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心)
마음은 중생의 마음과 본래의 마음이 있다.
이 둘은 둘이 아니라 한마음이다.
중생의 마음은 몸이 나라고 生覺하고 번뇌망상하는 생각/마음이 나라고 여기는
錯覺하는 生覺/마음이다. 중생이 쓰는 마음은 感情에너지체 思念에너지체 思考에너지체
想像에너지체로서 分別하는 生覺이다. 중생의 마음을 그래서 生滅門이라고 한다.
본래마음은 근본마음 참마음으로 중생 마음의 根源이 되는 바탕이 되는 마음/本性이다.
본래마음을 眞如門이라고 한다.
宇宙도 森羅萬相도 이 본래마음에서 생겨난 것이다.
우주는 煩惱妄想인 生覺보다도 無限히 크기때문에
宇宙虛空이 큰 하나의 마음 큰 하나의 생각이다.
본래마음은 無所不在(Ubiquitous)하고 全知全能함으로 어디에나 언제나 永遠不變하게 實在한다.
그래서 일체 존재는 以心傳心 疎通한다. 인간들은 그 의미는 이해하면서도 그 作用은 잘 모르고 있다.
근본마음/본래마음은 원래생명이고 생명자체의 에너지차원의 빛이기에 우리가 잘 認知를 못하지만
우주를 포함해서 인간을 포함한 삼라만상은 우주생명자체의 빛으로부터 잠시 잠깐 모양/형상으로
나타내어진 물질이라고 하지만 그 물질화된 것처럼 나타나 보이는 형상도 물질이 아닌 빛에너지차원의
波動하는 간섭무늬일 뿐이다. 즉, 우주삼라만상만물의 實體는 本質은 끊임없이 永遠히 波動하는
우주생명에너지/우주의식의 波動하는 간섭무늬들의 중첩(重疊)現狀일 뿐이다.
우주만물을 구성하는 우주생명에너지인 순수의식체/순수에너지정보덩어리의 차이는 오직 因緣/狀況 따라서
나타나 보이는 그 텅~빈 相/形相의 차이다. 이 텅~빈 形相의 차이가 모든 존재의 모습을 제각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다. 즉, 텅~빈 相의 생명에너지 波動의 결합상태/중첩상태의 차이만 있다. 그 根本은 하나로 같다.
순수생명 순수에너지의 결합상태에 따라서
똑같은 탄소(C) 原子라도 어떤 것은 숯이 되고 또 어떤 것은 다이아몬드가된다(物質化/肉化/體化/果).
또한 순수생명 순수에너지의 결합상태(중첩상태)에 따라 에너지차원의 素粒子인 中性子 陽性子 陰電子가 된다.
이 무한소립자의 중첩상태에 따라 원자가 되고 원자의 중첩에 따라 분자가 되고 분자의 중첩으로 物質化된다.
이 무한소립자의 중첩으로 마음/의식/생각이 된다. 108煩惱라는 妄想도 여기서 생겨나는 것이다.
순수생명과 순수에너지의 결합 상태가 每 瞬間瞬間 變化하고 再創造/再結合되는 過程에 따라서
中性子도 되고 陽性子도 되고 陰電子도 되어 이들 素粒子 波動들의 결합/중첩으로 갖가지 元素가 된다.
이 元素가 108가지가 있기에 煩惱妄想도 108가지가 있다고 하는 것이다.
마음/생각이 모든 것을 만들어낸다는 근거가 되는 것이다.(一切唯心造)
모든 것을 이루고 만들어내지만 이것 역시 그 근본 본질은 텅~빈 眞空에너지情報場일 뿐이다.
인간은 본래마음인 主人으로 인간마음을 잘 부리고 갈고 닦아서
인간마음과 본래마음이 원래상태대로 하나가 되도록 몸이 붙어있을 때 정진해야 할 것이다.
-장백산(圓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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