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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의학은 대체의학을 설명하는 이론 체계이다

장백산-1 2015. 1. 26. 02:58

 

 

 

 

                   

양자의학은 대체의학을 설명하는 이론 체계이다

量子醫學은 代替醫學을 설명하는 이론 체계이다

강 길 전 의학박사

머리말

일러두기

대체의학의 국내외 현황

대체의학에는 포함되는 범주

미국 국립보건원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대체의학 과제

대체의학과 관련된 용어

본 책자에서 사용된 혼동되기 쉬운 말의 개념 정리

 

차 례

1. 물리학과 의학과의 관계

1.1 뉴턴 물리학과 현대의학

1.2 뉴턴 물리학의 기본 패러다임

1.3 양자 물리학의 탄생

1.4 불확정성 원리는 인체에 적용할 수 없다

2. 데이비드 봄(David Bohm)의 양자이론

3. 글렌 라인(G. Rein)의 양자 생물학의 중요한 개념

4. 가칭 ``양자의학(Quantum Medicine)''이란?

4.1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4.2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는 두 가지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4.3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은 여러 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4.4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4.5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의 에너지 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4.6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결국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4.7 양자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과 치료는 인체의 3중 구조에 따라서 논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5. 양자의학과 현대의학의 차이점

5.1 현대의학의 특징

5.2 양자의학의 특징

6. 양자의학에서 정보-에너지의학(Information-energy Medicine)이란

6.1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2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DNA 분자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4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약물은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5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6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에 기생하는 세균도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7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조직은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8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장기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9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10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6.11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우주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6.12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자연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6.1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초고속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7. 양자의학에서 심성의학(Mind Medicine)이란

7.1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몸과 별개의 확실한 존재로 생각한다.

7.2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와 독립적이기 때문에 유체이탈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7.3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은 표면의식, 개인무의식, 집합무의식 등과 같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4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인류가 단세포로부터 진화해 온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5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6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우주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7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 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8 심성의학에서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 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생물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9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 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물질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10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7.11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의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1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2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바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3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4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5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6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7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 면역계 및 내분비계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8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9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8.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원인

8.1 육체의 이상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8.2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이상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8.2.1 양자의학에서는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2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음식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3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물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4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공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5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전자기파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3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의 이상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8.3.1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3.2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슬픔, 불안, 분노, 슬픔, 고독감, 공포감)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9.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진단

9.1 육체적 측면에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9.2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1 양자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 장을 해석함으로써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2 양자의학에서는 소변, 머리카락 혹은 목소리 등과 같이 인체의 부분적인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여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3 양자의학에서는 뇌파, 심전도 혹은 근전도를 검사할 때, 카오스 프로그램을 붙이면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4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국소를 만짐으로써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3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을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3.1 양자의학에서는 의사 마음속의 집합무의식은 예외적인 능력(예지력, 염력, 텔레파시, 투시력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의 마음을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3.2 양자의학에서는 오-링(O-ring) 테스트를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치료

10.1 육체적 측면에서의 치료

10.2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1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2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국소 부위를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3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 장은 파동(wave)이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4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5 양자의학에서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분석한 다음 비정상적인 정보를 정상 정보로 대체하여 되돌려줌으로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 양자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1 양자의학에서는 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2 양자의학에서는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3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4 양자의학에서는 약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5 양자의학에서는 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6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7 양자의학에서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한다.

10.2.6.8 양자의학에서는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을 이용하면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1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의 나쁜 기억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2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의 나쁜 마음(슬픔, 분노, 원한, 미움 등)을 제거함으로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3 양자의학에서는 표면 의식의 좋은 마음(사랑, 희망, 감사 그리고 즐거움 등)은 많이 가짐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1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2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3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4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이나 기록 등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5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6 양자의학에서는 최면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7 양자의학에서는 전신 마취를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8 양자의학에서는 자율 훈련법(autogenic training)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9 양자의학에서는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10 양자의학에서는 상상 이미지를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11 양자의학에서는 운동 이미지를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12 양자의학에서는 미술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13 양자의학에서는 집단지지 그룹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1. 의학의 주요한 개념들의 재정의

11.1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2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진화를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3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유전하며 진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11.4 양자의학에서 생물의 발생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5 양자의학에서 기억의 저장소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6 양자의학에서 기억은 단세포로부터 진화해온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7 양자의학에서 인식(認識)의 주체와 인식의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8 양자의학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주체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9 양자의학에서 인식의 종류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0 양자의학에서 본능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1 양자의학에서 꿈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2 양자의학에서 조건반사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3 양자의학에서 자율신경 기능에 대해서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4 양자의학에서 항상성(homeostasis)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5 양자의학에서 자연 치유력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6 양자의학에서 면역세포의 기능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7 양자의학에서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8 양자의학에서 태아의 마음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9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20 양자의학에서 정신질환의 원인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2. 새로운 개념에 의한 새로운 의료 기기의 제작

13. 양자의학 전문병원과 그 시스템

13.1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환경 및 병원 시스템

13.2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의 환자에 대한 대화법

13.3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자세

13.4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약이나 주사를 처방할 때 취하는 태도

13.5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들이 갖고 있는 정서

13.6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의 예외적인 능력

13.7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질병을 진단하는 방식

13.8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가 질병을 치료하는 방식

14. 암 환자의 양자의학 적 치료 실제

14.1 암이 생기는 과정

14.1.1 만약 세포의 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발암 물질에 노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14.1.2 변형된 세포가 생기면 그 세포는 나중에 어떻게 되는가?

14.1.3 영기 암은 나중에 어떻게 되는가?

14.1.4 스트레스는 어떻게 암의 발생에 관계하는가?

14.1.5 변형된 세포로부터 실제로 의사들이 암을 발견할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

14.2 암이 생기는 기전

14.3 암의 예방 및 치료

14.3.1 발암물질에 노출하지 말아야 하는 한다.

14.3.2 항산화제를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

14.3.3 지방질의 과다를 막아야 한다.

14.3.4 체내의 에너지의 정체를 막아야 한다.

14.3.5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4.3.6 노화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머리말

현대의학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테면 세균학의 발달 및 예방접종의 개발에 의하여 급성 전염병을 퇴치하는데 공헌하였고, 해부학 및 조직학의 발달 등으로 고도의 외과기술이 발달하였으며, 응급환자를 매우 적절하게 치료하고, 손상된 고관절이나 무릎을 효과적으로 대체하며, 성형수술과 재활수술을 훌륭하게 해내고, 그리고 호르몬 결핍을 진단하고 교정해주는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또한 현대의학은 많은 한계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엄청난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암, 심장병, 뇌졸증, 고혈압, 관절염, 알레르기 및 만성통증 등과 같은 만성 퇴행성 질환은 잘 치료하지 못하고,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정신질환을 효과적으로 다루지 못하며, 현대의학에서 행하는 수술, 약물 등은 항상 크고 작은 부작용을 동반하고, 현대의학은 병의 예방에는 무지한 채 오로지 병의 치료에만 치중하기 때문에 치료비가 많이 든다.

 

이러한 현대의학의 한계 때문에 환자들은 스스로 대체의학을 찾게 되었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를 위시하여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국민 3명 중 1명꼴로 대체의료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와 같이 국민들의 요구가 차츰 대체의학 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자 드디어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중국 그리고 세계보건기구(WHO) 등을 위시하여 세계 각국의 정부 혹은 의학계는 현대의학을 보완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현재 보완-대체의학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범주가 포함되게 되었다. 필자가 보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보안-대체의학은 몇 가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어떤 점이 문제라고 생각되었느냐 하면,

첫째, 너무 많은 것들이 모자이크처럼 짜집기 식으로 모여 있어 혼란스러우며 각각을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고,

둘째, 의료를 전공한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보안-대체의학을 왜곡시키는 면이 있으며,

셋째, 보안-대체의학을 설명하는 명쾌한 이론이 없다는 점이다. 설명하는 이론이 없으면 환자나 의료인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어렵고 또한 더욱 발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 진행 중인 보안-대체의학의 문제점은 가볍게 여길 성질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래서 필자는 보완-대체의학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든 범주들을 하나로 설명할 수 있는 어떤 이론 체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필자는 의학의 발달사와 현대의학이 지금까지 발전해 온 과정 등을 살피게 되었다. 이런 고찰을 통하여 필자가 알게 된 事實은 現代醫學은 뉴턴 물리학의 그늘과 배경을 가지고 발전하였다는 점이었다. 이것에 根據하여 필자는 양자 물리학의 이론이 앞으로의 의학을 주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필자는 양자 물리학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量子物理學은 많은 이론으로 분파 되어 있어 어느 이론을 의학에 접목해야 할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었다. 더욱이나 양자 물리학의 많은 이론들은 모두 不確定性 原理를 추종하고 있어 人體에 적용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人間의 意識 作用을 불확정 원리에 의하여 確率로 해석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차에 미국의 생물학자 글렌 라인(Glen Rein)이 쓴 量子 生物學(Quantum Biology)이라는 책을 구하게 되었다. 내용인 즉은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David Bohm)의 量子理論을 이용하여 生物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필자는 여기서 暗示를 얻어 데이비드 봄(D. Bohm)의 양자이론과 글렌 라인(G. Rein)의 양자 생물학을 醫學에 접목시키면 醫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1992년부터 자료를 하나씩 수집하면서 가칭 ``양자의학(量子醫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리하였으며 그것이 오늘 이 책자를 통하여 소개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책자의 내용은

(1) 양자 물리학의 탄생,

(2) 데이비드 봄(David Bohm)의 양자이론,

(3) 글렌 라인(G. Rein)의 양자 생물학의 중요한 개념.

(4) 가칭 ``양자의학(Quantum Medicine)''이란,

(5) 양자의학과 현대의학의 차이점,

(6) 양자의학에서정보-에너지의학(Information-energy Medicine)이란,

(7) 양자의학에서 심성의학(Mind Medicine)이란,

(8)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원인,

(9)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진단,

(10)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치료 및

(11) 의학의 주요한 개념들의 재정 등의 순서로 구성하였다.

 

본 책자는 내용상 그 범위가 방대하여 한 사람이 집필하기에는 무리였으나 또 한편으로는 너무나 방대하기 때문에 한 사람이 집필하는 것이 어쩌면 논리가 통일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에 후자를 택하게 되었다.

 

선진 외국에서도 대체의학에 대한 명쾌한 이론이 없어 참고할 문헌이 없기 때문에 본 책자의 상당 부분이 앞으로 논증을 거처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책자가 보강되어 보다 좋은 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들께서 많은 의견과 충고를 주기 바란다. 아울러 부족한 내용을 가지고 서둘러 출간하게 된 것을 용서하여 주기 바란다.

 

4. 가칭 ``양자의학(Quantum Medicine)''이란?

필자는 데이비드 봄의 양자이론과 글렌 라인의 양자 생물학을 土臺로 양자이론을 의학에 접목시키고자 하였으며 이렇게 하여 형성된 새로운 의학 체계를 가칭 ``양자의학''이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필자가 제안하는 가칭 ``양자의학''의 골자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첫째, 인체는 눈에 보이는 육체, 눈에 보이지 않는 육체 그리고 마음이라는 3 가지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인체를 구성하는 세 가지 즉, 눈에 보이는 육체를 다루는 의학을 生醫學(biomedicine)이라고 부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육체를 다루는 의학을 정보-에너지의학(information-energy medicine)이라고 부르며 그리고 마음을 다루는 의학은 심성의학(mind medicine)이라고 부르며, 이 세 가지 의학 중 어느 하나도 소훌함이 없이 모두 중요하게 다루는 통합 의학이 양자의학이다. 이는 동양의학에서 사람의 구성 요소를 정(精), 기(氣), 신(神이)라고 생각한 것과 동일한 사고방식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의 중요한 개념은 다음과 같다.

 

4.1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몸과 마음이 서로 합쳐진 것이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마음은 몸과 별개로 존재하는 실체이며 그것은 반드시 뇌에 위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마음은 몸의 크기만 하고 그것은 몸의 공간과 중첩되면서 위치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사람 = 몸 + 마음

 

4.2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는 두 가지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는 장기로, 장기는 조직으로, 조직은 세포로, 세포는 분자로, 분자는 원자로, 원자는 중성자, 양성자 및 전자 등과 같은 소립자로, 소립자는 에너지로, 에너지는 파동으로, 파동은 다시 초양자장으로 환원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며, 분자까지는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눈에 보이는 구조(physical structure)''라고 부르고, 원자 이하는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를 ``정보-에너지 구조(informaton-energy structure)''라고 부른다.

 

몸 = 눈에 보이는 구조 + 정보-에너지 구조

(physical structure) (information-energy structure)

↑ ↑

〔장기+ 조직+세포+분자〕 〔원자 +소립자+에너지+파동+초양자장〕

 

4.3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은 여러 층으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은 표면의식, 개인무의식, 집합무의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음의 질료는 소립자, 에너지, 파동 및 초양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 = 표면의식+개인무의식+집합무의식+〔소립자+에너지+파동+초양자장〕

 

4.4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몸의 내부 구조 속에는 소립자, 에너지, 파동 그리고 초양자장 등을 갖추고 있고, 마음의 구조 속에도 소립자, 에너지, 파동 그리고 초양자장 등을 갖추고 있어 육체와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몸(물질) = 〔보이는 육체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

마음 = 〔여러 가지 의식체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또한 양자의학에서는 육체를 구성하는 장기, 조직, 세포 그리고 분자 등도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장기, 조직, 세포 그리고 분자 등의 내부에는 마음의 구조와 동일한 소립자, 에너지, 파동 그리고 초양자장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분자 = 보이는 분자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세포 = 보이는 세포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조직 = 보이는 조직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장기 = 보이는 장기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육체 = 보이는 육체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마음 = 여러 가지 의식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4.5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의 에너지적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의 구조 속에 내포되어 있는 에너지는 물리적인 에너지와 동일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마음 = 여러 가지 의식 +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에너지 적 성질 정보적 성질

(psychic energy) (active information)

 

4.6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결국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은 몸(body)과 마음(mind)의 2중 구조로 되어 있지만 몸은 다시 ``눈에 보이는 육체(physical structure)''와 ``정보-에너지 구조(information-energy field)''로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사람은 ``눈에 보이는 육체(physical structure)'', ``정보-에너지 구조(information-energy field)'' 그리고 마음(mind)이라는 3중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 보이는 육체(physical structure)

인체 → (2) 정보-에너지 구조(information-energy field)

(3) 마음(mind structure)

 

4.7 양자의학에서는 질병의 원인과 치료는 인체의 3중 구조에 따라서 논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세 가지 구조, 즉 눈에 보이는 육체(physical structure), 정보-에너지 장(information-enery field) 그리고 마음(mind) 등으로 되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질병의 원인도 눈에 보이는 육체(physical structure)의 이상, 정보-에너지 장(information-enery field)의 이상 그리고 마음(mind)의 이상 등에 의하여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하며, 치료도 또한 세 가지 부위에 초점을 맞추어서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5. 양자의학과 현대의학의 차이점

이상 열거한 가칭 ``양자의학''은 현대의학과는 어떻게 다른가? 그 다른 점은 다음과 같이 현대의학의 특징과 양자 의학의 특징을 비교함으로써 알 수 있을 것이다.

5.1 현대의학의 특징

현대의학은 뉴턴 물리학의 개념을 토대로 발전하였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유물론적이다

현대의학은 인체를 물질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여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인체는 물리 법칙을 따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질병을 앓는 환자는 물질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반드시 의사의 손을 빌어서 치료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3차원적이다

현대의학은 소변이나 혈액과 같이 그 성분을 분석할 수 있거나, 방사선으로 측정할 수 있거나, 전류 측정기나 자장 측정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이 주로 눈에 보이는 것을 다루는 육체(physical structure)를 주로 다루는 의학이다. 그래서 눈에 보이지 않고 측정이 불가능한 정서, 정신, 마음, 영혼 같은 것은 무시한다.

