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자성광명 / 마음의 動搖

장백산-1 2014. 5. 10. 13:23

 

 

 

***自性光明, 動搖/64................/무불

//

 

 

모든 것은 原因이 있기에  생긴다.

어디서 부터가 처음일까.?

세상은 어디서부터  창조된 것일까.?

스스로 생겨난 것일까.?

 

나의 최초는 어디일까.?

아버지 어머니 만나기 이전의 나는 어디 있었을까.?

무엇이 化顯.하여 나가 된 것일까.?

'나',란 '自我'는 도대체 어디에 實存 하는가.?

 

닭이 먼저인가. 계란이 먼저 인가.?

창조주도 알 수 일이고 모르는 일이다. 그렇지만 부처님 법에 의하면

모든 것은 因緣 따라서. 연 (緣)하여  생겨나고  머물고 소멸하고 사라진다는 것이다.

 

'나',란 變化無常한 '나'를 창조주는 만들 수 없다.

'나.'란 '나'혼자 이지만 '나'는 바람과 구름 해와 달 을 먹고산다.

알고보니 모든 原因은 緣.에서 생겨난 것이다.

처음과 끝도 緣에 의해서 生 하고 滅 한다.

 

마음이란- 자성광명 (自性光明)이라 한다.

스스로 성품이 밝고 맑은 것을 本性이라 한다.

밝.다는 것은 어두운 것을 바탕으로 의지해서 밝은 것이다.

맑.다는 것은  늘 더러운 것을 바탕으로 의지해서 맑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므로 이것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생하므로 저것이 생하고 저것이 생하므로 이것이 생한다.

이것이 없으므로 저것이 없고 저것이 없으므로 이것이 없다.

이것이 멸하므로 저것이 멸하고 저것이 멸하므로 이것이 멸한다.

 

 

이 세상에 허물이 없는 사람은 누구도 없다.

자기의 허물을 깨치지 못하는 어리석음이 제일 문제다

物質은 마음의 動搖를 가저온다.

어린아이의 마음이  받아들이는 물질의 동요와 .어른의 마음이 받아들이는 물질의 동요는 다르다.

眞理란 이와 같다.

 

자신 의식의 입장에서 일어나는 動搖가, 자신의 허물을 만든다.

마음 없는 물질은 없다. 의식 없는 물질은 어디에도 없다.

금은 금대로 돈은 돈대로 명품은 명품대로 짝퉁은 짝퉁대로  각각 그 마음이 다 다르다.

마음의 動搖가 모든 原因을 만들고 提供 한다.

 

모든 人間의 本性은 똑 같다.

물질에 동요되는 미세한 세포의 의식이 탐,진,치 삼독을 알아차리는 가. 묵인 하는가 이다.

뱀이 물을 마시면 독이 되고 소가 물을 마시면 우유가 되는 도리다.

깨끗한 돈을 더럽게 쓰는 사람이 있고, 더러운 돈이지만 보람있게 쓰는 사람이 있다.

 

여래의 깨달음,

恒時 일어나고 變하는 모든 것을 깨어 있는 의식으로 알아차리는 사람이 如來다.

깨달음이 없으면 독인지 우유인지 판단하지 못한다.

남편 보다 이 세상에 소중한 사람은 없다.

아내 보다 이 세상에 소중한 사람은 없다.

자신의 소중함을 모르면 행복할 수 없고 소중함을 모르면 자신를 자기가 무시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깨달음이란,- 자기 허물을 깨어 있는 의식으로 알아차리는 것을 말한다.

부처가 되고 도인이 되어도 자기 허물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그는 허수아비 도인이다.

염불을 많이 하고 기도를 열심히 하고 절에 자주 다녀도 자기 남편을 섬길 줄 모르면 그는 허수아비 여인이다.

 

自性光明,

意識 스스로 自身의 性稟을 밝고 맑게 가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라.

'나', '나'라고 하는 認識(아상)이 모든 苦와 樂을 만든다.

원 하지 않은 것이 생기면 모두가 고통이다.

원하는 것이 생기면 모두가 즐거운 락이 된다.

감정과 느낌이 생각 의도가 욕망이 모든 原因을 만든다.

 

이 세상이 끝나고 어디로 갈 것인가.?

종교관이 없다면 짐승들의 죽음과  같은 길로 가게 되고,

종교가 있는 사람은 믿음을 바탕으로 하늘 나라나 천당이나 극락세계 도솔천 궁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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