님 가르침과 수행법의 核心을 뽑아
 다섯 가지로 정리 해 보았다.

 

아래의 목록은 한번 읽고 그만 두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 두고
‘5가지 生活 修行法체크리스트처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첫째, 一切를 다 받아들이라. 受容하라.

 

내 삶에 登場하는 그 어떤 事件도, 사람도 모두 穩全한 眞理의 目的을 가지고 내게 온다.

이 世上에는 正確히 必要한 일만이 正確히 必要한 바로 그 때에 찾아온다.
또한 그 모든 것들은  좋은 것이든 싫은 것이든 모두가 나를 돕기 위한 目的을 가지고 온다.

 

그 모든 일들이 부처의 크나큰 慈悲다.  
그렇기에 모든 것을 大 肯定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좋다고 너무 붙잡지 않고 싫다고 버리려 애쓰지 않고 

 

다만 있는 그대로 모두 다  받아들이면 괴로울 일이 없다.
삶을  全切的으로 받아들여라.


 

둘째, 執着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모든 괴로움의 原因은 執着에 있다. 執着이 있으면 반드시 그곳에는 괴로움의 씨앗이 있다.

도 名譽도 사랑도 所有도 成功도 價値觀도  그 어떤것도 執着할 것이 못 된다.

모든 修行의 核心,  모든 幸福한 삶의 核心은 無執着에 있다.

세상 모든 것은 變한다는 理致를 받아들이면 執着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我相을, 執着을, 欲望을, 所有를, 生覺을 놓고 비워라.

비우면 채워지고, 놓으면 잡히며, 버렸을 때 全切를 잡을 수 있다.

텅 비면 充滿하다.


 

셋째, 지금 이 瞬間에 깨어있으라. 觀하라.

 

生覺을 過去나 未來로 내보내지 말라. 오직 지금 여기 이 瞬間을 지켜보라.
‘지금 여기’에 集中하라. 한 발자국 뒤에서 客觀이 되어 나를 지켜보라.
내 生覺, 느낌, 몸, 呼吸, 그리고 對相을 아무 判斷 없이 다만 지켜보고 觀察하라.
지금 이 瞬間에 깨어있을  때 비로소 내 안  깊은 곳의 佛性을 일깨우게 된다.
깨어있는 觀修行이야말로 깨달음의 要體다.

 

넷째, 부처님께 모든 것을 맡긴다. 

自然의 흐름에 맡긴다. 내가 무엇을 한다는 生覺을 버리라. 나는 없다.

오직 本然의 性稟이 있을 뿐이다. 내가 한다고 하면 내가 괴롭고 즐겁지만

모든 것을 自然의 흐름에 맡기면 괴로울 것도 즐거울 것도 없다.

늘 如如하게 살 수 있다. 모든 것을 自然의 흐름에 맡기고 自然스럽게 살라.

自然의 흐름, 眞理의 흐름에 내 몸을 맡기라.

일을 할 때도 自然스런 雰圍氣와 흐름을 타고 自然스럽게 되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


 

다섯째, 사랑과 자비를 베풀라. 나누어 주라.

 

‘내 것’이란 없다.  모든 것이 잠시 나에게로 흘러왔다가 흘러갈 뿐이다.

그것이 自然스럽게 흐르도록 내버려두라. 안에 가둬  쌓아두지 말라.

所有든, 사랑이든, 마음이든, 가르침이든 무엇이든 이웃과 함께 나누라.

끊임없이 慈悲와 사랑을 베풀라. 베풀되 베풀었다는 相 없이 베풀라.
베풀어도 事實은 베푼 것이 아니라 잠시 이쪽에서 저쪽으로  

因緣따라서  正確히 必要한 곳에 가 닿을 뿐이다.

참된 앎은 곧 存在를 變化시킨다.

 

-무진장장 행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