기계주의 적이다.

현대의학은 인체를 독립된 부분으로 구성된 기계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병이 나면 병든 장기는 고장 난 부품처럼 생각하고 고장 난 부분만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현대의학에서는 인체는 기계이며, 질병은 이 기계의 고장의 결과이며, 의사의 역할은 기계를 수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환원주의적이다

현대의학은 인체를 기계로 생각하여 최소의 구성 요소로 환원하면 전체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대의학은 환원주의에 입각하여 육체를 장기, 조직, 세포 그리고 유전자의 순서로 계속적으로 분석하는 작업을 하여 왔다. 그래서 현재는 유전자 치료가 현대의학의 최첨단의 치료로 되어 있다.

국소주의 적이다.

현대의학은 인체는 환원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체의 각각의 구성 요소는 전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대의학은 국소적인 병변은 매우 잘 치료하지만 그 병을 가진 환자와 환경과의 관계는 크게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5.2 양자의학의 특징

양자 의학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통합주의 의학이다

양자의학은 육체 이외에 정보-에너지장과 마음도 다루며 또한 육체, 정보-에너지 장, 그리고 마음 등 3 가지를 따로따로 생각하지 않고 이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전인적(全人的) 의학이다. 다시 말하면 양자의학이란 이들 세 가지 구조를 통합하는 의학이다.

보이는 육체를 다루는 ``생의학(biomedicine)''

양자의학 → 육체의 숨겨진 구조를 다루는 ``정보-에너지 의학(information-energy medicine)''

마음을 다루는 ``심성의학(mind medicine)'' 4次元的 醫學이다

양자의학은 인체의 3차원적인 존재 이외에 4차원 이상의 것을 다룬다. 따라서 人體의 양자적(量子的) 存在인 情報-에너지場과 마음도 다루는 의학이다. 홀로그램 모델이다

양자의학은 전체 속에 부분이 들어 있고, 또한 부분 속에 전체가 들어 있다는 홀로그램 모델을 이용한다.

患者 中心의 醫學이다.양자의학은 질병을 진단할 때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또한 환자를 치료할 때 환자가 갖고 있는 固有의 自然 治癒力을 重要視하기 때문에 의학의 중심에 환자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을 중시하는 유기체 의학이다.

양자의학은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며 사람을 기계처럼 생각하지 않는 유기체적 의학이다. 뿐만 아니라

마음은 건강의 유지, 질병의 원인 및 질병의 치료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한다.

 

6. 양자의학에서 정보-에너지의학(Information-energy Medicine)이란 ?

양자의학에서 정보-에너지 의학이란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장기의 보이지 않는 부분, 卽 原子 以下의 素粒子, 에너지, 波動, 및 超量子場 등을 다루는 의학으로써 수학적으로는 微細 波動(subtle wave)을 다루는 의학이다. 따라서 정보-에너지 의학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6.1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는 정보-에너지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리 베나르(Henri Benard)[14]는 액체의 얇은 층을 가열하면 액체 전체에 걸쳐 균일한 온도를 갖게 됨으로써 기이한 질서를 갖는 구조, 즉 육각형의 셀(cell)이 창발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수백만 개의 분자들이 일관된 움직임에 의하여 고도의 질서가 나타나는 것은 분자들이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노벨 수상자이며 독일 막스 플랑크 물리화학 연구소장인 아이겐(M. Eigen)[14]은 酵素가 모이고 모여서 그 숫자가 임계치에 도달하면 효소 집단은 스스로 효소를 합성할 수 있는 창발성이 생긴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효소의 배후에서 酵素를 組織하는 原理를 그는 초 사이클(hypercycle)이라고 불렀는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 초 사이클은 酵素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場이라고 생각한다.

 

벨기에의 물리화학자인 프리고진(Ilya Prigogine)[15][16]은 분자는 그 배후에 분자를 조절하는 신비한

自己 組織 (self-organization)하는 能力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의 정체를 수학적으로 풀이하여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프리고진은 분자가 갖고 있는 이러한 자기 조직하는 구조를 散逸 構造(dissipative structure)라고 불렀으며, 이것을 해석하는데 필요한 수학이론을 카오스(chaos)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프리고진의 자기조직이란 分子가 가지고 있는 情報-에너지場에 의한 것으로 생각한다.

 

6.2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DNA 분자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물물리학자 포프(F. A. Popp)[17]는 DNA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DNA로부터 생체광자(biophoton)가 방사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포프가 발견한 이 생체광자(biophoton)는 DNA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의 포포닌(V. Poponin) 박사[18]는 DNA분자에 레이저를 비추어 회절 패턴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DNA에 비추어 생긴 DNA의 회절상이 여러 주일 동안 남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것을 DNA의 환영 현상(phantom effect)이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DNA의 환영 현상이 생기는 것은 DNA의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산타페 연구소의 진화생물학자 카프만(Stuart Kauffman)[14]은 유전자의 게놈(genome)에 대한 이진연결망을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게놈의 이진 연결망이 가능한 것은 게놈에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음악가인 알렉산드(Susan Alexjander)[19]는 생물학자 디머(David Deamer)의 도움을 받아 DNA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파동으로 해석한 다음 이를 음악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DNA의 정보란 DNA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제나(P. Gena)[20] 및 둔(John Dunn)[21] 등도 인간 게놈의 정보를 해석함으로서 음악으로 표시할 수 있고 또한 CD에 저장할 수 있다고 하였는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게놈의 정보란 게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프린스톤 대학의 공대교수 얀(R. G. Jahn)[22]은 바이러스도 정보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받아들여 활용하기도 한다고 하였는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바이러스의 정보란 RNA라는 분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 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 의사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23]는 유전학자들은 DNA라는 분자 자체에 정보가 들어 있다고 주장하나 그것은 양자 물리학이 없었던 시절에 막연하게 그렇게 생각했었던 것에 불과하며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하였다. 왜냐하면 DNA도 양자 물리학적으로 말하면 粒子와 波動의

二重構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정보는 DNA의 입자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DNA의 정보場에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정보場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6.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정보-에너지 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1988년 프랑스 파리대학교의 벵베니스트(J. Benveniste)[24][25]는 이태리, 이스라엘, 캐나다 등 4개국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물이 정보를 기억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이들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항체를 물에 녹인 다음, 이 물을 수백 배 희석하여 물에는 이미 항체 분자가 없는 상태로 만든 다음, 이 물에 백혈구를 접촉시킨 결과, 백혈구는 항체가 존재할 때와 같이 동일한 반응을 보였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물에는 이미 항체 분자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백혈구가 항체가 있는 것처럼 반응하는 것은 물이 항체를 기억하기 때문이며 물이 항체를 기억한다는 것은 물이 정보-에너지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994년 일본의 江本勝[26]은 물을 결빙시킨 다음, 물의 결정 사진을 찍는 특이한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그는 이 방법을 통하여 물이 기억하는 능력이 있다고 하였다. 즉, 시험관에 물을 넣고 시험관 벽에 ``사랑''이란 단어를 써 붙인 다음 이 물을 결빙시키고 물의 결정 사진을 찍으면 물의 결정 모양이 예쁜 육각형의 모양을 하는데 비해, 시험관 벽에 ``바보''란 단어를 써 붙인 다음 이 물을 결빙시키고 물의 결정 사진을 찍으면 물의 결정 모양은 찌그러지고 무정형의 모양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물이 정보를 기억하는 것은 물이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田)[27]은 물은 기억하는 성질이 있으며 좋은 물일수록 물의 결정 구조는 6각에 가깝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물이 기억하는 것은 물이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 행한 실험[28]에 의하면 물에 쌍둥이 정보를 주입한 다음 이 물에 오이를 재배하면 오이의 수확을 두 배로 늘릴 수 있고, 물에 하루를 이틀로 기억시킨 다음 이 물에 호박을 재배하면 호박은 2배로 빨리 자라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실험이 가능한 것은 물이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양자 생물학자 라인(Glen Rein)[4][29]은 물에 임파구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보를 주입한 다음 이 물에 임파구를 배양하면 임파구의 성장률을 61% 증가시킬 수 있었고, 반대로 임파구의 성장을 억제하는

정보를 주입하면 임파구의 성장을 58%나 억제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실험이 가능한 것은 물이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4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藥物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벵베니스테(J. Benveniste)[30][31]는 약물이나 화학물질로부터 정보를 채취하여 이를 증폭시키고, 증폭시킨 약물이나 화학물질의 정보의 내용을 소리 정보로 바꾸어 컴퓨터 디스크(CD)에 저장한 다음, 몇 개월이 지나서 배양 중인 신경세포에 CD에 저장된 정보를 20 헤르쯔 내지 2 만 헤르쯔의 소리로 들려줌으로서 그 분자를 배양 중인 세포에 직접 투여하는 것과 동일한 생리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실험이 가능한 것은 약물이나 화학물질이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5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지 면역학자 마투라나(H. Maturana)[14]는 세포가 갖고 있는 정보를 수학적으로 해석한 다음, 이를 전산화시킴으로써 세포 자동자(cellular automaton)를 만들었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세포 자동자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세포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산타페 연구소의 진화생물학자 카프만(Stuart Kauffman)[14]은 세포에서 발견되는 질서 체계를 수치화하고 전산화 한 다음, 이를 컴퓨터에서 모의실험으로 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컴퓨터로 세포의 모의실험이 가능한 것은 세포가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리학자 호(M. H. Ho)[33]는 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빛의 이중굴절이라는 특수한 기법으로 컴퓨터상에서 영상으로 재현하는데 성공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실험이 가능한 것은 세포가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물물리학자 포프(F. A. Popp)[17][34]는 빛이야말로 생명의 원천이기 때문에 식물, 동물 그리고 사람의 세포들은 빛이 없으면 살 수 없으며 따라서 각각의 세포들은 빛을 저장하지 않으면 안 되며 또한 살아 있는 세포는 저장된 빛을 주기적으로 세포 밖으로 방사한다고 하였다. 이때 세포에 저장된 빛은 세포의 정보를 형성하면서 세포의 총체적인 에너지 및 정보를 총괄한다고 하였는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세포의 정보란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분자 생물학이 밝힌 바에 의하면 세포는 유전자의 손상이 생기면 유전자를 수리하기도 하고 유전자의 손상이 너무 심해 수리하기가 곤란하면 다른 세포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세포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하기도 한다[35].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세포가 스스로 유전자를 수리하기도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은 세포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구 소련의 생물학자 칸쯔나체르프(V. P. Kaznacheyev)[4]는 정상 세포와 암세포를 서로 다른 시험관에서 각각 격리하고 배양하던 중에 우연히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형되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상식적인 생물학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은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정상 세포와 암세포는 각각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어 암세포의 정보가 정상 세포 쪽으로 전송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하면서 세포가 분열 증식하는 과정을 관찰하면 세포가 배양접시의 벽에 부딪치면 분열증식을 정지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36]. 이것은 세포와 세포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연락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것은 세포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 의사 초프라(Deepak Chopra)[23]는 생물은 두 종류의 정보를 갖고 있다고 하였으며 이중 하나는 각각의 세포가 갖고 있는 정보이고 다른 하나는 생물체가 하나로 통합하는 정보이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세포 및 생물이 갖고 있는 정보를 정보-에너지 장으로 생각한다.

윈프리(A.T. Winfree)[36]는 세포는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세포는 시간을 인식하게 되며 또한 리듬이 있는 활동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정보-에너지장으로 생각한다.

6.6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에 기생하는 세균도 정보-에너지 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미생물학자 마굴리스(Lynn Margulis)[37]는 50년에 걸친 박테리아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박테리아는 유전자 일부를 빠르고 정기적으로 다른 박테리아에게 보냄으로써 전 세계의 박테리아가 단일한 유전자 풀(pool)을 이용한다고 하였다. 박테리아는 이러한 유전자 풀을 이용하여 스스로 유전자를 재조합 하면서 적응력을 높인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박테리아의 놀라운 기능이 가능한 것은 박테리아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지 면역학자 마투라나(Humrerto Maturana)[14]는 박테리아는 환경의 화학 변화, 열의 변화, 빛의 강도 그리고 자기장 등을 감지하고 이에 따라 반응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박테리아의 능력이 가능한 것은 박테리아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7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조직은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록펠러 대학의 전기공학 교수인 폴 와이스(Paul Weiss)[36]는 물리학의 장(場)이론을 생물학의 장(場)과 연관하여 몇 십 년 동안 연구한 끝에 내린 결론은 생물에 있어서 각 조직은 물리학의 장(場)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있기 때문에 조직은 스스로 움직인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와이스가 말하는 장(場)이란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예일대학의 생물학 교수 바아(Harold S. Burr)[36]는 물리학적 장(場)과 생물학적 장(場)과의 관계를 통한 연구에서 내린 결론은 생물의 조직과 구조는 개개의 화학 변화만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배후에 존재하는 장(場)에 의해서 조절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바아(Burr)가 말하는 장(場)이란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 베크(Becker)[4]는 뼈가 골절되면 골절된 뼈와 뼈 사이에는 정보의 흐름이 발생하며 이 정보의 흐름에 의하여 골절이 치유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베크가 말하는 정보의 흐름이란 정보-에너지장이라고 생각한다.

