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장백산-1 2014. 2. 18. 14:48

 

 

 

 

성스런 신전,그 문지기/고도원의 아침편지|좋은 글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


 

 

지금은 철따라

 
제철 채소로 계절김치를 담그고,


질 좋은 메주를 사서 장을 담가

 

간장과 된장을 스스로 자급하기 시작했다.

 

건강한 육체를 위해  밥을 짓는 일을

 

수행이나 명상처럼 성스러운 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내 몸이라는 성스런 신전을 세우는 예술가가 되고 싶은 것이다.


- 김선미의《소로우의 탐하지 않는 삶》중에서 -


* 내 몸이 곧

 
가장 聖스런 神殿입니다


자기 신전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맛있는 제철 음식, 잘 만든 된장과 간장,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밥 짓는 것,

 

이것이 자기 신전을 잘 지키는 일입니다.

 

성스런 신전,


그 문지기는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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