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젊은 영혼들이여, 무재칠시(無財七施)로 자기혁명을 주도하라

장백산-1 2015. 1. 11. 16:26

 

 

 

 

젊은 영혼들이여, 무재칠시(無財七施)로 자기혁명을 주도하라

분류: Digitial News/Review and Column 작성일: 2012/05/04 17:03 Editor: 마루[maru]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성공으로 환희도 맛 보지만 그와 반대로 예기치 못한 시련과 역경 속에 쓰디 쓴

실패와 좌절을 맛 보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거나 대부분 자신의

무능함과 무재능를 원망하기 급급하고 옹졸해짐으로 빠져들기 십상이다. 더구나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스스로 고귀한 생명의 가치를 기만하고 현실도피의 방법으로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무재칠시(無財七施)로 자기혁명을무재칠시(無財七施)로 자기혁명을,---베품은 재물만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실패없는 성공은 없다. 시련은 시련일 뿐 끝장이거나 막장에 다다랐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스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바꾸기는 쉽지 않지만, 최소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고 단지 그 능력을 꺼집어 내서 제대로 활용하는 계기가 없었을 뿐이다.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은 주변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內面에 潛在된 變化의 불씨를 다시금

피우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단지 그것을 표출시키고 스스로에게

피팅(fitting)시키는 마인드컨트롤이 부족했던 까닭이다. 치열한 경쟁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의 일원으로

지치고 좌절하고 있는 젊고 유능한 영혼들에게 지금의 자신이 빈털털이고 황량한 광야에 내팽개쳐졌다고

생각하기에 앞tj서 스스로의 내면을 變化시킬 수 있는 노력부터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떤가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지며 맨손으로 希望찬 始作을 할 수 있는, 가슴깊이 아로 새겨 勇氣를 복돋을 석가의 가르침을 공유해 본다.


어느 날, 어떤이가 석가를 찾아가 다음과 같이 호소를 하였다고 한다.

"석가님. 저는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러자 석가가 이르길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품이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저는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빈털털이로 남에게 줄 것이 없는데 남에게 무엇을 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되묻자, 석가는 다시 이르길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리 財産이 없다 하더라도 네가 남에게 줄 수 있는 일곱가지가

있느리라" 말하며, "다음 일곱가지를 진실하게 행하면 하는 모든 일이 순조로워지리라" 일렀다고 한다.


바로 그 일곱가지 베품이 무재칠시(無財七施)로 비록 가진 게 없지만

누구나 남에게 베풀 수 있는 무형의 재산이 無財七施인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이다.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고 부드럽고 정답게 남을 대하는 것으로 밝은 표정 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다.


둘째는 언시(言施)이다.

공손하고 아름다운 말로 대하는 것으로 사랑의 말, 칭찬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짓는 열가지 業 가운데 입으로 짓는 業이 네가지로 가장 많다고 하였다. 상대를 속이는 허망한 말,

서로 이간시키는 말, 성나게 하는 말, 진실이 아닌 것을 교묘하게 꾸며대는 교언이 그것이다.  

이밖에 몸으로 짓는 업과 마음으로 짓는 업이 각각 세가지다.


셋째는 심시(心施)이다.

착하고 어진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사람들에게 용기를 준다.


넷째는 안시(眼施)이다.

호의를 담은 부드럽고 편안한 눈빛으로 사람을 대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다섯째는 신시(身施)이다.

힘으로 남을 도와주는 것이다. 약한 사람의 짐을 들어주거나 일손을 거들고, 고개 숙여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신시를 통해 몸가짐을 바르게 할 수 있다.


여섯째는 상좌시(床座施)이다.

다른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으로 지치고 힘든 이에게 편안한 자리를 내어주어

감동을 주고 스스로 배품의 기쁨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일곱째는 방사시(房舍施)다.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하게 쉴 공간을 주는 것으로 이는 찰시라고도 한다.

굳이 묻지 않고도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행동을 말한다.


이러한 무재칠시(無財七施)는 보시의 본래 원리이다. 無財七施를 할 때에 진실되지 못하고 이해타산을 염두에

두면 功德이 되지않는다. 진정성을 갖고 남이 아닌 스스로를 위해 베품의 미덕을 쌓는 실천이어야 하는 것이다.

 

무엇가 변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것은 희망차지만 쉬운 일은 분명아니다. 하지만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젊은 영혼들의 특권이고 그것을 묵묵히 해 나갈 때 변화의 성과가 드러나는 것 아니겠는가?

 

선각자들이 이르시길 행운은 준비된 자에게만 주어진다고 했지 않은가? 비록 지금은 남들에게 주어지는 수많은

행운들이 부럽고 스스로 좌절감에 빠져들게 할 지 모르지만 머지 않은 시간에 그 행운이 바로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는 희망 속에 無財七施를 통해 스스로를 강하고 한없이 큰 사람으로 변화시켜 세상에 당당히 나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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