구 소련의 생물학자 알렉산더 가르비치[36]는 발육 중인 배아(胚芽)로부터 발이 될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어 장래에 손이 될 부분으로 이식하면 결국 이식된 조직은 발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조직 및 장기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는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구성 성분을 파괴하고 대체한다. 예를 들면 췌장은 24시간마다, 위벽은 사흘마다, 백혈구는 열흘마다, 뇌의 단백질은 98%가 한 달마다 교체한다[2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세포가 사멸하여 없어지더라도 그 자리에는 동일한 세포가 재생할 수 있는 것은 조직이 없어진 공간에 정보-에너지장이 있어 없어진 세포에 관한 정보를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러시아의 의사이며 물리학자인 쨩 칸젠(Chiang Kanzhen)[38][39]은 유전자에 대한 어떠한 물리적 조작 없이 달걀로부터 나오는 정보를 수집하여 부화중인 오리알에 그 정보를 조사(照射)함으로서 닭과 오리의 잡종을 얻는데 성공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달걀의 정보가 오리알에 전송이 가능한 것은 달걀과 오리알에 각각의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퍼트(Candace Pert)[14]는 인체의 백혈구는 세포 하나하나가 침입자와 자기를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 내에 있는 모든 백혈구는 하나의 정보 조직망으로 연결되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체계로 되어 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 면역학에서는 면역세포가 동일 이물질에 대하여 두 번째 노출되어야 비로소 항체를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퍼트의 주장은 면역 세포가 이물질에 직접 노출되지 않더라도 다른 면역세포로부터의 정보에 의해서 항체 생성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세포 하나하나가 인식하는 능력이 있고 또한 각각의 세포는 전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조직 단위의 정보-에너지장이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물물리학자 포프(Popp)[17]는 세포와 조직은 생체광자장(場)(biophoton field)에 의하여 서로 연결되어 있고 또한 이를 통하여 빠른 정보를 교환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생체광자장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리학자 호(M. W. Ho)[40][41]는 세포, 분자 및 조직 등은 그 배후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호(Ho)는 이것을 양자 정보장(quantum information field)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호(Ho)가 말하는 양자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페스킨(C. S. Peskin)[14]은 심장 조직은 그 배후에 정보망을 갖고 있으며 이것을 수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마이클스(D. C. Michaelis)[14]는 이러한 해석에 의해서 조직의 동시화를 조작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심장 조직의 정보망을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슈(A. K. Gosh)[14]는 효묘 세포의 집단은 정보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포들의 대사활동을 동시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셔만(A. Sherman)[14]은 취장 세포들이 정보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세포들의 대사활동을 동시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세포의 정보망을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디(W. R. Adey)[4]는 조직은 정보망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외부의 에너지에 의하여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매우 낮은 강도와 매우 낮은 주파수의 한정된 범위 내에서만 반응할 뿐이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조직의 정보망을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미쓰(C. W. Smith)[4] 및 쵸이(R. V. S. Choy)[4] 등은 세포 및 조직들은 고유의 정보망을 갖고 있는데 이들을 분석하면 매우 낮은 강도와 매우 낮은 주파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세포 및 세포의 정보망을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6.8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장기는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린스톤 대학의 신경외과 교수인 프리브람(Karl Pribram)[22]은 원숭이를 이용하여 기억에 관하여 7년 동안 연구하였는데 그는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기억은 뇌의 고형 조직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주파수 영역 (frequency domain)에 홀로그램으로 저장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프리브람이 말하는 뇌의 주파수 영역이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퍼잘(P. Pearsall)[23] 및 실비아(C. Sylvia)[23] 등은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은 장기를 기증한 사람의 개성이 나타나는 수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평소 맥주와 통닭을 싫어하는 사람이 심장이식 수술을 받고 난 후, 갑자기 맥주와 통닭이 먹고 싶게 된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은 이식된 심장 내에 기증자의 정보-에너지장이 내장되어 있어 장기 이식과 더불어 같이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에서는 6세 이전에 한쪽 뇌 반구에 병변이 있어 이를 수술에 의하여 완전히 들어낼지라도 나머지 반쪽 뇌가 양쪽 뇌의 기능을 모두 도맡아 하게 되어 신체적으로나 지능 면에서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42].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남아 있는 반쪽 뇌가 없어진 반쪽 뇌의 정보-에너지장을 모두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9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는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대기권 물리학자이었던 브레넌(Barbara Brennan)[43]은 사람은 누구나 육체 크기 정도의 정보장을 갖고 있다고 하였으며 브레넌은 그것을 오라(aura)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로스안젤레스의 영적 치료사(spiritual healer)인 드라이어(Carol Dryer)[22]는 자신은 사람의 오라(aura)를 볼 수 있다고 하였으며 사람의 오라는 지문처럼 서로 다르며, 만약 정서적 충격, 부상 및 질병 등이 있으면 그 사람의 오라에 구멍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교 흉부외과 교수인 조이(W. Brugh Joy)[22]는 자신은 오라(aura)를 볼 수 있는데 사실은 오라를 보는 능력은 모든 사람에게 잠재해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 의사 거버(Richard Gerber)[44]는 인체의 오라(aura)에 대하여 12년간 의학적 연구를 통하여 오라(aura)는 홀로그램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인체의 오라(aura)는 특수한 사진 촬영술에 의하여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는데 이것을 킬리안(Kirlian) 촬영술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킬리안 사진에서 인체는 마치 後光과 같은 빛의 막으로 둘러 싸여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22].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場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1935년 레닌그라드의 의사 가이킨(Mikhail Kuzmich Gaikin)[22]은 인체의 오라(aura)를 킬리안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 사진에서 찍혀 나오는 빛들은 인체의 경락과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UCLA의 모스(Thelma Moss) 교수[22]는 인체의 오라(aura)를 킬리안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약물을 복용한 후와 약효가 떨어졌을 때 오라(aura)의 차이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UCLA의 신체운동학 교수 헌트(Valerie Hunt)[45]는 사람은 누구나 오라(aura)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헌트는 20년에 걸친 오라(aura)에 관한 연구를 통해 오라(aura)는 카오스(chaos)를 기술하는 수학 공식에 의해서 그 해석이 가능하며 따라서 사람의 오라(aura)를 컴퓨터상의 모니터 상에서 볼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켈리포니아 임상심리학자 쥬(Ronald Wong Jue)[22]는 사람은 누구나 오라(aura)를 갖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오라(aura)는 수학적으로 풀이할 수 있으며 이를 컴퓨터 사진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오라(aura)는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6.10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정보-에너지장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UCLA의 신체운동학 교수 발레리 헌트(Valerie Hunt)[45]는 心傳度 검사, 뇌파 검사 혹은 근전도 검사를 할 때, 카오스 프로그램을 붙이면 심장, 뇌 혹은 근육의 정보만 얻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부위로부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인체의 각 조직 및 장기의 정보-에너지장이 전신의 정보-에너지장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프랑스 외과의사 폴 노지에(Paul Nogier)[22]는 <耳鍼 요법 논설>이라는 저술을 통하여, 귀에 침을 놓음으로서 인체의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고, 캘리포니나 대학교 통증 클리닉의 정신생물학자 올슨(Terry Oleson)[22]은 귀를 보고 신체의 전체를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인체의 어느 一部를 보고 인체의 全切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조직 일부의 정보-에너지장과 전신의 정보-에너지장이 서로 連結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칼 프리브람(Pribram)[22]은 人體의 情報網은 하나로 連結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의 한 부분이 학습한 기능을 다른 부분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사지를 잘라도 경련이나 통증, 저림 등을 소름끼칠 정도로 생생하게 느끼게 되는 幻影 現象(phantom phenomen)도 잘린 다리의 정보망의 정보가 전체의 정보망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6.11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宇宙와 하나로 連結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의 정보-에너지장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베드나(J. Bednar)[4], 리보프(A. R. Liboff)[4], 앵그란더(S. W. Englander)[4] 그리고 노우(R. S. Know)[4] 등은 인체에는 액정(liquid crystal) 조직, 세포막을 구성하는 단백질, DNA 그리고 많은 조직과 장기 등에서 분자의 나선형 구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분자가 나선형 구조를 갖고 있으면 이온들이 이 구조를 통과하면서 나선형(vortex) 운동을 하게 되고 이온들이 나선형 운동을 하게 되면 宇宙 空間에 存在하는 우주 에너지와 共鳴을 일으켜 우주 공간과 連結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의 정보-에너지장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델기디스(E. DelGiudice)[4], 머클(G. Merkl)[4], 풀러톤(G. D. Fullerton)[4], 다스(S. Das)[4], 에카노(B. Ecanow)[4], 도킨스(A. W. Dawkins)[4], 이스메일로프(E. S. Ismailov)[4], 코프(E. W. Cope)[4] 그리고 드로스트한슨(W. Drost-Hanson)[4] 등은 인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이 宇宙 에너지와 連結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생체분자를 물에 담그면 생체분자와 물분자 사이에 쌍극자가 생기면서

振動 雙極子가 발생하는데 이 진동 쌍극자에 의해서 우주 에너지가 쌍극자 구조 속으로 흡수되어 솔리톤(soliton)이 발생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생체분자가 물과의 界面을 이루면서 우주 에너지를 끌어들이고 전기적 특성이 나타나는 현상을 압전성(piezoelectricity)이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물에 의하여 진동 쌍극자가 생기면서 우주 에너지와 연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리학자 카프라(F. Capra)[46]는 양자이론과 상대성 이론을 합친 양자-전기역학의 이론에 입각하여 인체를 구성하는 소립자는 그에 상응하는 양자장(量子場)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소립자들의 양자장은 우주의 양자장 으로부터 끊임없는 에너지의 공급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소립자의 정보-에너지 장은 우주의 양자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994년 미국의 아리조나 대학 마취과 교수 하메로프(Stuart Hameroff)[22]는 신경세포의 세포질에서 발견되는 미세소관(microtubule)은 우주의 에너지장과 공명함으로써 우주 에너지를 인체 내로 끌어 들리는 양자 효과 장치라고 하였다. 따라서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뇌조직의 미세소관의 정보-에너지 장은 우주의 에너지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잉거버(D. E. Ingber)[40] 및 첸(C. S. Chen)[40] 등은 세포 외부의 단백질인 단백당(proteoglycans), 그리코스아미노그리칸(glycosaminoglycans), 콜라겐(collagen), 앨라스틴(elastin), 파이브로넥틴(fibronectin), 라미닌(laminin) 등과 세포 내부의 단백질인 액틴 필라멘드(actin filamens), 관상 미세관(tubular micro-tubules), 간상 중개 필라멘트(rope-like intermediary filament), 그리고 인테그린(integrins) 등은 우주 에너지와 잘 공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 에너지를 흡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들 여러 가지 단백질의 정보-에너지 장에 의하여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大氣圈 물리학자이었던 브레넌(Barbara Brennan)[43]은 肉體의 情報網은

宇宙의 에너지情報場과 共鳴을 일으키면서 동일한 리듬으로 활동함으로서 우주가 갖고 있는 정보와 에너지를 인체에 전달한다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情報網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정보-에너지장은 우주의 에너지정보場과 連結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6.12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 장은 自然 治癒力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의 정보-에너지장은 자기 조직하는 능력이 있으며, 자기 조직하는 능력은 곧 자기 치유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마사추세츠 의과대학 교수 카밧진(Jon Kabat-Zin)[47]은 정상인에서도 암세포는 매일 계속 만들어지지만 면역체계가 이를 인지하여 없애주기 때문에 癌에 걸리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은 자체적으로 치유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自然 治癒力이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면역세포에 정보-에너지場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커즌스(Norma Cousins)[48]는 <불치병은 없다>라는 저술을 통해 사람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수많은 생리학적, 생화적 및 생물학적 인자에 노출되어 있으나 질병의 발병률이 적은 것은 인체의 정보망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자연 치유력' 혹은 '자가 치유력'이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인체에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록크(Steven Locke)[23]는 <내부에 있는 치유가>라는 저술을 통하여 피부가 상처를 받으면 상처 부위에서 생화학적 신호가 발생하고, 이를 포착하여 응혈 과정이 작동하기 시작하여 출혈을 막고 상처를 치유하는데 이것은 組織의 情報網이 갖고 있는 自然 治癒力에 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면 면역체계의 情報網이 作動하여 이를 격퇴시키는 것도 정보망이 갖고 있는 자연 치유력 때문이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며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자연치료학 의사 와일(A. Weil)[49]은 유전자(DNA)가 여러 가지 이유로 손상을 입으면 재빨리 이를 감지하고 特定한 酵素를 作動시켜 유전자를 원상으로 복구시키는 것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또한 선천적 유전병으로 치명적인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결함 유전자를 고쳐 살아남은 어린이들을 볼 수 있는 것도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이 가지고 있는 정보망의 자연 치유력 때문이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며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 의사 초프라(Deepak Chopra)[23]는 숨쉬기는 일, 소화시키는 일, 세포의 성장, 손상된 세포를 고치는 일, 독성을 순화시키는 일, 호르몬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 저장된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는 일, 눈동자의 조리개를 조절하는 일, 혈압을 조절하는 일, 체온을 유지하는 일, 걷을 때 균형을 유지하는 일, 근육에 혈액 보내는 일 등등은 모두 조직 및 장기가 갖고 있는 情報網의 自然 治癒力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情報網은 정보-에너지場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며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퍼거슨(Marilyn Ferguson)[50]은 <意識 革命>이라는 저술을 통하여 인체의 조직 및 장기에는 自然 治癒力이 存在하며 그것은 ``인체 내부에 있는 완전 무결한 의사'' 혹은 ``우주에서 가장 현명한 의사''라고 불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여기서 말하는 조직 및 장기의 자연 치유력이란 조직 및 장기가 갖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19세기 생물학계의 두 거장 루이 파스퇴르와 끌로드 버나드는 질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개체의 저항력이냐 아니면 병원체가 문제냐를 두고 세기의 논쟁을 벌린 일이 있었는데 결국 세균을 발견한 루이 파스퇴르는 죽을 때 ``세균이 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세균에 침입 당한 인체의 저항력이 문제다''라고 시인한 일이 있었다[2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세균이 몸에 침입하더라도 병이 생기지 않는 것은 인체에는 정보-에너지장이 있으며 이것에 의하여 자연 치유력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한다.

 

슈바이쳐 박사는 모든 환자는 몸 안에 자연 치유력이 있으며 이것은 자신 속에 의사를 지니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따라서 각각의 환자 안에 자리잡고 있는 의사에게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 의사의 최상의 임무라고 하였다[2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몸 안에 자연 치유력이 있는 것은 몸 안에 정보-에너지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저술을 통해 사람의 내부에는 누구나 자연 치유력이 있으며 그것은 초지성적인 존재라고 하였다.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자연 치유력이나 초지성적인 것이 존재하는 것은 정보-에너지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6.13 정보-에너지 의학에서는 육체 속에 내포되어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초고속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예이츠(F. E. Yates)[4]는 인체의 정보 수단에는 전기적인 것, 생화학적인 것 그리고 내분비적인 것 등이 있지만 매우 빠른 찰나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인체의 정보망은 초특급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7. 양자의학에서 心性醫學(Mind Medicine)이란 ?

양자의학에서 심성의학이란 사람의 3 가지 구조 중, 마음을 다루는 의학을 말한다. 따라서 심성의학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7.1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몸과 별개의 확실한 존재로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은 육체와 별개로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따라서 몸과 마음은 서로 분리가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

