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생각한 대로 나타나는 운명의 그림자

장백산-1 2013. 5. 11. 00:06

 

 

생각한 대로 나타나는 운명의 그림자|자유게시판

송화 | 등급변경 | 조회 18 |추천 0 |2013.05.10. 11:46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Jci3/10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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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청암사

生覺한 대로 나타나는 運命의 그림자

"설사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직 악행의 과보가 나타나지 않아 행복을 누리고 있을
수도 있다.그러나 악업의 결과가 나타날 때 그는 엄청난 고통을 당하리라.비록 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직 선행의 과보가 나타나지 않아 고통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선업의 결과가 나타날 때 그는 크나큰 이익을 즐기리라."

법구경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우리들은 종종 현실생활에서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이 잘 살고 있고,좋은 일을 하는사람

잘못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성인의 말씀을 믿지않고 의심하여 업을

짓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그 누가 뭐라하든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현실을 있는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현실을 나의 작품으로 인정하는 토대위에서만

향상과 발전의 길이 열리고, 행복의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한 生覺 속에


우리가 아무리 否定하고 싶어도 現實的으로 우리들 각자에게 다가오는 환경,조건,

경계, 일, 인연등은 그 누구의 작품도 아니고 우리들 各者가 만들고 키워온 作品입니다.
오늘은 어제의 연속(연장)이요 내일은 오늘의 상속이며, 전생은 금생의 과거요 

내생은 금생의 미래입니다. 어제 오늘 내일을 따로 따로 분리해서 볼 수 없으며

전생과 금생과 내생을 따로따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 가 없는것 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의 세계는 시공을 떠나 있기에 과거,현재,미래가 한 生覺 속에 그리고 한찰나 속에서

한꺼번에 같이 돌아가고 있습니다.이를테면 상대방에게 나쁜일을 했을경우 그 순간 "내가 저 사

람에게 행한대로 다시 그대로 받을지도 몰라! " 하는 마음의 心像이 그대로 떠오르는

수가 있습니다.이렇게 찍어놓은 마음의 필름은 그림자가 몸을 따르듯이 없어지지

고 미래에 그대로 展開되는 것입니다

죄업의 결과


일본의 한노인이 많은 재산을 어느 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자기는 그 기부한 건물의일부를 사용하며

여생을 편안하게 보내려고 하였는데 그만 그 복지재단의 업무대표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기부형식이 아닌 거의 빼앗기다시피 재산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後에 알아보니 그 업무대표라는 사람은 품성이 나쁘고 사악하고 교활한 대단한 사람

이었습니다.우리는 여기에서 "좋은일을 하는데 왜 나쁜사람이 끼어들어 일을 망쳐

놓는가?"라는 생각을 할수가 있습니다.이 노인이 이렇게 사악하고 교활한 사람과

연을 맺어 피해를 보는 것은 다 그럴만한 원인과 인연의 씨앗을 심어 놓았기 때문에


싫어도 그런 사람과 마주치는 것입니다.이 노인이 재산을 모은 경위는 고리 대금도

했고 당국의 눈을 피해 암거래도 했으며 그런 과정에서 상대방을 울리기도 했으며,

또한 첫번째 부인과 는 이혼을 하여 부인의 눈에서 피눈물을 흘리게한 과거의 행위

가 있었던 것입니다


고통의 원인

이 노인에게는 이렇게 나쁜사람과 함께 지내야하는 어두운 지난날이 있엇습니다.그 

어두운 지난날이 스스로 이런 나쁜사람과 함께하도록 운명지어 놓은것입니다.뒤늦

게 진리에접한 이 노인은 자신의 지난날을 뼈져리게 뉘우치고 참회하여 이혼한 부인

에게 잘못을 빌고 위자료를 지불하였으며 자기때문에 괴로워진 사람들을 찾아다니

며 그들을 기쁘게해 드리는일에 정성을 다한결과 마침내 그 사악한 사람과는 인연이  

다하게 되어 자신이 기부한 자신의 저택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와같이 현재 나쁜일을 하는 사람이 설사행복하다고 할지라도 겉으로는 행복한것

처럼 보이지만 속은 썩어 있는 경우가 많아 결국에는 악의 과보를 받을 것이며 또한

나쁜짓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동시에 행복할수는 없는 것입니다.그리고 지금 좋은일

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 불행한 것처럼 보여지더라도 결국에는 선의 과보를 받을 것

이며,또한 좋은 일을 하는 시간에는 불행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과법 한치의 오차도 없다


빗물이 수증기가 되고 먹구름이 되어 다시 빗물이 되는데 時間이 걸리는것처럼

우리눈에 비치는 現狀的인 側面에서는 좋은과보와 나쁜과보의 열매가 익을

시간이 필요하며,精神的인 側面에서는 나쁜짓을 하는 그 瞬間이 不幸이며

좋은 일을 하는 그 순간이 행복한 것입니다.

