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조고각하

장백산-1 2014. 1. 29. 11:41

 

 

 

 

 

***설날 단상 /조고각하.(57..................../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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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처님의 가르침을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에 비유한다.

누구든지. 손가락을 따라 보면 달.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손가락만 보고 달.을 보지 않거나 못보는 중생이 많다.

모든 사물 을 볼때 통찰(正見)이 필요하다.

잘못보면 자기 덧에 자기가 걸려 일생을 망치는 수가 많다.

덧.이란 쉽게 이루러 하거나. 땀.흘리지 아니하고 공짜로 얻으려는 慾心을 말한다.

 

인생.

그리고.

삶이란.

밥.만의 문제는 아니다.

 

견해로 부터, 이견이 분리되고,

인식의 차이로, 말미암아.서로가 소통하지 못한다.

마다 다른 의지와 인식으로,자기만의 이익에 맞추어 문제을 풀어가려 하기때문에

서로가 손해을 보게 됨을 모른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서로 다른 견해로 부터 이해하고, 수용하는 "반야"의 가르침이다.

견해가 다른 것을, 당연하게 인지하는 마음이 '般若心"이다.

상대를 반야(지혜롭게)로 이해 할 때만이 견해의 차이가 좁혀질 수 있는 것이다.

 

삶의 영역에서.

견해의 차이 때문에 가족.친구.동료.가깝고 친할수록 많고 많은 오해와 갈등이 생긴다.

견해 차이가 좋고 싫다는 感情으로 나타나 괴로워 하는 것이다.

더 많이 소유하고.보다 높은 자리에 않으려는 경쟁이다.

인생이란.경쟁과 투쟁의 전쟁터다.

 

이 때에 우리 사람이 가져智慧로움은 무엇일까.?

이견이 대립되고 인식이 다르고 이해가 되지 않은 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견 과 ,인식의. 이해는.서로의 生覺이 다를뿐.인생이란 안목에서 보면 .

그 깊이와 목적은 같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삶의 품질이 좋으면(사람의 인품 ).모두가.좋아하게 되어 모든 문제가 풀린다. 

 

좋고 값 비싼, 음식으로 몸을 보양 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독서하고 참선과 염불로 마음을 보양할 줄 알아야 한다.

상품의 품질 보다, 이익이나 욕심이 앞서면, 실패하게 되어지는 것이 당연지사다.

 

"조고각하".

자기 발밑을 잘 살필 줄 아는 사람이 되야 한다.

하심(下心)하면.덕이 생기고 공덕과 지성이 쌓여서 만사를 원활하게 소통하게 한다.

 

손가락을 따라 달을 보듯이.

부처님의 가르침 따라 자기를 잘살피고 알아차리는 깨어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하심(下心) 하는 마음이 "상품상생"이다.

기품있고 청하하고 겸손하면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다.

 

자기를 돌아볼 줄 알고 가정의 행복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불자 라면 정초산림기도에 동참 하여 복.을 비는 것이 아니라. 기도을 통해서 하심을 배우고 공덕을 닦는 알아차림의 기회를 얻고 자신을 성찰하는 공부가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게 되는 것이다.

 

갑오년 청마의 한해가 .

조고각하 -

위로는 안목을 높이고 아래로는 자기 발밑을 살피는 성찰의 새해가 되어지고,

성향(聲香)-

하는 말 마다 인품의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되어 축복받는 갑오년이 되길 성심으로 기원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