19세기말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프로이드(Freud)[52]는 정신병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 뇌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그 당시의 학문 분위기는 뉴턴의 기계론적 우주관이 우세하였고 또한 인간에 대해서도 유물론적인 사고가 지배적이었기 때문에 프로이드는 정신병의 원인을 뇌 조직의 이상으로 생각하고 뇌를 연구하였다. 그러나 프로이드는 정신병 환자의 뇌 조직을 아무리 연구하여도 정상인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그래서 그는 뇌로부터 정신병의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뇌로부터 의식을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프로이드는 정신질환의 원인을 다른 각도에서 찾기 시작하였는데 그것은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의 꿈, 환각, 사용하는 언어 그리고 그림이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는 사람의 의식은 뇌와는 별개의 것으로 존재하는 하나의 실체라는 결론을 내렸다. 다시 말하면 마음은 사람의 내부에 존재하는 하나의 실체로서 공간을 갖고 있으며 에너지처럼 역학적인 힘도 갖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몸과는 구별되는 별개의 존재로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 의사 도시(Dossey)[53]-[55]는 <치유의 말: 기도의 힘과 의술>이란 책을 비롯하여 몇 권의 저술을 통하여 원거리에서의 기도 치료(prayer therapy)는 매우 강력한 치료적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도시(Dossey)는 이와 같이 원거리 기도 치료가 효과적인 이유는 마음은 뇌와는 별개로 존재하여 마음이 몸밖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몸과 마음 별개로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내과 의사 버드(R. C. Byrd)[23]는 중증의 심장병 환자가 종합병원에 입원했을 때 입원하는 순서에 따라 기도 군(200 명)과 대조 군(200 명)으로 나누고, 치료에 관해서는 기도 군과 대조 군에서 동일한 의사에 의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하지만 단지 기도 군에 대해서는 환자가 입원하면 환자 자신은 모르게 신앙심이 돈독한 여러 사람의 기독교인으로 하여금 퇴원할 때까지 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를 하게 하였다. 그리고 6개월 두 그룹을 비교한 결과, 기도 군에서는 항생제 투여 양이 대조군의 5분의 1에 불과하였으며, 폐렴의 합병증은 3분의 1에 불과하였고, 기도삽관은 한 사람도 하지 않게 되었고 사망률도 거의 없었다고 하였다. 심성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기도 치료가 가능한 것은 몸과 마음이 별개로 존재하여 마음이 몸밖으로까지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푸트남(Frederic W. Putnam)[56]은 다중 인격 장애(multiple personality disorder: MPD)에 관한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다. 다중 인격 장애란 한 인격체에서 다른 인격체로 개인의 정체성이 완전히 바뀌게 되는 질환을 말하는데 이때 인격뿐만 아니라 감정, 의식, 필체, 예술적 재능, 지능지수, 외국어 구사력, 뇌파, 자율신경 기능, 시력 등이 모두 바뀌고, 갖고 있는 종양이 있기도 하고 없어지기도 하며, 고질적인 알러지성 피부병이 있기도 하고 없어지고 하며, 월경력도 달라진다고 하였다. 한 사람이 평균 여덟 내지 열세 가지의 인격을 갖는다고 하였다. 심성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다중 인격이 나타나는 현상은 몸과 마음이 별개로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예일 대학의 정신과 교수 하우랜드(Francine Howland)[22]는 다중 인격 장애의 적나라한 환자를 소개한 일이 있는데, 환자는 말벌에 쏘여 눈이 완전히 감긴 상태이었다. 그런데 하우랜드는 이 환자에게 다른 인격으로 바꾸도록 지시하였다. 그 결과 눈은 순식간에 정상 눈으로 되었다. 말벌에 쏘여 눈이 감긴다는 것은 항체의 생성, 히스타민 생성, 혈관 평창과 파열, 면역물질의 방출 등과 같은 매우 복잡한 생리 현상에 의하는 것인데 이것이 순식간에 정상으로 된다는 것은 몸과 마음이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리벳(Benjamin Libet)과 파인스타인(Bertram Feinstein)은 피부에 가해진 접촉 자극과 그 접촉 자극이 느껴지는 순간에 버튼을 누르는 실험에서, 사람은 손가락으로 버튼을 움직이기로 결정하기 0.5초 전에 이미 사람의 두뇌는 그 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전기 신호를 만들기 시작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23]. 심성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일이 가능한 것은 뇌와는 마음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두뇌에 앞서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린스톤 대학의 신경외과 교수인 프리브람(Karl Pribram)[22]은 인간의 시각을 인식하는 과정을 밝히기 위해서 원숭이를 이용해서 7년 동안이나 연구를 하였다. 그 당시의 주도적인 시각 인식 이론은 국소설이라 하여 눈의 망막과 시신경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시각 정보는 뇌의 시각 중추로 바로 보내져 시각 중추에서 시각의 인식 행위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프리브람은 원숭이의 시각 중추로 알려진 시각피질을 90%나 제거해도 시각 기능이 여전히 남게 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시각 기능이 뇌의 어느 부위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분산되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브람은 많은 연구 결과 인간의 시각도 원숭이와 마찬가지임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프리브람(Pribram)은 뇌와는 별개로 뇌 전체에 분산되는 홀로그램(hologram)과 같은 어떤 존재가 있다고 가정하였으며 프리브람은 그것을 마음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마음은 뇌와는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카나다의 유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팬필드[42]는 뇌와 마음과의 관계에 관한 오랜 연구의 결과를 통해 결론적으로 말하기를 마음은 뇌와는 전연 별개의 것으로 독립된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하였고 나아가 그는 영혼의 불멸도 긍정한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노벨 수상자이며 오스트렐리아 신경생리학자인 존 에클스(John C Eccles)[57]는 <뇌의 진화>라는 저술을 통해 마음은 뇌와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따라서 육체가 죽음을 당하면 마음은 육체와 영영 이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리학자 호(M. W. Ho)[40]는 의식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뇌에 국소적으로 존재하는 뇌의식(brain consciousness)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 전체를 총괄하는 전신의식(body consciousness)이라고 하였는데 뇌 의식은 뇌의 부수 현상이지만 전신의식은 뇌와는 독립적이며 육체와도 독립적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커즌즈[48]는 <불치병은 없다>라는 저서를 통하여 이빨이 입안이라는 공간에 확실히 존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영혼도 실제의 공간에서 확실히 존재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7.2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와 독립적이기 때문에 유체이탈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유체이탈(out-of-body)이란 마음이 육체로부터 벗어나 다른 공간으로 잠시 여행한 후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현상을 말한다.

몬로(Robert A Monroe)[58]는 의식은 다양한 주파수들로 이루어진 파동(wave)으로 되어 있으며 이것은 육체와는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육체를 벗어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포랑(Marcel Louis Forhan)[22]은 <아스트랄 투사의 실제: Practical Astral Projection>라는 책을 통해 자신이 유체이탈을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의식은 파동(wave)이기 때문에 유체이탈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매닝거 재단의 가버드(Glen Gabbard), 토페카 원호의료원 트웸로(Stuart Twemlow) 그리고 캔서스 대학의료원 존스(Fowler Jones) 등은 유체이탈을 경험한 339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를 하였는데 그 결과 유체이탈은 병적인 현상이 아니고 너무나 일반적인 생리 현상이라고 하였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영국 애버딘 대학의 초심리학 교수 크루칼(Robert Crookall)[22]은 유체이탈은 보편적인 생리 현상이라고 하였으며 그는 유체이탈에 관한 아홉 권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한 일이 있었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옥스퍼드 대학 정신물리학 연구소장 그린(Celia Green)[22]은 대학생 115명 중 15%가 유체이탈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호주 뉴잉글랜드 대학의 어윈(Harvey Irwin)[22] 교수는 17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체경험을 조사한 결과 29%가 유체이탈을 경험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무디(R. A. Moody)[22] 교수는 수술 중에는 의식은 유체이탈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별개로 존재하며 마음은 몸으로부터 분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7.3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은 표면의식, 개인무의식, 집합무의식 등과 같은 3층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 프로이드[52]는 자유 연상법이나 꿈을 분석하는 작업에서 표면의식의 배후에는 이것을 조절하는 감추어진 거대한 또 다른 의식 층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그는 이것을 무의식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의 구조 속에는 프로이드가 말하는 무의식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칼 융[59][60]은 꿈이나 환각의 내용 중에는 프로이드가 말하는 무의식과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무의식 층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그는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계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면서 각 민족의 종교와 신화를 수집하였는데 여기서 그는 전 인류는 공통된 내용의 무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와 같이 전 인류가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무의식 층을 집합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전 인류가 동일한 내용의 집합무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은 마음이 뇌와 별도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마음은 몸밖으로 전개하여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의 구조 속에는 칼 융이 말하는 집합무의식의 세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7.4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인류가 단세포로부터 진화해 온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의학자 칼 융[59][60]은 사람의 집합무의식 속에는 인류가 단세포로부터 지금까지 진화해 온 모든 기억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집합무의식에는 인류가 단세포로부터 지금까지 진화해 온 모든 기억이 고스란히 저장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5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정신의학자 칼 융[59][60]은 지구상의 전 인류의 집합무의식 속에는 모두 동일한 기억이 저장되어 있으며 전 인류는 집합무의식 수준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전 인류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6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우주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의학자 칼 융[59][60]은 동시성의 원리란 것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인 즉은 이렇다. A라는 사람이 갑자기 수 십 년 전에 헤어진 친구 B의 생각이 나서 B에게 전화를 걸려는 순간, 바로 그때 B로부터 전화가 걸려 오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을 칼 융은 동시성의 원리라고 불렀으며, 동시성의 원리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이 우주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A로부터의 정보가 순간적으로 B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집합무의식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7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 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 융(Carl Jung)[22]은 마음은 자연 과학에서 사용되는 것과 똑같은 개념의 에너지와 같은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계량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그래서 칼 융은 ``정신 에너지(psychic energy)''라는 용어를 사용하였다. 또한 칼 융은 양자물리학 이론으로 노벨상을 수상한 파울리(Wofgang Pauli)와의 공동 저서 <정신의 본질과 해석>이라는 책을 통하여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나다 퀸스 대학의 물리학자 피트(F. David Peat)[22]는 <동시성: 물질과 마음을 잇는 다리: Synchronicity: The bridge between matter and mind>라는 저서에서 사람의 마음은 몸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듀크 대학의 조셉 뱅크스 라인[42] 박사는 사각형, 원, 물결무늬, 삼각형 등과 같은 문양으로 카드를 만들고 이 문양의 내용이 한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전송이 가능한가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텐포드 대학의 심리학 교수 존 쿠버[42]는 두 사람의 자원자를 이용하여 40장의 카드 내용이 한 사람으로부터 다른 사람으로 순전히 마음으로 전달이 가능한가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전송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업톤 싱클레어(Sinclair)[22]는 <정신 라디오 mental raido>라는 저서를 통하여 두 사람의 마음 사이에는 라디오의 송신처럼 마음에너지가 전달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브룩클린 메모나이드 의료센터(Maimonides Medical Center)의 정신과 의사 울만(Montague Ullman)과 심리학자 크래퍼(Stanley Krapper) 등[22]은 꿈을 통해서 깨어 있는 사람의 마음의 정보가 잠자는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는가를 실험하였다. 즉, 한 사람이 잠에 들어 수면의 렘(REM)기에 들어가면 깨어 있는 사람은 한 장의 그림을 보고 그림의 이미지를 잠자는 사람에게 송신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수면의 렘(REM)기가 끝날 무렵 잠을 깨워 꿈의 내용을 확인하였는데, 그 결과 꿈을 통하여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심지어는 70킬로미터 떨어져서도 정보의 전달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식 연구의 선구자 다트(Charles Tart), 텍사스의 정신과학재단(Mind Science Foundation)의 슐리츠(Marily Schlitz), 미국의 공학자 딘(Douglas Dean), 프랑스의 심리학자 바리(Jean Barry), 네델란드의 심리학자 허럴드슨(Erlendur Haraldsson) 등은 공동 연구를 통하여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마음의 정보가 전송될 수 있다고 하였다[4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딘 라딘[42]은 <마음의 세계>라는 저서를 통하여 1974년부터 1997년까지 사람과 사람과의 마음 정보의 전달에 관하여 발표된 논문은 2천549건이나 되며 따라서 마음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는 것은 확고부동한 사실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공대 교수 얀(Robert G Jahn)과 심리학 교수 듄(Brenda Dunne) 등[42]은 의식은 양자와 같이 입자와 파동의 이중성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의식이 입자 상태에서 파동 상태로 전환되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과 구 소련은 오래 전부터 마음을 이용한 정보 전달을 군사 목적에 이용하는 방안을 연구를 해 왔는데 그 이유는 군사용 전파나 음파는 두꺼운 금속이나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통과할 수 없고 깊은 바다 속의 잠수함에는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음은 아군간의 정보 전달에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군의 전의를 상실시키는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4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의 유명한 수학자 에이드리언 돕스(Adrian Dobbs)[36]는 마음은 사이트론(psytron)이라는 입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마음의 입자가 전송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마음의 내용이 전달 될 수 있고 또한 예지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은 성질이 있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호주의 시드니 공과대학 교수 커컵(Les Kirkup)[61]은 마음은 파동이며 따라서 전송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마음을 전송하는 기계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는데 이것을 마인드 스위치(mind switch)라고 불렀다. 커컵이 만든 마인드 스위치(mind switch)의 내용은 이렇다. 머리띠 모양의 감지기를 머리에 두르고 마음속으로 "전등아 켜져라", "오디오야 켜져라", "텔레비전아 켜져라", "전자레인저야 켜져라"라고 생각을 내면 그 생각이 머리띠의 송신 안테나를 통하여 전등, 오디오, 텔레비전 혹은 전자레인저에 부착된 수신 안테나에 전달되어 실제로 작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8 심성의학에서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생물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베너(D. J. Benor)[4], 케이드( M. C. Cade)[4], 스위트(B. Sweet)[4], 라우셔(E. A. Rauscher)[4] 그리고 루빅(B. Rubik)[62] 등은 마음은 몸밖으로 방사되어 동물, 배양중인 조직 그리고 배양 중인 세포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다른 생물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양자생물학자 라인(Glen Rein)[4]은 마음은 몸밖으로 방사하여 마음의 의도에 따라서 배양중인 암세포를 증식시킬 수도 있고 억제시킬 수도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암세포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틸러(W. Tiller)[63], 칠드레(Doc Childre)[4] 및 매든(Madden)[4] 등은 마음은 몸밖으로 방사하여 마음의 의도에 따라서 시험관에 넣어둔 DNA를 감기게(winding) 할 수도 있고 DNA를 풀리게(unwinding)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DNA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9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 밖으로 放射하여 다른 물질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공대 교수 쟌(Robert G Jahn)[42]은 1970년대부터 프린스턴 대학 내에 異常現象 工學硏究所(PEAR)라는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고 사람의 마음이 전자(電子)에 미치는 영향을 대대적으로 연구하였는데 이들은 1996년까지 마음이 전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1262건에 달하는 방대한 실험을 통해 인간의 마음은 물질에 작용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라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 실험은 보통 사람을 상대로 실험하였기 때문에 마음이 전자(電子)에 미치는 현상은 대부분의 사람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하였다. 쟌(Jahn)은 말하기를 마음이 粒子(particle)와 같은 性質을 가질 때는 停滯되어 있으나 마음이

波動(wave)과 같은 性質로 變할 때는 모든 波動現象과 마찬가지로 體外로 放射하여 원격적인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였다. 결국 마음은 물리계의 파동과 동일한 것이기 때문에 마음은 물질에 가서 작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전자(電子)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쿠지[64]는 <4차원의 세계: 초공간에서 상대성이론까지>라는 저서를 통해 TV의 영상을 만들고 있는 것은 전자(電子)이며 이들 전자는 가볍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은 에너지로 작용하여 브라운관의 전자의 흐름을 쉽게 바꾸어 화상을 일그러지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전자(電子)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듀크 대학의 라인 교수[42]는 사람의 마음은 주사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수 십 년간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마음은 의도하는 대로 주사위의 숫자가 나오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라인의 이 방면의 연구는 너무나 방대하고 과학적이기 때문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과학협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주사위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실험 물리학자 슈미트(Helmut Schmidt)[62]는 사람의 마음은 전자(電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연구하기 위하여 전자(電子) 난수(難數) 발생기(RNG)를 이용하여 수년간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마음은 의도하는 대로 전자 난수 발생기의 숫자가 나오게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슈미트(Helmut Schmidt)는 사람의 마음은 인체 외부로 방사하여 스트론치움 90에 작용하여 원자의 붕괴를 지연할 수도 있고 촉진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전자(電子)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퀸스 대학 심리학 교수 벨로프(J. Beloff)[42]는 사람의 마음은 인체 외부로 방사하여 우라늄 질산염에 작용하여 입자들의 방출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물질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린스턴 대학의 심리학자 로저 넬슨[42]은 많은 사람들의 집단 정신은 물리계의 질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으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좋은 날씨를 기원하면 날씨가 좋아질 수 있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많은 사람들의 군중 심리는 새로운 거대한 질서를 형성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물리적 대상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 영국의 에딘버러 대학 그리고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대학의 공동 연구에 의하면 수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동일한 생각을 하면 세상의 일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4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밖으로 방사하여 물리적 대상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인공위성이나 탐사위성을 보유한 국가에서는 탐사위성과 지구와의 통신은 거리가 멀수록 전파 통신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 대체 통신으로 마음을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은 1971년 우주선 아폴로 14호의 우주인 에드가 미첼과 지구와의 사이에서 마음의 전송(spiritual telegraph)이 가능한가를 실험한 결과 그것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이후 미국은 이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은 탐사 위성의 레이더 시스템이 사람의 마음을 인식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4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에너지와 같아 몸 밖으로 방사하여 위공위성에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7.10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은 보고, 듣고, 맛을 보고,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끼는 등 5가지 감각을 통하여 얻어지는 지식 이외에 직관(intuition), 투시, 텔레파시, 원격투시(clairvoyance) 그리고 예지 등과 같은 인간의 능력도 정상인적인 사람이 갖는 보편적인 능력으로 생각한다.

