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비르의 여인
“살아 있는 동안 손님을 맞이하라. 경험 속으로 뛰어들고, 삶을 이해하라.
살아 있는 동안 밧줄을 끊지 않는다면 죽은 뒤에 어떻게 자유를 얻겠는가? ”
동방의 예수로 불리며 수피즘의 토양위에 인도의 민중문학을 꽃피운 까비르의 ‘구도자의 노래’입니다 기탄잘리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타고르의 영적 스승이기도 했던 까비르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지금 그를 발견하라. 지금 그를 찾지 못한다면 그대 갈 곳은 죽음의 도시뿐, 지금 이 자리에서 그와 하나가 되라. 그러면 이 다음에도 그와 하나가 되리라.”
까비르가 말하는 그는 누구이며, 어떻게 그와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그를 만날 필요도 없이 이미 하나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ㅡ청원무이 거사님의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다>(비움과소통 刊)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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