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번뇌망상

장백산-1 2013. 5. 11. 16:05

 

 

***번뇌망상.................../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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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明이

本來 고요한 眞如本性 淸淨한 性稟을 북치듯이 은밀히 搖動하게 한다.

삼종 .탐,진.치.가 微細한 妄想을 만들어 내니 이것을 아뢰야 라 한다.

보고 듣고 말 하는 가운데 境界를 짓고.

妄想의 바다에 빠저 허우적 거라는 것이 煩惱다.

 

색,성,향,미,촉,법,

肉體을 점거하여 意識에 變見이 생기기 시작한다.

다양한 가지각색의 因緣이 오고 가니 無常으로 다루어야 한다.

 

執着과 미련 愛慾이 客塵 煩惱를 또 만든다.

버리지 않고 無心하지 않으면 비극이 시작 된다.

 

불성을 自覺하지 않으면 煩惱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아뇩다라삼막삼보리.-無上正等正覺

 

菩提本無樹(보리본무수) - 나무는 본래 없는데

明鏡亦非臺(명경역비대) - 거울 또한 거울이 아니라네

本來無一不(본래무일물) - 본래 한 물건도 없는데

何處惹塵埃(하처야진애) - 어디에서 티끌이 생기리오.

          /육조 혜능

모든 문제에서 피하고 도망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본래 없었던 것이다.

좋다 싫다 할 필요가 없다.

올 때도 빈손으로 태어났고 죽을 때도 빈손으로 간다.

내것은 하나도 없는 데 무엇때문에 무엇과 是非하는 가.?  이다.

 

煩惱는 愛着이요

妄想은 愛慾이다.

 

無念이 無生이니 즉 깨달음이다.

마음이 어느 곳에도 주저하지 않는 마음이 佛心이다.

無心無念의 本來面目을 깨우처 알아야 견성하였다 할수 있으니

미래겁이 다하도록 自在無碍한 철저한 修行만이 정안종사의 安心立命處 이다.

............../성철스님 선문 정로에서. 

 

세상은 본래 아름답고 따뜻하다.

불심이 발로 하면 세상천지가 연등꽃으로 피여난다.

이웃을 공양하고 이웃을 섬기면 오늘이 바로 연화장 세계다.

 

세상은 본래 具足되여 있는데

거울을 닦지 못해 無明 慾心이 煩惱와 妄想을 만든다.

平等한 理致

서로서로 비추어 주는 인드라망 구슬과 구슬에 서로 비추어 담기듯이

허물을 닦아주고 상처를 감싸주라.

 

-무불스님 향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