라딘(Dean Radin)[42]은 <의식의 세계>란 저술을 통하여 예외적인 마음의 현상은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자연스런 경험이라고 하였으며 따라서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그러한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츠(R. Katz)[42]는 아프리카의 칼라히리 사막의 쿵 부족에서는 부족의 절반 이상이 예외적인 마음의 현상을 경험을 한다고 하였으며 특히 통신 수단이 없는 이런 사막지역에서는 텔레파시는 중요한 통신 수단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물리학자 바렛(William Barrett)[22]은 최면에 걸린 사람은 마음의 예외적인 능력이 잘 나타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최면을 건 다음 최면 시술자가 먹는 모든 것을 피술자가 맛보게 되리라고 암시를 주면 소금, 설탕, 후추, 생강 등을 모두 느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아이젠버그(David Eisenberg)는 겨드랑이로 볼 수 있는 중국 자매를, 이탈리아의 신경학자 롬브로소(Cesare Lombrroso)는 귀로 보는 맹인을, 소련의 과학자 이바노프(A. Ivanov) 손가락 끝으로 보는 예외적인 능력의 소유자를 소개한 바 있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럿셀[22]은 과학이 발전하는 것은 사람에서 직관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과학에서 논리만 있으면 결코 발전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의 룬트 대학 심리학 교수 크린트만(Hogen Klintman)[36]은 인간의 인식 작용을 자세히 관찰하면 직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쉬리(Norman Shealy)[54]는 미쓰(Myss)라는 직관력이 매우 발달한 여성을 이용하여 이미 진단이 확인된 환자를 원거리에서 알아 맞출 수 있는가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93%의 정확성을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트만(B. O. Hartman)[65]은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 중에 예외 없이 직관을 사용하며 직관이 없이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하였다. 결국 경기의 이기고 지는 것은 그 팀의 직관의 발달 정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직관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물리학자 푸토프(Harold Putoff), 타르그(Russel Targ) 그리고 에드윈 메이 등[42]은 1970년대부터 미국 정보기관의 연구 기금을 받으면서 20년 이상 원격투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는데 이들은 훈련과 연습에 의하여 원격투시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미국의 특정 지역의 위도와 경도만 알려주면 원격투시에 의하여 그곳을 매우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원격투시와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이상현상 공학연구소(PEAR)의 로버트 쟌(Robert G Jahn)과 브랜다 듄(Brenda Dunne) 교수 등[42]은 1978년부터 지금까지 334건의 원격투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사람은 연습에 의해 원격투시가 가능하며 원격투시는 거리에 관계가 없기 때문에 2,200마일 떨어진 곳의 원격투시도 매우 정확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원격투시와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의 세인트존스 대학 심리학자 스탠포드(Rex Stanford)[22]는 최면 상태에서는 평상시보다 예외적인 능력이 높아진다고 하였고, 소련의 생리학자 바시리에프(Leonid Vasiliev)[22]는 <원격현상 실험>이라는 저술을 통해 최면 상태에서는 원격투시력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어떤 일도 할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 교수 로이(David Loye)[22]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예지력이 있다고 하였으며 이 예지력은 사람의 마음이 홀로그램이기 때문에 우주의 홀로그램과 공간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콕스(William Cox)[22]는 사람은 무의식 속에는 끊임없이 미래를 예지하고 그 정보를 근거로 결정을 내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의 이상현상 공학연구소(PEAR)의 쟌(Robert G Jahn)과 듄(Brenda Dunne) 등[22]은 보통 사람도 예지력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하였으며, 예지는 행복한 일보다 비극적인 일을 4:1 비율로 더 잘 예지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예감이 가장 정확하고 다음이 질병에 대한 예감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물리학자 슈미트(Helmut Schmidt)[22]는 세 사람의 지원자로부터 6만회 이상의 반복되는 실험을 통하여 인간은 아원자 사건을 예지 하는 것이 가능한가를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확률보다 100만 배 높은 성공률을 얻어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몬테규 울만(M. Ulman)[22] 및 스티븐슨(I Stevenson)[22] 등은 자원자를 통한 꿈 실험을 통해 꿈으로부터 정확한 예지적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가를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모든 예지의 60-68%가 꿈속에서 일어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예지력과 같은 무한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7.11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의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심성의학에서는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차원에서는 물질을 구성하는 요소와 마음을 구성하는 요소가 동일하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몸(물질) = 〔분자 + 원자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 ↕

마음 = 〔여러 가지 의식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은 육체의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분자 = 보이는 분자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세포 = 보이는 세포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조직 = 보이는 조직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장기 = 보이는 장기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육체 = 보이는 육체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 ↕ ↕ ↕

마음 = 의식 + 무의식 +〔 소립자 + 에너지 + 파동 + 초양자장 〕

이때 마음에서 몸으로 정보가 전달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은 통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한다.

표면의식에서 마음을 일으키면

표면의식의 마음의 내용이 개인무의식에 전달된다

개인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은 집합무의식에 전달된다

집합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은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에 전달된다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의 내용은 육체에 전달된다

 

7.11.1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유명한 물리학자 틸러(William Tiller)[63], 칠드레(Doc Childre)[4] 및 매든(Madden)[4] 등은 마음은 몸밖으로 방사하여 마음의 의도에 따라서 시험관에 넣어둔 DNA를 감기게(winding) 할 수도 있고 DNA를 풀리게(unwinding) 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글레이서(Janice K Glaser)[23]는 우울증 환자는 방사선 노출에 의하여 면역세포의 DNA가 손상을 입으면 그 회복율이 낮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디팍 초프라[66]는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시험기간 중에는 시험이라는 걱정이 면역 반응에 필수적인 인터루킨-2(interlukin-2)라는 화학물질의 생성을 감소시킨다고 하였다. 이때 인터루킨의 생성은 DNA의 정보에 의해서 좌우되기 때문에 시험이라는 스트레스가 인터루킨의 생성을 억제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DNA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2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바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정신과 의사 슐츠(Johannes Schultz)[67]는 근육의 긴장을 풀고 명상으로 들어가서 손바닥이 따뜻하게 되라고 자기암시를 주면 손바닥의 체온이 실제로 올라간다고 하였다. 그는 이것을 자율 훈련(autogenic training)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바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최면 상태에서는 피부의 염증성 반응이 최면 시술자의 암시에 의해 즉각적으로 없어질 수 있다. 반대로 최면 상태에서는 나무 젓가락을 뜨거운 쇠 젓가락이라고 암시를 하면서 손바닥을 건드리면 손바닥은 금방 물집이 생긴다[49].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손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3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심장내과 의사 딘 오니시(Dean Ornish)[68]는 40명의 중증 관상동맥경화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간단한 요가운동, 명상, 엄격한 저 콜레스트롤 식이법 등을 사용하여 좁혀진 관상동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듀크 대학의 정신과 교수 윌리암즈(Redford Williams)[65]는 텔레비전을 통하여 폭력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고 소변검사에서 3종류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심장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4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캔더시 퍼트(Candace Pert)[69][70]는 어떤 생각을 하면 그 생각에 해당되는 신경물질(뉴로펩타이드)이 뇌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이를테면, 희망을 가지면 "희망 물질", 기쁨을 느끼면 "기쁨 물질", 슬픔을 가지면 "슬픔 물질", 기대를 하면 "기대 물질" 등이 뇌에서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환자가 통증을 호소할 때, 치료와는 전혀 무관한 가짜 약(僞藥: placebo)을 통증 치료의 특효약이라고 하면서 투여하면 실제로 통증이 없어지는 경우가 50%에서 관찰된다. 마이클 털보트[22]는 이와 같이 가짜 약이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치료가 될 것이라는 마음이 뇌에 작용하여 뇌로 하여금 엔돌핀(endorphin)이라는 통증을 없애주는 화학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5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로체스 대학의 심리학자 아더(Robert Ader)[71]는 쥐를 대상으로 구역질을 일으키는 파블로브의 조건반사를 유도하는 실험을 시도하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구역질을 잘 유발하는 사이크로포스파마이드(cyclophosphamide)라는 약물을 설탕물에 녹여 계속 투여함으로써 구역질의 조건반사를 유도할 수 있었다. 그런데 나중에는 설탕물만 주어도 쥐들은 구역질을 하였다. 이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는데 설탕물에 의하여 구역질의 조건화가 형성된 쥐들이 모두 죽어버린 것이다. 이것의 원인을 깨는 과정에서 아더는 쥐의 면역계가 파괴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다시 말하면 설탕물이 쥐의 면역계를 파괴하여 쥐를 죽게 했다는 사실이었다. 이것은 쥐들이 설탕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사이크로포스파마이드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면역세포의 파괴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아더는 이 이상한 현상, 즉 설탕물이 면역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사람에서도 관찰할 수 있었다. 아더는 이를 정리하여 1981년 <정신신경면역학(psycho-neuro-immunology)>이라는 이름으로 한 권의 책으로 발표하였는데 이것이 정신신경면역학의 효시가 되었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하이오 의과대학 글래이스(Janice Kielcot-Glaser)[72]는 외로움, 분리감, 이혼 등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가 오래 지속되면 암이나 바이러스를 방어하는 면역 세포인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이 감소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복숭아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에게 최면을 유도한 다음 사과를 보이면서 복숭아라고 암시를 주고 사과를 피부에 갖다대면 금방 두드러기가 생긴다. 생선을 먹으면 아주 심하게 두드러기가 생기는 사람은 생선 말만 들어도 두드러기가 생긴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록크(S. Locke)[23]는 별거 혹은 이혼한 사람은 정상적인 결혼 생활을 하는 사람보다 면역력이 낮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 교수 스타인(Marvian Stein)[72]은 상처한 홀아비 집단에 대한 연구에서 배우자가 사망한지 2, 3주 후 면역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수가 현저히 감소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보어(B. Bower)[72]는 수동적인 에이즈 환자는 심리적으로 투병력이 높은 에이즈 환자보다 더 빨리 사망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로빈손(D. Robinson)[72]은 암 환자가 투병 의지가 없으면 더 빨리 사망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하이오 주립의대의 면역학자 글래이서(Ronald Glaser)[72]는 의과대학생들이 시험기간이 가까워짐에 따라 면역세포의 수가 감소한다고 하였고, 치매 환자의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면역 세포인 T-cell 및 자연 살해 세포(NK cell) 등을 조사한 결과 그 수가 감소하였고, 별거중이거나 이혼한 여성도 자연 살해 세포(NK cell)의 수가 감소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면역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6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고아원에서 자라는 어린아이들 중에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데도 불구하고 키가 자라지 않고 성장호르몬(GH)이 억제된 어린이가 있다. 이런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많은 사랑을 보냄으로써 성장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면서 키가 정상적으로 자라는 것을 볼 수 있다[22].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벨가(Berga)[72]는 최근 여성들에서 무월경을 보는 수가 많은데 이 경우 원인을 조사해 보면 여성들이 월경현상을 귀찮다고 생각하며, 월경이 없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이태리의 심리학 교수 소니노(Nicoletta Sonino)[72]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 등은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칼리포니아 대학의 정신과 교수 케머니(Margaret Kemeny)[65]는 연극 배우가 악역을 끝나고 혈액을 분석하면 몸에 나쁜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내분비 계통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7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 면역계 및 내분비계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에드윈(Blalock, J. Edwin)[73]은 <신경면역내분비학>이라는 저술을 통해 마음은 뇌와 면역계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분비계와도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또한 면역세포들은 콜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 인슈린(insulin),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에스트로겐(estrogen) 및 성장호르몬(GH) 등과 같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면역세포는 뇌하수체 호르몬, 성선자극호르몬 및 에스트로겐 등을 생성하기도 하고 신경물질을 생성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뇌, 면역계 그리고 내분비계와 모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8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록펠러대학의 심리학자 밀러(Neal Miller)는 뇌파에서 알파(alpha) 파가 나타나라고 마음을 집중하면서 마음에 암시를 주면 실제로 뇌파에서 알파파가 발생한다고 하였으며, 밀러는 이때 뇌파에서 알파파가 나타날 때 전자 모니터 상에서 불이 켜지거나 혹은 부자가 울리도록 장치를 만들었는데 이것을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이라고 하였다. 밀러는 뇌파뿐만 아니라 심장박동, 체온, 근육세포의 움직임, 직장 괄약근, 방광 괄약근, 식도의 운동성 및 위의 산도 등도 마음에 명령을 줌으로써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하였다65). 심성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마음에 암시를 줌으로써 뇌파를 바꾸게 하거나 혹은 심장, 피부, 근육, 직장, 방광, 식도 및 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마음이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펠레디어(Kenneth Pelletier)[74]는 <마음은 치유사이기도 하고 마음은 살인자이기도 하다: Mind as Healer, Mind as Slayer>라는 책을 통하여 마음은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인 동시에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사라고 하였으며,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과 장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을 잘 이용하면 인체의 어떤 조직이나 장기에 생긴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저서를 통해 의학에서는 많은 자연치유라든지 많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기적이란 다름 아닌 마음의 힘에서 오는 것이며 마음이 명령하는 대로 행동함에 의하여 가능한 것이라고 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힘에 의해 기적은 일어날 수 있으며 따라서 모든 환자가 예외적 환자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살려는 의지, 자기와 타인을 사랑하는 법을 알고, 자신의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면 이 기적은 가능한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7.11.9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스텐포드 대학의 정신과 교수 스피겔(David Spiegel)[23]은 더 이상 치료법이 없는 말기 유방암 환자 86명을 대상으로 43명에게는 매주 1시간 자기 최면법 강의와 병합하여 정신요법을 하였고, 나머지 43명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그 경과를 지켜보았다. 10년 후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 정신요법을 받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하여 평균 두 배나 오래 살았고 더욱 놀라운 일은 정신요법을 받은 집단 중에서 3명이 완쾌되어서 살아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1987년 예일 대학의 젠슨(MR Jensen)[23] 교수는 유방암 환자 중에서 감정을 억누르고 절망감에 빠져 버리거나 분노나 두려움을 발산하지 못하고 억누르는 성격의 소유자는 그렇지 않은 바람에 비하여 암이 빨리 펴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매튜 매닝(Mathew Manning)[23]은 잠재의식을 잘 이용하면 암도 제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사이몬튼(Karl Simontons)[75]은 암은 정상인에서도 언제나 생기는 것이지만 면역 체계가 해결해 주기 때문에 별일이 없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마음에 깊은 상처가 생기면 면역 세포로 하여금 암 세포를 식별하여 파괴하는 기능을 방해하여 암 세포로 하여금 생명을 위협하는 종양으로 자라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기만 하여도 암은 치료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렐리아의 정신과 의사 에인즐리 미어레스(Ainslie Meares)[75]는 마음의 상처를 잘 치료하면 암 환자 10 명중 1 명 꼴로 암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예일 의과대학의 외과 버니 시겔(Bernie Siegel)[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책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면 암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에버슨(Everson)[76], 오레간(O'Regan)[77], 테일러(Taylor)[78] 및 레산(LeShan)[79] 등은 암의 자연치유에 대하여 많은 사례를 보고하였는데 이들은 암이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암이 저절로 치료되었다는 것은 암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 센터의 정신과 의사 홀랜드(Jimmie Holland)[65]는 암이 발생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암 환자에서 암이 발병하기 6-8개월 전에 크다란 심리적 충격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와 같이 커다란 심리적 충격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죽고 싶다는 마음을 유도하고 죽고 싶다는 마음이 결국 암을 일으키는 것은 마음과 암 조직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심성의학에서는 마음은 암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8.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원인

양자의학에서는 질병은 크게 3 가지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사람을 구성하는 세 가지 구성 요소가 육체적 구조, 정보-에너지장 그리고 마음이기 때문에 이 세가지 구성 요소의 이상이 있으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8.1 육체의 이상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육체의 이상에 의한 질병은 현대의학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기 때문에 본 책자에서는 제외하기로 한다.

