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37................/무불
「如來所得」. 마음을 깨달았다고 할 때. 어떤 固定된 不變의 實體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왜냐.? 마음의 法이기 때문이고,그 마음이란 空寂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많이 쓰는 말로 마음마음 하지만, 찾아 보면 실로 아무것도 없는 것이 또한 마음이다.
조사 스님의 주장자 ¨꽝¨ 하는 소리에. 마음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볼 수 있고. 볼 수 없는 사람은 한자리에 앉아 있어도 볼 수가 없다.
수보리야. 어떤 固定된 法이 있어서 「아뇩다라 삼막삼보리」을 얻은 것이 아니다. 깨달음은 끄집어 내어 보일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고 없는 것은 아니요. 있는 것도 아니다. 定해진 것이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깨달음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 「中道」 이다.
모든 存在의 價値는 똑 같다 이것이 부처님의 最上乘의 가르침이다. 森羅萬相 有情無情이 똑 같다. 백색인종. 흑색인종. 황색인종. 태어날때 울음소리가 똑 갇고. 웃음소리도 똑 같다. 곤충,-개구리 뀌뚜라미 .축생.-소 .사슴 사자. 나라는 달라도 울음소리는 똑 같다.
서양사람의 감정이나. 동양사람의 감정도 똑 같다 자비와 사랑으로 보살피면 모두가 좋아한다. 깨끗한 마음 자리가 「解脫」이다. 「願我 速知 一切法」 부처님은 이 世上을 慧眼으로 보신다.
「慧眼」이란.! 品位 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의 안목이다. 調和를 이루려는 사람. 雰圍氣를 잘 調律하는 사람이 혜안을 가진 사람이다.
生覺이 옹졸하여. 좁아지면 調和를 이루기 어렵다. 知性, 感性이 열린 사람이라야 調和를 잘 이룬다. 成功도 幸福도 戀人의 사랑도 결국 調和를 잘 이루는 데서 성취된다.
먹는 것에도 品位가 있고, 입는 것에도 品格이 있고. 말하고 행동 하는데도 品性이 있어야 한다.
추적이는 장마는 계절의 順理다. 짜증내고 투덜거리면 옆의 사람도 신경 쓰인다. 우산 하나로 나누어 쓰는 동료는 참 아름다운 모습이 아닌가.!
不便함을 통해서. 좋은 因緣을 만들어 가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이 금강경의 가르침이다. 이 世上은 나누어 먹고, 나누어 입고, 부드럽고 고운말, 양보 하는 자세로 살아가는 곳이다.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하늘에서 보배로운 비가 가득내리는데. 사람들은 저 마다의 그릇에 따라 복을 많이 받고 적게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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