 

넓게 보지못하고 부분만을 볼때 전체를 보지못하고 부분만을 볼때

과거 전생을 보지 못하고 금생의 한생만을 단편적으로 볼때는

당연히 좋은 과보를 받아야 되는데 나쁜 과보를 받는것같고,나쁜과보를 받아야되는데

좋은 과보를 받는것같아 이익을 보는 것도있고 ,손해를 보는것도 있는것 같지만

우리가 살아왔던 多生劫을 宗合해서보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行한것만큼

果報를 받고 그 因果의 흐름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선정과 삼매에들어서 또는 최면에의한 연령퇴행요법등에 의해 전생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수있으며,가장 과학적인 방법은 모든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DNA의 세트인 게놈에 의해서입니다.모든 生命體는 生命의 共通言語인

DNA라는 分子를 遺傳情報의 運搬體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記錄된다

지구에서 생명탄생은 약 38억년 전으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DNA는 다양한 變化
를 일으키고

그 結果로 複雜하고 多樣한 生命體가 만들어 지게 되었습니다. DNA를 이용한 시스템이 만들어

지고부터 지금 존재하고 있는 이러한 생명계가 만들어지기까지는 생명의 공통언어인 DNA가

담당하는 유전정보의 변화가 관여해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생명과 물질의 뒷면에는 "超意識"이 있어 스스로 創造하고 스스로 組織할수 있

自己組織能力(self-organizing mechanism)이 있어 無機質도 자기조직하는 능력에 의해서 합목적으로 細胞를 만들 수 있으며, 일단 세포가 되면 세포 자체도 "超意識"이 있습니다.이러한 超意識이

있기때문에 生命體는 必要에 따라서 目的意識을 갖고 스스로 環境에 適應해 가는 것입니다.

어떻게 살것인가?


게놈(genom)이란 유전물질인 DNA를 담고있는 그릇에 해당하는 染色體 세트를 의미

하며 유전자와 염색체 두단어를 합성해 만든 말로서 生物에 담겨있는 遺傳情報 全切

를 말합니다.게놈에는 그 생명에 대한 모든 유전정보가 담겨져 있을뿐만 아니라 그

생물이 어떠한 진화과정을 거쳐 왔으며, 환경의 변화를 통하여 과거 DNA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등이 게놈에 모두 분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생명이 선 하게 살아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전생이 있는가? 없는가? 라는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을 벌이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는가를 生覺해야 합니다

무서워라 인과여!


이 無限한 宇宙法界에서, 이 드넓은 世上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無始劫來의 시간적,
공간적 통계의 法則에 의해서 일어나야 할 일들이 當然히 일어나고 있을뿐입니다.

리고 우리들 각자의 삶도 마찬가지로 살아가면서 우리들 각자에 일어나는 일들은

리들 각자의 인과에 의해서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연(緣)이 되면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오는 인과에 대해 원효스님께서는 "무서워라 인과
여!

무서워라 인과여!"라고 읊으셨고 , 다시 우리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얼마든지 인과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대해 "반가워라 인과여! 반가워라 인과여!"라고 노래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인과를 귀찮은 손님으로 여겨 끌려다니지 말고,

가운 친구로 만들수있는 能動的인 힘과 智慧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는 과거 살아온 업력은 매우강하여 숙명적인 것처럼 보이지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과 간절한 意持로 현재의 선한 행위에 집중시킨다면 변화 시킬수 있는 것입니다.

선업의 종자 길러야


因果는 固定된 틀이 아니라 우리의 生覺과 行爲에 依해서 끊임없이 變해가는 力動的
인 것입니다.

金剛經에서 무유정법 (無有定法)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설했듯이
이 宇宙法界에 미리 定해진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因果는 條件과 環境에 따라 끊
임없이

새롭게 만들어졌다가 緣이 다하면 없어지는 것입니다.

 

因果로 빚어진 우리의 業報는 피한다고, 멀리한다고,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설사 현재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하여 환경을 탓하고 남을 원망하면 할수록

나의 모습은 더욱 더 불행해지고 초라해질 뿐입니다. 고요한 마음으로 內面을 돌이켜보아

지금 나 는 "나"와 因緣있는 모든 분들을 잘 살리며 지혜롭게 살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를 비우고 참회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 자리에서 선한 行爲와 선한 말과 선한
生覺으로

과거에 맺힌 업을 풀고, 새로운 선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출처 - 건봉사 주지 영도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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