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가 255 - 삼천대천세계는 바다 속 물거품이요 릴라와 몽지
매일 증도가 한 구절 내 마음에 드러난 꿈, 신기루, 그림자, 물거품 입니다. 내가 世界를 마주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世界를 마주하고 있다는 認識이 일어나고 있을 뿐입니다. 유식무경(唯識無境), 오직 認識 作用만 있을 뿐 對相 境界 世界는 存在하지 않습니다. 심멸종종법멸(心滅種種法滅), 마음이 사라지니 갖가지 現象도 사라집니다. '나'가 없으면 '世界'도 없다는 事實이 붓다가 깨달은 緣起空性의 眞實입니다. '나'와 '世界'는 固定 不變한 實體가 아닌 虛妄한 分別認識의 所産, 허깨비(幻想)입니다. 物件도 아니고,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니, 다시 이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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