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마음
ㅡ 포항시 영일만 일출 ㅡ
인간의 마음
1
전설에 이런 얘기가 있다. 한 때는 인간도 신적인 능력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그 神的인 能力을 남용했기 때문에 神들이 모여 서 회의를 열었다. 신들의 회의의 결론으로 인간의 신적 능력을 빼았아서 감 추기로 했다. 그런데 그것을 어디다 감추느냐가 문제였다. 그것은 깊은 바다 속에 감추라는 의견이 나오자 神들의 왕이 말했다. [인간들은 결국 아무리 깊 은 바다 속이라 할지라도 그 속에 뛰어드는 방법을 배워서 바다밑을 샅샅이 뒤져 끝내 찾아낼 것이다.] 이번에는 지구의 저 밑바닥에 깊숙히 숨겨두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신들의 왕은 또 반대했다. 인간들은 지구의 밑바닥 쯤은 문 제없이 파고들어가 마침내 그것들을 도로 찾아내고야 만다는 것이었다. 그러 나 한 신이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숨기면 아무런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하자 신들의 왕은 여전히 고개를 저었다. 인간들은 지구의 높은 산이란 산은 모조 리 다 기어올라 갈것이며, 결국은 그것을 찾아낸다는 것이었다.
2
결국 회의에 모인 신들은 마침내 지구든 바다든 그 어디에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을 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으며. 따라서 人間의 心性을 숨길 場所가 없다는 사실을 절감했다. 그 때 신들의 왕이 말했다. [인간의 심성을 숨 기려면 오직 한가지 방법 밖에 없소. 그것은 인간 자신 안의 가장 깊숙한 어느 곳에 숨기는 것이오. 설마 거기까지는 그들의 生覺이 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 이오.] 그때 이후부터 인간들은 그 잃어버린 무엇인가를 찾아서 산을 오르고 땅을 파 뒤지고 바다 속을 뛰어들기도 하면서 온지구를 샅샅이 뒤지고 헤매며 探險과 探索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이다.그렇게 찾아 헤매는 그 무엇이 바로 자 기 안에 있다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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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꽃의 의미 원문보기▶ 글쓴이 : 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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