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까비르의 여인

장백산-1 2014. 3. 20. 00:54

 

 

 

 

까비르의 여인



 까비르의 연인

 

“살아 있는 동안 손님을 맞이하라.

경험 속으로 뛰어들고, 삶을 이해하라.

 

살아 있는 동안 밧줄을 끊지 않는다면

죽은 뒤에 어떻게 자유를 얻겠는가? ”

 

동방의 예수로 불리며 수피즘의 토양위에

인도의 민중문학을 꽃피운 까비르의 ‘구도자의 노래’입니다

기탄잘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타고르의

영적 스승이기도 했던 까비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 그를 발견하라.

지금 그를 찾지 못한다면 그대 갈 곳은 죽음의 도시뿐,

지금 이 자리에서 그와 하나가 되라.

그러면 이 다음에도 그와 하나가 되리라.”

 

까비르가 말하는 그는 누구이며,

어떻게 그와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그를 만날 필요도 없이

이미 하나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ㅡ청원무이 거사님의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비움과소통 刊)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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