8.2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이상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이상은 많은 종류의 육체적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8.2.1 양자의학에서는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의학자 그로프(S. Grof)[9]는 인체에는 에너지가 존재하고 이 에너지가 강물이 흐르듯이 계속 흐르면서 각 조직 및 장기의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만약 어떤 부위에서 이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정체되면 첫 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은 그 부위의 혈액 순환이 잘 안되고, 두 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은 혈액 순환의 감소에 의하여 백혈구와 항체가 부족해지며, 세 번째로 나타나는 현상은 면역력의 감소에 의하여 세균이 침입하는 현상이라고 하였다. 특히 만성 기관지염, 만성 인후염, 방광염 등은 이와 같은 에너지의 흐름의 방해 때문에 생기는 병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의사 빌헤름 라이크[71][80]는 인체 내에서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정체가 생기면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사도르 로젠펠드[71] 및 미국 대체의학 협회[80] 등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의 흐름이 정체되면 만성 피로 증후군, 에이즈, 비만, 당뇨병, 요로감염, 류마티스 등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양자생리학자 호(M. W. Ho)[81]는 인체의 양자정보장(quantum information field)이 흐르지 않고 정체가 생기면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호(M. W. Ho)가 말하는 양자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푸카다(Fukada)[4], 라인(Rein)[82] 및 베크(Becker)[4] 등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정체가 생기면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물물리학 연구소 소장 루드비히(Wolfgang Ludwig)[83]는 인체의 정보장(informative field)이 흐르지 않고 정체가 생기면 스트레스, 뼈의 이상, 혈관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루드비히가 말하는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뉴욕 대학교 간호학 교수인 크리거(Dolores Krieger)[80]는 인체 내에서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정체가 생기면 불안, 슬픔, 우울증, 공포증, 염증, 부종, 급성 및 만성 통증, 식욕 감퇴, 소화 장애, 수면 장애, 월경 장애, 편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크리거가 말하는 에너지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이 움직이지 않고 정체하고 있으면 육체적인 병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8.2.2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음식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안드류 와일[84], 니와 유끼에[85][86], 미국상원영양문제 특별위원회[87] 등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서 건강에 유익한 것도 있고 해로운 것도 있는데 특히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였다. 반대로 과일이나 채소 및 해산물 들과 같이 항산화제가 많은 음식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음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건강에 유익하기고 하고 건강을 해치기도 하는 것은 음식물은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으며 음식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이 인체의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에 작용하여 교란시키는 일이 생기면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3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물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리[88]는 오늘날 공장 폐수, 산성비, 농약의 지하수 침투, 송수관의 금속과 플라스틱 성분의 용해 등으로 식수가 많이 오염되어 있어 이들 물을 마시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였다. 양자의학에서는 물은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으며 물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이 인체의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에 작용하여 교란시키는 일이 생기면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4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공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리[88]는 오늘날 우리들이 매일 마시는 공기가 산업폐기물, 자동차 배기가스, 간접흡연, 실내 오염 등으로 매우 오염되어 있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하였다. 양자의학에서는 공기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으며 공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이 인체의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에 작용하여 교란시키는 일이 생기면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2.5 양자의학에서는 나쁜 전자기파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육체적인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도쿠마루 시노부[89] 및 리[88] 등은 오늘날 전자기 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들의 주위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무수한 전자기파들이 인간을 피폭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들 전자기파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종류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양자의학에서는 전자기파들은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자기파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이 인체의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에 작용하여 교란시키는 일이 생기면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노인이 전자기파에 많이 노출되면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어린이가 비디오게임과 같은 전자기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동전화기를 3년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뇌암의 발생이 1.5 배 증가한다.

電子 會社에 근무하는 남자나 여자는 性線 障碍를 일으켜 不姙이 될 수 있다.

임신 중 천둥 및 번개는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중 전자레인지, 발전소, 텔레비전, 컴퓨터 모니터, 형광등, 전기배선,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전기담요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송전탑 부근에 사는 사람이나 가정용 전기제품에 오래 노출되면 입, 목, 폐 등에 癌이 생길 수 있다.

전선 가까이 있을수록 그리고 가전제품 사용이 많을수록 어린이가 백혈병에 걸리는 빈도가 높다.

텔레비전에 오래 노출되거나 자동차를 오래 타면 만성 피로, 견비통, 시력 장애, 신경 장애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컴퓨터는 유방암과 관계가 있고 그 외 유산, 팔의 관절통, 안구 건조증, 피부 건조증, 모발 건조증, 만성 피로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 파라볼라 위성 안테나는 인체에 매우 유해하다.

전자기파에 오래 노출되면 암을 비롯하여 각종 만성 질병, 만성피로 증후군, 혈액 이상, 조로, 치매, 신경성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8.3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의 이상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의 이상은 많은 종류의 육체적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8.3.1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그로프( Stanislav Grof)[9][66]는 집합무의식 속에는 헤아릴 수 없는 많은 기억이 저장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 해소되지 않은 나쁜 기억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사회 폭력, 약물중독, 고소공포증, 만성 질환, 사고, 혹은 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은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크루피츠스키(Evgeny Krupitsky)[22], 맥마누스(Diana McManus)[22], 발드윈(William J. Baldwin)[22] 및 마스터즈(Robert Masters)[22] 등도 집합무의식 속의 나쁜 마음은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은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8.3.2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슬픔, 불안, 분노, 슬픔, 고독감, 공포감)은 육체의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최근 미국 스트레스 연구소(American Institute of Stress)의 발표에 의하면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의 75-90%는 슬픔, 불안, 분노, 슬픔, 고독감 혹은 공포감 등과 같은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라고 하였다[22].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은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워싱톤 의과대학의 토마스 홈즈(Thomas H. Holmes)[75] 교수는 스트레스를 점수화 하는 방법을 고안한 다음 이들 점수와 발병과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 점수가 200 이하인 사람에서는 12개월 이내에 9%만이 발병하였는데 비해, 스트레스 점수가 300점 이상인 경우에는 49%가 같은 기간에 발병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스트레스)은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슈라이퍼(S. Schleifer)[22]는 50세 이후 부부 중 한 사람이 사망하면 미망인도 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이 미망인이 사망하는 원인의 20%는 배우자와의 이별이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하였으며 이때 이별과 슬픔은 심혈관이나 면역계통에 파괴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이별과 슬픔)은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햄머(S. Hammer)[22]는 배우자를 잃은 지 얼마 되지 않는 사람은 각 종 질병에 더 잘 걸린다고 하였으며 이때 이별과 슬픔 그 자체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이별과 슬픔)은 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엘리더 에반스(Elida Evans)[75]는 백 명의 암 환자의 실태를 분석한 결과 환자 대부분이 암이 발병하기 전에 자기와 깊게 마음의 연관이 있던 사람을 상실했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되었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상실감)은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로렌스 레샨(Lawrence Leshan)[75]은 500 명 이상의 암 환자의 생활상을 조사한 결과 어린 시절에는 고립되고 타인으로부터 무시당했으며 절망감을 품었었고, 곤란하고 위험하면서도 대단히 긴장된 인간관계 속에서 생활해 오다가 배우자나 가장 사랑하던 사람과 이별하거나, 퇴직 및 중요한 역할의 상실 등에 부딪치게 되면 암이 생긴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절망)은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캐롤라인 베텔 토마스(Caroline Bedell Thomas)[47]는 어릴 때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40년 후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사랑의 결핍)은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스코틀랜드의 글라스고 대학교의 데비드 키슨(David Kissn)[47]은 폐암은 어린 시절 양친의 죽음이나 불행한 가정생활과 관계가 있으며 이런 사람은 폐암에 걸린 다음 다른 사람에 비하여 사망률 이 4.5배나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외로움)은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슈날(Schnall)[22]은 직업에서 오는 긴장은 고혈압을 일으키기도 하고 심장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긴장)는 고혈압이나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젠킨스(C. D. Jenkins)[22]는 50세 이하에 처음으로 심장 발작을 일으킨 사람들은 그 원인이 대부분 스트레스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스트레스는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카라섹(R.A. Karasek)[22]은 심장 발작을 일으킨 사람들의 대부분의 원인은 직업의 불만족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복잡한 식당의 종업원들, 일반 생산라인의 노동자들, 주유소의 종사자들은 심장발작의 위험이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불만족)는 심장 발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펜실바니아 대학의 심리학 교수 마틴 셀리그만(Martin Seligman)[22]은 자연재앙, 실직, 실연, 좌절, 패배, 질병, 부상 기타 스트레스 등과 같은 스트레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낙관적으로 대처하는 사람과 비관적으로 대처하는 사람에 따라 건강의 차이를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비관적인 사람은 낙관적인 사람에 비하여 내분비 기능 및 면역 기능이 떨어져 육체적 질병의 발병율이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 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부정적 성격)는 육제적인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미시간 대학의 페트슨(Christopher Peterson)[75]은 의과대학교 학생 때 성격이 비관론인 사람은 나이가 45-60세가 되었을 때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학생 군에 비하여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비관적 성격)는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이들러(E. Idler)[22]는 2천 8백 명 이상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12년간 연구한 결과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사망할 확률이 2배 높았다고 하였고, 특이한 소견은 담배를 피우면 건강을 해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워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담배를 비우는 사람에 비하여 사망률이 7배 이상 높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고정 관념은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한다.

록크(S. Locke)[23]는 비관론자는 낙천적인 사람보다 감기에 더 잘 걸린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는 감기를 잘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피츠버그 대학 암 연구소의 레비(Sandra M Levy)[47]는 유방암 환자가 무관심 및 무감각 등과 같이 비관적 입장을 취하면 암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자연살해 세포(NK cell)의 활력이 감소되고 암의 전이가 빠르게 진행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무관심)는 암을 잘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맥길 대학 정신과 의사 스미스(Nancy Frasure Smith)[47]는 뇌일혈로 쓰러진 다음 2 주 후 우울증에 빠진 사람은 10년 이내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3배가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우울증)는 뇌일혈 환자를 사망으로 이끈다고 생각한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병원은 백혈병 환자 중 골수이식이 예정되어 있는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백혈병의 경과를 조사했는데 우울증이 있는 13명은 1명을 빼고는 1년 내에 모두 사망하였고 우울증이 없는 87명은 모두 2년 이상 살았다고 하였다[47].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우울증)는 백혈병의 예후에 관여한다고 생각한다.

심장병 전문의인 프리드만(Meyer Friedman)과 로젠만(Ray Rosenman) 등[75]은 경쟁심이 강하고, 공격적이고 참을성이 없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관상동맥질환에 잘 걸린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공격적 성격)는 관상동맥질환을 잘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심리학 교수 토모소크(Lydia Temoshok)[75]는 자기희생, 지나친 친절 그리고 지나친 양보 등으로 소문나 있는 사람들은 극단적 감정 억제에 능한 사람들이며 이들은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덮어두기 때문에 피부암을 비롯하여 각종 암에 잘 걸린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에 덮어둔 나쁜 정서는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듀크 대학의 정신과 교수 윌리암즈(Redford Williams)[75]는 적개심을 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은 관상동맥 경색증을 잘 일으킨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적개심)는 관상동맥 경색증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하버드대학의 미틀만(Murray Mittleman)[75]은 분노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은 심장마비를 일으킬 확률이 2.3배 증가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분노)는 심장마비를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팩클만(F. Fackelmann)[72]은 적대감과 공격성이 높은 사람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7 배 더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적대감)는 심장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샌프란시스코대학의 심리학자 셔위츠(Larry Sherwitz)[75]는 자기 중심적 성격은 7 년 이내에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성격은 관상동맥질환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영국 런던의 킹스 대학병원의 그린(S. Green)[47]은 자신의 감정을 극단적으로 억압하는 사람에서 유방암이 잘 발병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에 나쁜 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하는 사람은 유방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와일(Andrew Weil)[49]은 유방암은 억눌린 분노의 표현이며 에이즈는 건전치 못한 성욕에 대한 죄책감의 표현이고, 만성 요통은 사랑의 결핍이 그 원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는 유방암, 에이즈 및 만성 요통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글래스고의 흉부 질환 전문의 데이비드 키센(David Kissen)[75]은 결핵은 이루지 못한 사랑이나 이혼과 관계가 있고 암이나 전염성 질환도 상심한 마음과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정서는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펜실바니아대학의 심리학교수 세리그만(Martin Seligman)[66]은 쥐에 소량의 암세포를 주입한 다음, 3군으로 나누고 제1군은 가벼운 전기 쇼크를 주지만 쇼크를 피할 수 있게 하였고, 제2군은 가벼운 전기 쇼크를 주지만 피할 수 없게 만들어 자포자기에 빠지게 하였고, 제3군은 아무런 전기 쇼크를 주지 않았다. 그리고 암의 진행 과정을 관찰하였는데 그 결과, 자포자기에 빠뜨린 제2군에서는 쥐가 암으로 죽는 비율이 2배가 높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동물에 스트레스를 주면 암을 일으킨다고 생각한다.

9.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진단

양자의학에서는 질병의 진단은 크게 3 가지 측면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즉 사람을 구성하는 세 가지 구성 요소가 육체적 구조, 정보-에너지장 그리고 마음이기 때문에 이 세가지 측면에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1 육체적 측면에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

육체적 측면에서 진단하는 방법은 현대의학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기 때문에 본 책자에서는 제외하기로 한다.

