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칠시 (無財七施) 우리는 '보시'하면 우선 생각하기를, 경제적으로 부족한 · 빈궁한 사람에게 경제적, 금전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떠올린다. 한편 진정한 보시는 '도와주었다'하는 마음이 없이, 또는 '어떠한 조건이나 차별이 전혀 없이 순수하게 전해주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덧붙인다. 있다는 것을 뜻한다 할 것이다. 이는 곧, 돈이 안들어서 부담이 없는 보시가 아니라, 모든 利他行에서의 根本 마음자리라 할 것이며, 모든 보살행의 根本마음자리, 갖추어야 할 평소의 모습이라 할 것이다. | ||
얼굴에 미소를 가득 안고 있은 표정은, 남들이 보기에도좋고 - 함께하는 장소에서는 주위를 밝게 만드는 것이 되겠지요.
뿐만 아니라, 오해도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빛도 갚는다'는 말과도 상통이 되는 내용이지요. | ||
또한 이는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 가까워지거나, 마음을 한데 모으기에도 좋을 것입니다. 이는 자신은 물론 남을 便安하게 하는 것이며, 불편함이나 오해의 소지를 없애는 것이니, 이 또한 나만이 아닌 남도 위하는 행이며, 자리이타의 보시행이며, 함께하는 삶에 화합이 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자신의 자리를 양보해 주거나, 몸이 불편한 이에게 내 자리를 내어줄 수 있는 것, 비좁은 공간을 함께 나누는 것, 또는 내 차례의 몫을 급한 이에게 먼저 양보하는 것 등은 이타를 행하는 보시행이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는 미덕이 되는 것이며 함께하는 삶,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 주위를 밝히는 삶 속의의 行爲(行)이 되는 것입니다. 계산상의 돈이나 댓가를 받지 않고, 쉴곳을 마련해 주거나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 외국인(타지 사람)에게 조건이나 혜택을 받지 않고 숙식을 제공해 주며 한국을 (체험케)해 주는 가정이 있는데 이것도 한 예가 될 것입니다. 함께하는 불편한 잠자리를 나누어, 쉴 수 있는 자리를 나누어 주는 것.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잠시 기거할 곳을 마련하거나 알선해주는 것, 비나 눈 추위를 잠시 피할 따뜻한 곳을 마련(제공)하는 것 등등, 그 예는 수도 없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http://www.buljahome.com/report/6b_muje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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