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작용 52가지

 

 

 

 

마음의 作用 52가지

< 마음의 작용 52 가지 >



五蘊에서 수(受). (想).행 (行)을 마음의 作用이라고 하는데, 마음의 作用은 수(受)의 作用이 1가지이고, 상(想)의 作用이 1가지, 행(行)의 作用이 50가지다 그래서 모두 포함하여 52가지의 마음의 作用이 있다. 마음의 作用은 빨리어로 쩨따시까(cetasika)라고 하는데 심소(心所)라고도 한다. 마음의 作用은 언제나마음/識 (心王)과 항상 함께 일어나서 함께 消滅한다. 마음(心王)은 對相을 받아들이는 單純機能 밖에

하지 못하고  나머지 認識 機能은 모두 52가지의 이 마음의 作用이 한다.

 

그래서 마음을 王에 비유 하고 마음의 作用을 臣下에 비유 한다. 王이 나타나는 곳에는 恒常 臣下가

있기 마련이고 王을 알현하기 위해서는 臣下를 通해야 하듯이 마음을 알아차리기 위해서는 마음의 作用을 通해서 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마음의 作用이 하는 役割은 매우 크며 알아차릴 對相으로써 重要한 役割을 한다.

가령 마음의 作用인 不善心이 일어나면 마음도 함께 不善心의 마음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마음에 依持해서 일어나는 마음의 作用은 마음이 없으면 일어나지 못한다. 


受 想 行인 마음의 作用 52가지는 다음과 같다.


1. 다른 것과 같아지는 마음의 作用들

  1) 모든 마음에 共通되는 마음의 作用들 (반드시 함께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촉(觸) ② 수(受) ③ 상(想) ④ 意圖 [思] ⑤ 집중[心一境性] ⑥ 생명력[命根] ⑦ 주의[熟考]

  2) 個個로 같아지는 마음의 作用들 (때때로 같이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주시[尋] ② 고찰[伺] ③ 확신[勝解. 信解] ④ 정진(精進) ⑤ 기쁨[喜] ⑥ 소망[欲. 意志]

2. 착하지 않은 마음의 作用들[不善心所] 

  1) 모든 착하지 않은 마음의 共通되는 마음의 作用들 (반드시 함께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어리석음[無知. 痴] ② 비양심적임[無良心] ③ 수치심 없음[無愧] ④ 들뜸[도거/掉擧] 

  2) 個個로 같아지는 마음의 作用들 (때때로 같이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탐욕(貪慾) ② 사견(邪見) ③ 자만(自慢) ④ 성냄[瞋] ⑤ 질투(嫉妬)

     ⑥ 인색(吝嗇)  ⑦ 후회(後悔) ⑧ 혼침(昏沈) ⑨ 게으름[懈怠] ⑩ 의심(疑心)

3. 깨끗한 淸淨한 마음의 作用들 [淨心所] 

  1) 깨끗한 것에 共通되는 마음의 作用들 (반드시 함께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믿음 ② 알아차림[念. sati] ③ 良心 ④ 수치심 ⑤ 無貪 ⑥ 無瞋 ⑦ 중립[中捨性] ⑧ 몸의 평온

     ⑨ 마음의 평온 ⑩ 몸의 경쾌함(몸의 가벼움) ⑪ 마음의 경쾌함 ⑫ 몸의 부드러움(몸의 유연함)

     ⑬ 마음의 부드러움 ⑭ 몸이 일에 적당함(몸이 일을 堪當할 수 있음) ⑮ 마음의 적당함. 몸의 능숙함

      (몸의 숙련됨). 마음의 능숙함. 몸의 바름(몸의 올곧음. 정직함, 마음의 바름)

  2) 절제[禁慾. 離. 戒]하는 마음의 作用들 (때때로 같이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정어(正語) ② 정업(正業. 바른 행동) ③ 정명(正命. 바른 생활) 

  3) 무량(無量)한 마음의 作用들 (때때로 같이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연민[悲] ② 기쁨[喜]

  4) 어리석지 않은[無痴. 慧] 마음의 作用들 (때때로 같이 있는 마음의 作用들)
     ① 智慧의 機能[慧根. 理性]


이상의 마음과 함께하는 마음의 作用 中에서 알아차림(念. sati)이라는 마음의 作用은

<깨끗한 마음의 作用들> 그 中에서도 <깨끗한 것에 共通되는 마음의 作用들>에 속하는데

이 알아차림(念,sati)인 마음의 作用은 위빠싸나 修行의 基本的인 것으로서  바로 善心所인

깨끗한 마음의 作用이다. 알아차림은 마음이 아닌 마음의 作用으로서 행(行)에 속한다.

 

부처님 세계에서 (이완, 결가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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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황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