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생사를 뛰어넘는 방법

장백산-1 2013. 3. 31. 18:34

 

 

 

 

         생사를 뛰어넘어 / 서암스님

 


    생사를 뛰어넘어 / 서암스님 우리가 永遠히 三界에 輪回하는 이 꿈을 깨려는 것이, 알고 보면 事實 그 理致가 簡單하고 쉽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그냥 기다린다고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集中力을 가지고 애를 써야 합니다. 集中力을 갖고 沒頭해서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成就할 수 있습니다. 工夫는 이렇게 集中力을 가지고 해야지 平凡하면 안됩니다. 햇볕이 좋은 날, 거울로 빛을 모아
    종이에 초점을 맞추면 불이 일어 나지요? 그냥 있을 때는 햇볕이 아무리 뜨거워도 불이 안 납니다. 우리의 生覺도 貪瞋痴 三毒心에 끄달린
    온갖 喜怒哀樂들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 흩어진 마음을 한 가지로 集中시키는 것이 話頭입니다. 集中시키면 마음이 열립니다. 마치 뭉뚝한 방망이로는 아무리 비벼도 구멍이 안 나지만, 뾰족한 송곳을 가지고 자꾸 비비면 구멍이 나듯, 참선한다는 것은 바로 集中力을 모으는 방법입니다. 一切 散亂心을 다 버리고
    한 가지에 沒頭해 들어 갈 때
    뚫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集中하는 方法에는 참선 이외에도 염불이나 주력, 그리고 절, 기도 등이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도 처음에는 散亂心이 있지만
    기도를 熱心히 하면 散亂心이 사라져 버리고
    한 가지로 集中해 生覺이 묶입니다. 그렇게 集中力이 생기는 것이 道通하는 길이지요. 어떤 것을 택하든 集中하면 그렇게 通하는 길이 열립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참선법이지요. 죽비 치고 앉는 그 자리에서 화두 하나를 들고 集中力에 들어 가니 참선이야말로 가장 쉬운 길 아닙니까? 물론 因緣 있는 사람은 언하(言下)에 깨치고
    하루, 이틀, 사흘 만에도 깨치지만, 因緣 없는 사람은 몇 해 걸리기도 하고 平生을 해도 못 깨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못 해도
    現在 以下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화두하다 죽어도 절대로 나쁜 곳으로는 안 떨어집니다. 비록 話頭를 다 꿰뚫어 깨치지는 못한다 해도
    내 人生 問題를 解決하는
    가장 좋은 方法이 되는 것이 參禪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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