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空의 이치

장백산-1 2013. 10. 15. 11:54

 

 

 

***우리의 몸은 물과 같다**********무불스님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아침 이슬과 같다.

이 것이 무상(無常)이다.

 

연인과 사랑을 나누며 쌓았던 바닷가 모래성이

파도에 밀려 순식간에 무너지는 것같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 모두가 無常이다.

 

마음을 깊이, 적적히 젖어, 공부하게 되면.

經.을 통해서 밝은 自身을 보게되고, 參禪을 통해서 참나/참자신인 自性.를 만나게 된다.

또한 꾸준한 念佛을 통해서 부처님 나라의 태어나는 自己를 볼 수 있다..

 

우리들이 잘아는, 더벅 머리 六祖 혜능 스님도

市場에 나무 팔다가. 經 읽는 소리를 듣고. 단 박에 道를 깨치셨다.

 

工夫의 障碍, 도(道).의 障碍가.무엇이 겠는가.?

나태하여 선지식을 찾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장애다

.

그 중에도 제일 무서운 장애는 . 

聰明은 총명인데. 변재 총명으로.自己 生覺으로만 하는 총명 이다.

또, 世上의 基準으로 判斷하는 自己式 알음알이  아망(我妄) 이다.

 

아상(我相)에 갇히면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我妄心인 自己 基準이 第一 큰 障碍다.

 

공(空)의 理致를 알면, 모든 障碍가 봄 눈 녹듯이 사라진다..

 

알고 보면, 늙고 병들어 가는 내 모습이 .阿彌陀佛 이다.

어리석은, 無明의 내가 사라지고. 智慧로운 내가 나타날수 있는 方法.

그 것이 곧 空.의 道理  空心 이다.

 

信.解.行.證  나를 믿고 알고 닦아서 실천하면 自然히 證得한다.

 

우리의 몸은. 물과 같아서.

執着의 欲求들이 엉키면 .차디찬 얼음이 되고,

怨望과 憤怒가 끓으면 .펄펄 끓는 뜨거운 물이 된다.

내 몸.속에 寒氷 地獄과. 火湯 地獄이 있음이다.

 

佛心은 내 내면에 있기에. 貪瞋癡 三毒心만, 풀어내면.

아침 이슬이 甘露水가 되듯  자성불(自性佛)로  나타나 함박웃음을 웃게 된다.

 

             무불스님 향불회
            
http://cafe.daum.net/mub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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