9.2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1 양자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물리생물학자 포프(F. Popp)[17][62]는 발암물질들이 갖고 있는 정보망은 모두 유사하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발암물질이 암을 일으키는 것은 물질적인 반응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 발암물질이 갖고 있는 정보장의 전달이 원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어떤 물질이든 그것이 발암물질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인체 조직에서 암의 의심되는 경우 그 조직으로부터 정보장을 해석함으로써 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포프가 말하는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암세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암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리학자 호(Ho)[33]는 세포가 갖고 있는 양자정보장(quantum information field)을 빛의 이중굴절이라는 특수한 기법으로 컴퓨터 상에서 영상으로 재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 방법을 이용하면 세포의 기능을 시험관이 아니라 컴퓨터 상에서 파악할 수 있다고 하였다. 호가 말하는 양자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세포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세포를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라크[90]는 인체에 감염을 일으키는 여러 종류의 세균이나 아메바 혹은 바이러스 등은 정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정보를 분석한다면 세균, 아메바 혹은 바이러스를 배양하지 않고도 세균 감염의 유무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클라크가 말하는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세균, 아메바 및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세균성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물리학자 브뢰그만(H. Bruegemann)[91][92] 및 독일의 물리생물학자 루드비히(Wolfgan Ludwig)[93][94] 등은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해석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 진단에 사용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를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89년 미국인 의사 웨인스탁(Ronald J. Weinstock)[95]은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수치화 하였고 또한 이를 측정할 수 있는 하드웨어 장치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는데 그는 이것을 자기공명분석기(MRA: magnetic resonance analyzer)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30년대 영국의 의사였던 킬너(Walter Kilner)[22]는 인체의 오라(aura)를 특수한 사진 촬영기로 영상을 얻으면 그것으로부터 인체의 건강상태와 질병 유무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오라는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오-라)을 해석함으로써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루마니아의 의사였던 두미크레스쿠(I. F. Dumitrescu)[22]는 사람의 오라(aura)를 사진으로 촬영하여 질병의 진단에 응용하였는데 그는 500여 명의 광산 노동자를 대상으로 오라 사진을 촬영하여 질병의 유무를 확인한 결과 이 방법이 상당히 정밀성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오-라)을 해석함으로써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0년 러시아의 크라브첸코(Yuri Kravchenko)와 칼라슈첸코(Nikolai Kalaschchenko) 등[96]은 고감도의 센서와 잡음 제거 회로장치를 이용하여 인체에서 방사되는 0.5 - 150kHz 범위의 오라(aura)를 1m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한 다음 이를 컴퓨터 화상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컴퓨터 화상을 보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오-라)을 해석함으로써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독일의 슈트트가르트대학교의 크납(D. Knapp)[22] 교수는 킬리안 촬영장치와 컴퓨터를 이용한 영상해석장치를 결합시키면 영상을 신속하게 해석할 뿐만 아니라 인체의 건강을 상당히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육체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오-라)을 해석함으로써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2 양자의학에서는 소변, 머리카락 혹은 목소리 등과 같이 인체의 부분적인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여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은 양자 물리학의 비국소성 원리에 의하여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뇌파, 심전도, 근전도와 같은 인체의 부분적인 것으로부터 얻어지는 정보 속에는 인체가 갖고 있는 모든 정보가 들어 있어 이로부터 인체 전체를 진단할 수다고 생각하며, 또한 소변, 머리카락, 혈액 등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한다면 이들로부터 인체 전체를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필드(Lauren Garfield)[97]는 사람의 목소리를 분석하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정보를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목소리를 푸리에 변환에 의하여 디지털 정보로 바꾸면 목소리는 컴퓨터에서 파형 형태로 볼 수 있고 이것을 분석하면 사람의 목소리로부터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목소리의 정보-에너지장으로부터 인체 전체의 질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6년 미국의 에드워드(Sharry Edward)[98]는 지문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사람의 음성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음성을 분석하면 인체가 갖고 있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음성 분석에 의하여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음성의 정보-에너지 장으로부터 인체 전체의 질병 유무를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3 양자의학에서는 뇌파, 심전도 혹은 근전도를 검사할 때, 카오스 프로그램을 붙이면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운동 생리학자 헌터[45]는 뇌파, 심전도 혹은 근전도를 검사할 때 카오스 프로그램을 붙이면 인체의 전체적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뇌파, 심전도, 혹은 근전도로부터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4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국소를 만짐으로써 인체의 전체적인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스틸(Andrew Taylor Still)[80]은 뼈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뼈를 만짐으로써 시술자가 직관력을 이용하여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기술을 정골 요법(osteopathic therap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뼈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사인 업레져(John Upledger)[80]는 두 개골과 척추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안면과 구강을 포함한 두 개골과 척추뼈에 손을 갖다대고 시술자의 직관력을 동원하여 뇌척수액의 흐름을 감지함으로서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두미골 요법(Craniosacral Therap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두개골과 척추 만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이비드(Daniel David)와 팔머(Palmer) 등[80]은 척추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척추를 만짐으로서 시술자의 직관력을 동원하여 사람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척추교정 요법(chiropractic)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척추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척추교정 치료사인 스톤(Randolph Stone)[80]은 인체는 자장에 둘러싸인 전자석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건강 유지를 위해서는 자장이 바른 정렬을 하고 있어야 된다고 하였고 따라서 시술자가 직관력을 동원하여 환자의 자장을 인식하고 자장의 정상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를 극 치료법(polarity therap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자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헬러(Heller), 아스톤(Aston), 트래거(Trager), 펠덴크라이스(Feldenkrais) 롤핑(Rolfing), 및 알렉산더(Alexander) 등은 신체의 연조직(soft tissue)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연조직을 만짐으로서 시술자의 직관력을 동원하여 사람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80].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연조직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부의 특정 부위, 즉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경혈에 해당되는 부위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따라서 피부의 특정 부위를 만짐과 압박함으로써 시술자의 직관력을 동원하여 환자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데 이것을 지압요법(accupressure therapy)이라고 한다[80].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피부의 경혈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이비인후과 의사 피츠게랄드(William Fitzgerald)[80]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시술자는 직관력을 동원하여 발바닥 혹은 손바닥의 특별한 압점을 만짐과 자극함으로서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방법을 반사요법(reflexology, zone therap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손바닥이나 발바닥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굿하트(George Goodheart)[80]는 인체의 근육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시술자는 직관력을 동원하여 근육을 테스트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방법을 응용 기생리학(applied kinesiolog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근육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헝가리 의사 펙슬리(Ignarz Von Peczely)[71]는 홍채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시술자의 직관력을 동원하여 홍채를 돋보기를 통해 들여다보고 사진을 찍어 정밀검사를 하면 환자의 모든 질병을 진단하고 그에 따라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방법을 홍채 요법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홍채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외과의사 노지에(Paul Nogier)[80]는 귀의 정보망은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망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고 따라서 시술자는 직관력을 동원하여 귀의 특별한 압점을 만짐과 자극함으로서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망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시술자의 직관을 이용한다면 인체의 부분적인 귀의 정보-에너지장을 해석함으로써 인체 전체의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3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을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3.1 양자의학에서는 의사 마음속의 집합무의식은 예외적인 능력(예지력, 염력, 텔레파시, 투시력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의 마음을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의사가 수련에 의하여 집합무의식 속의 예외적인 능력을 개발한다면 환자의 얼굴만 처다 보아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99].

양자의학에서는 의사가 수련에 의하여 예외적인 능력을 개발한다면 환자의 맥박만 만져보아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99].

9.3.2 양자의학에서는 오-링(O-ring) 테스트를 이용하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집합무의식은 예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인체의 각 장기에 대하여 오-링 테스트를 하면서 병의 유(有)와 무(無)를 묻게 되면 모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100].

10. 양자의학에서 질병의 치료

양자의학에서는 질병의 치료 크게 3 가지 측면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즉 사람을 구성하는 세 가지 구성 요소가 육체적 구조, 정보-에너지장 그리고 마음이기 때문에 이 세가지 측면에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1 육체적 측면에서의 치료

육체적 측면에서의 치료는 현대의학에서 소상히 밝히고 있기 때문에 본 책자에서는 제외하기로 한다.

10.2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1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의사 빌헤름 라이크는 인체의 에너지가 흐르지 않고 정체가 생기면 바로 그 부위의 근육이 굳어지고 질병이 생긴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면 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고 동시에 질병이 치료된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 방법을 라이크 요법(Reichian therapy)이라고 불렀다[71][80]. 여기서 에너지는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사도르 로젠펠드[80]에 의하면 인체의 에너지의 정체는 질병을 일으키며 따라서 인체의 에너지의 흐름을 촉진하기 위하여 광천수에서 목욕을 하면 만성 피로 증후군, 에이즈, 비만, 당뇨병, 요로감염, 류마티스 등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방법을 물요법(hydrotherapy)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에너지는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사도르 로젠펠드[80]에 의하면 인체의 에너지의 정체는 질병을 일으키며 따라서 인체의 에너지의 흐름을 촉진하기 위하여 섭씨 40-41도의 뜨거운 담요, 팩(pack), 스팀방, 사우나 등을 이용하거나 혹은 냉온교대로 하면 항체 및 인터페론의 생산이 증가되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방법을 온열치료(hyperthermia)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에너지는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침술(acupuncture)은 중국에서 5000년 이상 사용되어 왔으며 중국의 전통적 침술은 1970년 이후 미국 사회에 알려졌으며 1997년 미국의 식품의약청(FDA)은 침술의 치료 효과가 있음을 정식으로 인정하였다. 침술은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정보-에너지장을 활성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80][81].

