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바른 법을 아는 것은?

장백산-1 2014. 5. 12. 10:42

 

 

 

 

***바른 법을 아는것,/66...................../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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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아는 것보다

잘못을 아는 것이 바른 법을 아는 것이다.

법을 분석하는 智蕙로 本質을 그대로 잘 알아야 고통과 괴로움을 줄일 수 있다.

 

緣起는 왜 일어나는가.?

우리의 몸 속에 電氣가 흐르기 때문이다.

좋다 싫다의 두 갈래 電線을 따라 意識의 電氣가 흐르고 있다.

 

의식의 전기가 형광등을 만나면 형광등이 켜지고 가로등을 만나면 가로등이 켜 진다.

그 것을 緣起라 한다. 自性을 찾는 일 自性을 깨닫는 일 모두가 자신속에 흐르는 電燈을 밝히는 공부다.

 

이 세상은 相互 依持하지 않고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끝없이 輪廻하면서 緣起를 만들어 내고 因緣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죽음을 통해서 또 다른 삶의 地水火風으로 돌아가고 .

또 다른 地水火風속에서 태어나 또 다른 삶을 통해서 죽어 가는 것이다.

 

안방의 등만 켜면 자기 집만 편리 하다.

가로등을 켜면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편리 하다.

등대 불 을 켜면 풍랑과 어둠에 길을 잃은 난파선을 구조해 줄 수 있다.

지난 초파일 어떤 마음으로 등을 달았는지 한번 자기의 그릇을 점검해 볼 일이다.

남을 위한 등불이 나를 위한 등불임을 하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

 

봄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모내기 모판이 논마다 가즈런히 수평의 평지를 이룬다.

비 옷을 입고 눈두렁을 지나는 모습이 어릴적 고향 할아버지를 생각나게 한다.

늘 아침이면 새벽같이 자루가 긴 삽을 들고 물고를 정비하시든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

 

우리 저 마다의 가슴에 피가 흐르듯이 意識이 흐른다.

좋은 추억 나쁜 추억 모두가 그렇게 생각나고 느껴지게 만든다.

무명에 가린 사람은 봄 비가 옷과 머리 신발을 젖게 하니 하늘을 보고 투덜거리며 짜증을 내며 살아가는 사람이다.

미혹한 사람은 5월에 내리는 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내기에 필요한지 모르고 사는 사람이다.

 

인간의 문화가 아스팔트와 빌딩속으로 들어와 구속되 버렸다.

백화점 안에서 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봄을 맞이하는 마내킹이 되버린 우리다.

우리들의 아이가 그렇게 自然을 모르고 성장한다.

自然속에 살면서 自然의 惠澤을 모른다

모른다는 것은 무명을 만들고, 무지를 만들고. 미혹하게 살아가게 만든다.

 

잘아는 것보다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것이 바른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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