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선생의 85년도 철야 법문 줄거리
1 "마음이라 해봤든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있어. 보고 듣고 하는 놈이 있어.
이거 내 가만히 생각하니 참 기가 막혀.
아니, 죽을래야 죽을 것이 없어. 날래야 날 것이 없어.
갈래야 갈 것이 없어.
그런데 눈으로 본다든지 귀로 듣는다든지 이걸 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이 놈이 있긴 있어. 뭣인가 있긴 있어.
그러니까 눈으로 봐. 귀로 들어. 입으로 이런 말도 해.
이걸 없다 하겠나요? 참말로 이걸 없다 하겠나요?
있어. 그러나 아무 것도 없어.
2. "이 허공, 이것이 바로 직접 주인공이에요.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이 허공이거든요."
3."그 자리는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 그 자리가 있어요.
그걸 영지라고도 하고. 지혜 지자, 또 자성이라고도 하고 이런데,
그런데 그 자성이니 뭣이니 하는 이 자리는 말이지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습니다.허공 이거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
4."이거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는데 없어 질래야 없어질 것이 없어.
하니까 죽음이란 것이 있을 수가 없어요. 인자 생은 생이 아니다. "
출처 :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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