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우주 오케스트라

장백산-1 2014. 2. 9. 21:32

 

 

 

 

 

 

 명상이란


명상이란
그저 호흡만 깨어 있는 것이 아니라
바위에 앉을 때나 나무를 만질 때나,
그 나무와 바위가 내 一部며,
물소리와 날아가는 저 새가
一部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그런 一體觀의 명상에 들게 되면
미워해야 할 대상,
싸워야 할 적이 없어진다.

이기고 지는 관계 속에서
이기기 위한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
因緣을 깨닫고,
調和와 均衡을 이루는 삶이
가장 큰 幸福이라는 깨달음이 필요하다.

다섯 손가락이 모두 생긴 모양이 다르고,
움직이는 것도 다르지만
한 손에 붙어있다.
그리고 손과 발이
서로 모양이 다르고 따로 움직이지만
한 몸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世上萬物은 서로 다르고 別個인 것 같지만
하나의 몸, 하나의 地球,하나의 宇宙에 속한 部分이라고 할 수 있다.

地球上에 이 宇宙에 있는 모든 들은 서로 連結되어 있고,
宇宙안에 地球 위의 나무와 動植物, 大地와 空氣를 破壞하는 짓은
결국 自己 몸을 다치게 하는 것이다.

내 하루를 도와주는 사람들,
내 인생을 이끌어주는 사람들,
내 몸을 지탱할 수 있게 해주는 먹을거리와 입을거리,
나를 둘러싼 집과 마을과 숲,
그 속에 살고 있는 동물과 식물,
내 발 아래 밟혀 잇는 미생물과
내 발길질에 놀라 정신없이 달아나는 곤충들,
이들 중에 그 어느 하나가 없었던들
지금 이 瞬間 내가 숨 쉴 수 있을까?

내가 살아 活動할 수 있을까?
이 수 많은 宇宙萬物의 동참과 도움이  있어
내가 生氣 있고 活氣차게,
가슴 뛰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 도시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