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능가경 총품(總品) 17. 용수보살(龍樹菩薩) 원오스님게송|자유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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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17. 용수보살(龍樹菩薩)
五及於五五 及有九種孔 諸毛甲遍覆 如是增長生 오급어오오 급유구종공 제모갑편복 여시증장생 生如糞中蟲 如人睡中寤 眼見色起念 增長生分別 생여변중충 여인수중오 안견색기념 증장생분별 分別及專念 齗齒脣和合 口始說言語 如鸚鵡弄聲 분별급전념 은치순화합 구시설언어 여앵무롱성 諸外道說定 大乘不決定 依衆生心定 邪見不能近 제외도설정 대승불결정 의중생심정 사견불능근 我乘內證智 妄覺非境界 如來滅世後 誰持爲我說 아승내증지 망각비경계 여래멸세후 수지위아설 如來滅度後 未來當有人 大慧汝諦聽 有人持我法 여래멸도후 미래당유인 대혜여제청 유인지아법 於南大國中 有大德比丘 名龍樹菩薩 能破有無見 어남대국중 유대덕비구 명용수보살 능파유무견 爲人說我法 大乘無上法 證得歡喜地 往生安樂國 위인설아법 대승무상법 증득환희지 왕생안락국 智慧觀察法 不見實法體 是故不可說 及說亦無體 지혜관찰법 불견실법체 시고불가설 급설역무체 若因緣生法 不得言有無 因緣中有物 愚分別有無 약인연생법 부득언유무 인연중유물 우분별유무 다섯에다 다섯곱해 이십오유 다섯에서 또한몸에 아홉가지 구멍들이 뚤려있고 까만털과 껍질피부 두루두루 덮히어서 이와같이 增長하여 사람이라 태어나네 태어남은 똥속에의 벌레들와 똑같도다 사람들이 잠자다가 깨어남과 같은거며 눈으로는 色을보고 생각들을 일으키며 증장하여 커가면서 분별심을 내는거다 시시각각 분별함과 또한생각 專念들이 齒와입술 화합하는 모든것을 끊고서어 입으로서 비로소오 말을하는 것이모두 앵무새가 소리들을 희롱함과 같은거다 모든일체 외도들은 결정定을 말을하나 大乘에는 결정定이 결코아닌 것이로다 중생들의 마음들에 의지하여 결정이며 邪見으로 이를능히 가까이할 수가없네 나의법은 안으로서 증득해진 지혜이니 허망하온 亡覺들은 그경계가 아니로다 여래께서 세상에서 입멸하온 후에가서 누가능히 간직하여 나를위해 말을할가 여래께서 멸도하온 먼훗날의 세대에는 미래세에 마땅히도 사람이꼭 있으리니 대혜보살 그대들은 내말을잘 들어놓라 나의법을 받아지닐 사람들이 있으리라 사바세계 남쪽으로 크고커온 한나라에 덕이높은 大德이신 한비구가 있으리니 이름하여 龍樹보살 이라칭할 것이로다 有無양변 견해들를 능히훤히 깨트리고 사람들을 위하여서 나의법인 일심법을 큰대승의 위가없는 일심법을 말할거며 십지보살 歡喜地를 증득하고 얻어지녀 극락국인 安樂國에 극락往生 할것이라 지혜로서 일체법을 관찰함에 있어서는 진실하온 法體만은 볼수조차 없으리니 그러므로 법체라고 말할수가 없음으로 말함과도 또한모두 법의體가 없느니라 만약하여 인연으로 생겨나온 법이라면 있음들과 없음들을 말하지도 못하리라 인연에는 사물들이 있다라고 하여서어 어리석은 범부들이 있고없음 분별하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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