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마음에서 마음으로 - 4 / 이외수 님의 단상

장백산-1 2013. 12. 22. 21:06

 

 

 

마음에서 마음으로 4 / 이외수님의 단상|맑은 마음으로
유당 | |2013.12.16. 07:25 http://cafe.daum.net/yourhappyhouse/DyWe/1670 

 

 

1

지구는 아름다운 행성입니다.

宇宙의 많은 智性體들이 地球保護하려고 합니다.

지구인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자신의 행성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렸으면 좋겠습니다.

그 지성체들과 대화는 입증할 수 없지만, 부정할 수도 없는 眞實입니다.

보지 않으면 혼란이 없습니다.

그러나 '뭔가'를 보기 위해서는 혼란은 피할 수 없는 條件입니다.

 

 

 

낙천적 性格이 행운을 부르고 비관적 性格이 불운을 부릅니다.

마음 안에 반복해서 간직하는 것들은 씨가 되거나 알이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꽃으로 피어나거나 짐승으로 태어납니다.

우리는 날마다 인사를 합니다. 어디로 가십니까.

法門이지요.

 

 

 

3

"마음의 고통을 겪으면 精神科 醫士를 찾아가는 게 낫습니까?

아니면 暝想家를 찾아가는 게 낫습니까?"

- 가장 좋은 것은 아기나 꽃을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나 이전의 것, 지금의 내가 되기 이전의 것이 그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을 다쳤을 때 우리는 왜 아기와 꽃을 볼 생각을 하지 못할까요?"

- 아상(我相)  때문입니다. 아상은 잘못된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것은 본디 자신의 모습이 아닙니다.

그것은 왜곡되고 일그러진, 비정상적인 자신의 모습입니다.

잘못 알고 있는 나의 모습에 가려져서 진짜 나, 아기와 같은 나,

꽃과 같은 나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처가 꽃을 들어 보였을 때 가섭이 미소를 지었습니다.

부처가 꽃을 들어보인 것은 "예쁘지 않느냐"고 물은 것입니다.

이에 가섭은 말 없이 미소로 "예쁩니다"라고 대답한 것이지요.

"온 천하가 아름답고, 너 또한 아름다운 것이다"라고 하면

 "맞습니다"하면 됩니다.

 

꽃을 들여보였는데 우리는 머리를 쥐어짜며 生覺을 모읍니다.

그냥 보고 "아름답구나"하고 느끼면 하는

참으로 멀리 돌아가고 있는 것이지요.

꽃 한 송이가  世上하는 입니다.

 

"꽃을 왜 들었을까 生覺하는 瞬間 끝나는군요"

- 머리로 가버리면 '도로아미타불'입니다.

 

 

 

낭만의피아노곡모음

글편집 ; 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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