영국의 양자생리학자 호(M. W. Ho)[81]는 침술은 인체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액정 조직(liquid crystal)을 자극하게 되고 따라서 양자 정보장(quantum information field)을 자극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였다. 여기서 양자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푸카다(Fukada)[4], 라인(Rein)[82] 및 베크(Becker)[4] 등에 의하면 인체에는 콜라겐(collagen)을 위시하여 세포와 세포 사이를 연결하는 세포외 기질물질(extracellular matrix)이 많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피부 마사지 혹은 침술과 같은 압력을 받으면 전기를 발생하는 압전성(piezoelectric)을 보인다고 하였고 이 압전성에 의하여 에너지의 흐름이 촉진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에너지는 정보-에너지 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몰물리학 연구소 소장 루드비히(Wolfgang Ludwig)[83]는 특별히 고안된 자기(磁氣) 발생장치를 몸 전체에 조사(照射)하면 인체의 정보장의 정체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는 이 방법을 이용하면 부작용이 전혀 없이 골절치료, 스트레스, 암, 혈관 질환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자기 요법이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사도르 로젠펠드[71]에 의하면 인체의 어느 부위의 정보장이 병적인 주파수로 나타나면 그 부위에 질병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때 광선을 이용하여 해당 부위에 정상 주파수를 투여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광선요법이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이때 광선은 눈을 통하여 비쳐주면 정상 주파수가 병적인 부위에 전달되어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공사의 손으로부터 방사되는 에너지가 원적외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적외선을 이용하면 에너지의 정체가 치료되어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이것을 원적외선 치료법이라고 부른다[71][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뉴욕 대학교 간호학 교수인 크리거(Dolores Krieger)[80]는 인체의 오라(aura)의 막힌 곳을 감지하는 법과 손으로 그것을 조절함으로써 치유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그것을 치료적 접촉법(therapeutic touch)이라고 불렀다. 이 치료법은 현재 미국이나 유렵 등지에서 간호사에 의해서 임상에 많이 응용되고 있으며 스트레스 감소, 전반적인 건강과 활력 증진 등과 같은 일반적인 효과, 염증, 부종, 급만성 통증 치료, 혈색소와 T세포수의 증가, 상처 및 골절 치유, 마취 등과 같은 생물학적 효과, 식욕, 소화 기능, 수면 형태의 증진 등과 같은 생리적 효과, 불안, 슬픔, 우울증, 자신감, 공포증 등과 같은 감정적인 효과, 섭식 장애(거식증, 다식증), 과민성 대장 증세, 월경전 증후군, 외상성 스트레스 증후군, 만성 편두통 등과 같은 심인성 질환의 치료 그리고 분만통과 암의 통증 등과 같은 통증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정한 동작을 호흡과 정신 집중과 함께 반복하면서 동작 하나 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고 실제로 그 동작에 따라 어떤 부위의 에너지가 움직이는 것을 연상하면 에너지의 흐름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을 기공 장수 체조(Qigong Longevity Exercises)라고 부른다[71][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체의 어느 부위를 어떤 동작으로 움직이면 신체의 어떤 장기의 에너지가 활성화된다는 것이 체계화되어 있어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반복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운동 요가라고 하는데 이것은 동양의 오랜 전통 치료법으로 알려지고 있다[71][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대체의학 협회[80]는 운동이 부족하면 인체의 에너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질병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불행히도 오늘날 현대 사회는 구조적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운동이 부족하게끔 만들고 있다고 하였다. 오늘날 심장병과 혈관질환, 골다공증, 신장 기능 약화, 근육 기능의 약화,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 분비 감소, 폐 기능 약화, 지방의 축적, 췌장 기능의 약화, 신진대사의 약화 그리고 성호르몬 및 성 기능의 약화 등과 같은 질병이 많은 것도 운동 부족과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2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국소 부위를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스틸(Andrew Taylor Still)[80]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정골 요법(osteopathic therapy)을 이용하면 분만 진통, 수술 후 장폐색, 천식, 중이염,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요통, 경통(neck pain), 당뇨, 모든 종류의 외상, 편두통, 스트레스성 질환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뼈를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형외과 전문의사인 업레져(John Upledger)[80]는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두미골 요법을 이용하면 중추신경계, 면역계, 내분비계, 자율신경계과 연관된 기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뇌손상 후 나타나는 긴장성 마비와 경련 등을 호전시키며, 뇌성마비, 학습 장애, 경련성 질환, 우울증, 월경 장애, 운동 장애, 사시(시력장애), 편두하악 관절 장애, 각종 두통, 만성 동통, 만성 피로 증후군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두미골을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이비드(Daniel David)와 팔머(Palmer) 등[80]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척추교정 요법(chiropractic)을 이용하면 급성요통, 신경계의 이상이나 척추신경자극 등의 증거가 없는 급만성 요통, 고혈압, 월경 불순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척추를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척추교정 치료사인 스톤(Randolph Stone)[80]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극 치료법(polarity therapy)을 이용하면 인체의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의 국소 부위인 자장을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롤핑(Rolfing), 헬러(Heller), 아스톤(Aston), 트래거(Trager), 펠덴크라이스(Feldenkrais) 및 알렉산더(Alexander) 등은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연조직(soft titssue)을 만짐으로서 급성 또는 만성 통증과 염증, 만성 임파선 부종, 근육경련, 연조직 기능 부전, 경련, 다발성 경화증, 뇌성마비, 뇌졸중, 분노, 우울증 및 행동장애, 수면장애, 심리적 스트레스, 미숙아의 성장 촉진, 고혈압, 궤양성 대장염, 천식, 자폐증, 근위축증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연조직을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지압요법(accupressure therapy)은 두통, 천식, 기관지염, 설사, 우울과 순환장애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피부를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이비인후과 의사 피츠게랄드(William Fitzgerald)[80]는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반사요법(reflexology, zone therapy)을 이용하면 설사, 변비, 편두통, 천식, 관절염, 좌골신경통, 피부질환, 다발성 경화증, 노인의 수면장애, 월경전 증후군, 분만 시 이완, 배뇨장애, 분만 후 유방통 등 100여 가지의 질환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굿하트(George Goodheart)[80]는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응용 기생리학(applied kinesiology)을 이용하면 알레르기, 영양 결핍증, 중독 상태, 체질에 맞는 음식 등에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근육을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 외과의사 노지에(Paul Nogier)[80]는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 이침(耳鍼)을 이용하면 인체의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귀를 치료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부위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3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은 파동(wave)이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클로 워드워즈[101]는 실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주파수로 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파동 공학의 발달로 모든 존재하는 것을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심지어는 개인의 의식, 성격 혹은 감정도 주파수로 분석할 수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정상인에게 다중인격장애 환자의 의식 주파수를 조사(照射)하면 정상인이 실제로 다중인격장애 환자가 된다고 하였다. 또한 주파수 1100MHz는 DNA와 공명을 일으키며, 주파수 400-450MHz는 사람의 의식과 공명을 일으키고, 사랑(love)의 감정을 주파수로 분석하면 DNA와 공명하는 주파수가 된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사랑(love)의 감정을 오래 지속하면 DNA의 돌연변이가 감소되고 건강이 증진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인간의 육체적인 것, 정신적인 것 그리고 감정적인 것을 모두 파동으로 처리하고 파동으로 치료하는 방법을 파동 치료법(vibration therapy)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체의학 협회[80]는 사람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오라(aura)는 파동(wave)의 형태로 존재하며 이 파동은 1분에 10싸이클 미만의 매우 느린 파동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사람의 오라(aura)와 동일한 파동을 가진 음악을 들려주면 인체의 오라(aura)와 공명을 일으킴으로서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음악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음악 치료(music therapy)라고 불렀다. 음악치료는 (1) 급성통증, 분만 시 진통, 치과 치료 시 통증, 화상환자의 통증 및 말기 암 환자의 통증 등 통증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2) 마취하기 전 음악치료를 하면 마취제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3) 항불안제로서의 효과가 있으며, (4) 신생아의 체중이 증가하며, (5) 뇌성마비 환자에서 신경학적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6) 뇌졸중이나 파킨슨병 환자의 걸음걸이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오라는 인체의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음악이라는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체의학 협회[80]에 의하면 음악 이외에 환자의 목소리, 자연의 소리 혹은 인공적인 소리 등은 그 소리의 파동이 사람이 갖고 있는 오라(aura)의 고유 파동(wave)과 공명을 일으킬 수 있으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소리 치료법(sound therapy)이라고 부른다[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필드(Lauren Garfield)[97]는 사람의 목소리를 분석하면 그 사람이 갖고 있는 모든 정보를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사람의 목소리를 푸리에 변환에 의하여 디지털 정보로 바꾸면 목소리는 컴퓨터에서 파동 형태로 볼 수 있고 이것을 분석하면 사람의 목소리로부터 병을 진단할 수 있으며 이것을 기초로 하여 소리를 들여줌으로써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6년 미국의 에드워드(Sharry Edward)[98]는 사람의 음성은 지문이 사람마다 다르듯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의 음성을 분석하면 인체가 갖고 있는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따라서 음성 분석에 의하여 병을 진단할 수 있고 또한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체의학 협회[80]에 의하면 최근 컴퓨터 기술의 발달과 파동공학의 발달로 실로 존재하는 모든 것은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색깔도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으며 색깔의 주파수가 인간이 갖고 있는 오라(aura)의 고유 파동과 공명을 일으킬 수 있으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며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색깔 치료법(color therapy)이라고 부른다[102].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체의학 협회[80]에 의하면 색깔 치료와 마찬가지로 광선의 주파수가 인간이 갖고 있는 오라(aura)의 고유 파동과 공명을 일으킬 수 있으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며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광선 치료법(phototherapy) 혹은 광역학 치료법(photodynamic therapy)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체의학 협회[80]에 의하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컴퓨터 처리에 의하여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으며 따라서 냄새도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으며 냄새의 주파수가 인간이 갖고 있는 오라(aura)의 고유 파동과 공명을 일으킬 수 있으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며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향기 요법(aromatherapy)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대체의학 협회[80]에 의하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컴퓨터 처리에 의하여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으며 따라서 미각도 주파수로 환원할 수 있으며 미각의 주파수가 인간이 갖고 있는 오라(aura)의 고유 파동과 공명을 일으킬 수 있으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며 이와 같은 치료 방법을 미각 요법(taste medicine)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에게 파동을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4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많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베크(Robert Becker)[4]는 뼈의 정보망에 해당되는 파동을 발생하는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그는 이를 골절 부위에 조사하면 골절이 빨리 치유된다고 하였고 이 장치는 이외에도 성장 지연 및 통증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골절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디( W. R. Adey)[4], 푸하리치( H. K. Puharich)[4] 그리고 시게미[103] 등은 전기적 쌍극자(dipole)를 이용하면 파동 발생 장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발생 장치를 이용하여 인체의 에너지의 정체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전기적 쌍극자(dipole)란 두 개의 도선을 통해 전기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게 하면 두 도선 사이에 쌍극자가 만들어지고 그 쌍극자에 의해서 인체에 유익한 미세한 정보-에너지장이 만들어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정보-에너지장의 정체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프리어(A. Priore)[104][105]는 국가적 지원을 받아 치료 목적의 파동 발생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그는 이를 이용하여 쥐의 암을 치료할 수도 있고 사람의 암이나 에이즈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암이나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나다의 생물학자 크라크(Hulda R. Clark)[90]는 재퍼(Zapper)라는 파동 발생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사용하면 다양한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의 물리학자 아키모프(A. E. Akimov)[106][107]는 토숀 장(torsion field) 원리를 이용하여 파동 발생장치를 개발하였는데 이를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토니(Stony), 휘태커(Whittacker), 지올코프스키(Ziolkowsky) 등은 위상 공액(phase conjugate)의 원리를 이용하면 치료 목적의 파동 발생장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고 하였으며 이를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4].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미트(W. B. Smit), 에이브람스(R. L. Abrams), 페퍼(D. M. Pepper), 웰즈(D. R. Wells), 보트틱(W. H. Bostick) 및 체르네스키(A. Chernetski) 등은 치료 목적의 파동 발생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이용하면 여러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4].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5 양자의학에서는 인체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분석한 다음 비정상적인 정보를 정상 정보로 대체하여 되돌려줌으로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물리학자 브뢰그만(H. Bruegemann)[91][92] 및 독일의 물리생물학자 루드비히(Wolfgan Ludwig)[93][94] 등은 특별히 고안된 기구를 사용하여 인체로부터 정보-에너지장을 채취한 다음, 정상적인 정보-에너지장은 환자에게 되돌려 주고, 비정상적인 정보-에너지장은 정상으로 바꾼 다음 되돌려 주는 방식으로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것을 생체정보 치료법(bio-information therapy)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은 생체정보 치료법은 피부 알러지, 급성 염증성 질환, 기관지 천식, 자가면역 질환, 만성 장질환, 류마치스, 월경통, 무월경, 월경불순, 면역결핍증, 긴장성 두통, 타박상, 수술 후 통증 그리고 바이러스 감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독일 소아과 의사 슈마허(Peter Schumacher)[108]는 브뢰그만 (H. Bruegemann)[91]이 개발한 생체정보 치료기를 이용하여 200명의 피부 알러지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83%에서는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고 11%는 상당히 호전되었으며, 4.5%는 전혀 치료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헨네크(J. Hennecke)[109]는 브뢰그만(H. Bruegemann)[91]이 개발한 생체정보 치료기를 이용하여 정통 의학으로 치료가 잘 안 되는 피부 알러지, 알러지성 호흡기 질환 및 알러지성 안과 질환 등을 가진 200명을 대상으로 치료한 결과, 50.4%는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고, 34.1%는 증상이 상당히 호전되었으며, 13.3%는 전혀 치료 효과가 없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멕시코의 뉴호프 크리닉(New Hope Clinic)[110]에서는 브뢰그만(H. Bruegemann)[91]이 개발한 생체정보 치료기를 이용한 암 환자의 치료에서 약 80%의 완치율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의 의사이며 물리학자인 쟝 칸젠(Chiang Kanzhen)[38][39]은 생체의 정보장을 송신하는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이 기구를 사용하여 암을 가진 쥐에게 정상 쥐의 정보장을 조사(照射)함으로써 암을 가진 쥐의 70%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미 생식 기능을 잃어버린 늙은 쥐에 젊은 쥐의 정보장을 조사(照射)함으로써 쥐의 생식능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의 치료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10.2.6 양자의학에서는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1 양자의학에서는 유전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 피부병 연구소의 물리학자 카이머(Martin Keymer)[110][111]는 암 환자에서 유전자 P53이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 P53이 갖고 있는 정보장의 주파수를 기술적으로 해석하여 이 주파수를 암 환자에게 조사(照射)함으로서 암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 방법은 기존의 유전자 치료보다 시술이 간편하고, 저렴하며 치료 효과도 더 월등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유전자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카로프(D. Sakharov)[112]는 사과에 서식하는 파리(Drosophila melanogaster)는 온도를 40도로 유지한 채 120분 동안 지속하면 파리의 유전물질에 변형을 초래하여 파리가 죽는 치사율이 많아지고, 번식율도 감소하며, 먹이를 주지 않을 때 살아 남는 기간도 짧아진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때 정상 파리가 갖고 있는 유전자의 정보장의 주파수를 이들 파리에 조사(照射)하면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이상 소견이 모두 없어진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유전자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필드(Lauren Garfield)[98]는 사람의 유전자는 그 배후에 고유의 정보장을 갖고 있으며 이 정보장이란 주파수(wave)로 구성되어 있어 주파수를 푸리에(Fourier) 변환식 혹은 웨이브리트 (wavelet) 공식 등과 같은 수학적 장치를 이용하여 해석할 수 있으며 이 정보를 소리 정보로 바꾸어 콤펙트 디스크(CD)에 저장하였다가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유전자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유전자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라크(Clark HR90)는 사람의 유전자가 갖고 있는 정보장의 주파수(wave)를 푸리에 변환식 혹은 웨이브리트 공식 등과 같은 수학적 장치를 이용하여 해석한 다음 이 정보들을 전산 처리하여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한다면 컴퓨터를 통하여 유전자 진단을 간단히 할 수 있고 또한 유전자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유전자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2 양자의학에서는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필드(Lauren Garfield)[98]는 바이러스, 세균 등은 고유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고 이들을 박멸할 수 있는 주파수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으며, 바이러스는 3분 만에, 촌충, 회충은 5분 이내에, mite는 7분, 나머지는 20-30 분 내에 죽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바이러스 혹은 세균 등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라크(Clark HR)[90]는 바이러스도 그 배후에 고유의 정보장을 갖고 있으며 이 정보장의 주파수를 해석한 다음, 이 정보들을 전산 처리하여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한다면 컴퓨터를 이용하여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을 간단하게 진달할 수도 있고 또한 치료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지금까지는 바이러스의 배양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임상에서 바이러스를 진단하는 것이 매우 큰 문제이었는데 이 방법은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바이러스 혹은 세균 등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3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江本勝[26]은 물은 그 배후에 정보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유익한 물은 결빙 상태에서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예쁜 육각형의 모양을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이와 같이 정상적인 물을 마심으로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물물리학자 루드비히(Wolfgan Ludwig)[93][94]는 물의 정보장을 해석하는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따라서 사람이 마시는 음료수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또한 루드비히는 사람들이 마시는 모든 음료수에 건강에 좋은 정보를 주입시킨 다음 이 물을 공급함으로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생화학자인 로렌젠(Lee H. Lorenzen)[95]은 특수 세라믹과 레이저 기술을 이용하여 물의 구조를 미세 덩어리(microcluster)로 만들어 주면 물의 정보장이 바뀌면서 보통의 물보다 인체에 유익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의 과학자 카쯔나체프(Kaznacheyev)[4] 인체에서 가장 활성적이고 면역력이 강한 세포를 골라서 그 세포의 정보장을 음료수에 주입한 다음 이 물을 항상 마시게 하면 암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종요법(homeopathy)[71]이란 치료 방법은 치료 약제를 물로 매우 희석하고 또 희석하여 그 물 속에는 치료 약제의 화학 성분이 거의 없게 만든 다음 그 희석된 물을 치료에 이용함으로써 그 약제가 갖고 있는 것과 같은 동일한 치료효과를 얻는 방법으로써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유럽에서는 이 치료법이 이미 오래 전부터 임상에 이용되고 있었는데 사실은 그 치료 원리를 모르고 경험적으로 사용하여 왔다. 최근 동종요법은 유럽에서 중요한 치료법 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데 특히 프랑스는 국민의 36%가 동종요법을 사용하고 있고 많은 의과 대학에서 연구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동종요법은 통증, 알레르기, 천식, 관절염, 간질, 당뇨병, 피부발진, 독감, 만성피로, 월경전 증후군, 부인과질환, 요통, 두통, 정서장애 등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동종요법이란 물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지장의 기억을 이용하는 치료법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4 양자의학에서는 약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불가(N. R. Vuga)[113]는 어떤 분자이든 그 분자가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해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러한 해석 장치를 이용하여 초산(acetic acid)의 정보장이 갖고 있는 정보를 보통 물에 전사시킬 수 있다고 하였고, 잘코-토타렌코(O. V. Zhalko-Totarenko)[114]는 알부민을 전사시킬 수 있다고 하였으며, 엔드러(P. C. Endler)[115]는 타이록신(thyroxine)을 전사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들은 어떠한 약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전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약물을 직접 투여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약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베어던(Bearden)[116]은 분자의 정보장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이 장치를 이용하면 질병의 진단도 가능하고 치료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그는 홍역을 이미 앓은 사람의 혈액으로부터 항체를 분리한 다음, 자신이 개발한 측정장치를 이용하여 이 항체로부터 정보를 채취하여 아직 홍역에 면역되지 않은 사람에게 조사함으로써 영구적인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약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면역학자 벵베니스테( J. Benveniste)[30]-[32]는 인체에 필요한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가지고 있는 정보장으로부터 주파수를 분석하여 그 주파수를 소리로 환원시키고 이 소리 정보를 CD에 저장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이런 방법에 의하여 벵베니스테는 현재 아세칠콜린(acetylcholine), 히스타민(histamine), 세로토닌(serotonin), 혈소판활성인자(PAF-acether), 세균성 내독소(endotoxins), 난자성알부민(ovalbumin), 비씨지(BCG), 포타시움 시아나이드(potassium cyanide) 등의 30여종의 분자 정보를 채취하는 것이 가능하였다고 하였다. 그는 이런 기법을 디지털정보 생물학(digital biology)라고 불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아세칠콜린(acetylcholine), 히스타민(histamine), 세로토닌(serotonin) 등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필드(Lauren Garfield)[97]는 비타민이나 약물을 직접 투여하는 대신에 비타민이나 약물에 해당되는 정보장의 내용을 소리로 바꾸어 소리를 들려줌으로써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수면제에 해당되는 소리를 쥐에 들려주면 쥐는 잠에 빠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비타민이나 약물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가그논(Gagnon)[29]은 약초가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채취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약초의 정보를 물에 전사시킨 다음 이 물을 환자에게 복용시킴으로써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약초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5 양자의학에서는 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칸쯔나체프(V. P. Kaznacheyev)[4]는 정상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해석한 다음 이 정보를 암세포에 조사(照射)함으로서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환원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는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세포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사드차(O. Osadcha)[117]는 세포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해석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활성이 강한 세포로부터 정보를 채취하여 사람의 백혈구에 조사(照射)하면 실제로 백혈구의 활성이 증가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면역세포의 활성을 이러한 장치에 의해서 강화시킬 수 있으며 이 방법에 의하여 에이즈 치료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는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세포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6 양자의학에서는 인체에 기생하는 박테리아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필드(Lauren Garfield)[97]는 세균은 고유의 주파수가 있고 이들을 박멸하는 주파수가 있기 때문에 소리를 들여 줌으로써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세균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7 양자의학에서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베크(Becker)[4]는 뼈가 골절되면 골절된 뼈와 뼈 사이에는 정보장이 발생하여 골절이 빨리 치유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골절의 치유를 촉진하기 위한 파동을 발생시키는 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뼈라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골절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페즈(B. J. Papez)[118]는 통증을 호소하는 각종 운동 선수 24명을 대상으로 12명에 대해서는 초음파 치료 및 전기 자극 치료 등과 같이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하였고, 나머지 12명은 정상 조직이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통증 부위에 조사(照射)하였는데, 정상 조직의 정보장을 조사한 경우는 치료 횟수가 48회로 기존의 치료군의 120회에 비하여 단축되었고, 치료 기간도 104회로 기존의 치료군의 140회보다 짧았으며, 치료 효과도 기존의 치료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호전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조직이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W. J. Rea)[91][92] 및 레진츠키(G. Lednyiczky)[91][92] 등은 조직이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때 저주파수(low frequency)가 치료에 더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이에 비하여 레진츠키(G. Lednyiczky)는 주파수 대역이 10헬르쯔(Hz)에서 150헤르쯔(kHz)일 때 가장 치료 효과가 높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조직이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칸쯔나체르프(V. P. Kaznacheyev)[4]는 인체 조직 및 장기의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였으며 이 측정장치를 이용하면 질병 유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고 또한 손상된 정보를 정상 세포의 정보로 바꾸어 줌으로써 암의 치료도 가능하고 에이즈 치료도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암이나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2.6.8 양자의학에서는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게르하르드(I. Gerhard)[119]는 만성 간염 환자 28명을 대상으로 14명은 보편적인 치료를 하였고, 나머지 14명은 정보장을 이용한 치료를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을 이용한 치료란 간 기능이 정상인 사람으로부터 간의 정보를 얻어서 이 정보를 간염 환자에게 조사(照射)하는 방법이었다. 그 결과 보편적 치료를 한 그룹에서는 치료 전과 치료 후에 간 기능 검사 소견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정보장으로 치료한 경우에는 GOT 및 GPT 등의 간 기능 검사 소견이 각각 42% 및 50%가 감소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장기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간염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카로프(D. Sakharov)[120]는 방사선에 노출되어 흉선, 임파선 그리고 비장 등에 조직 파괴의 소견을 보이는 생쥐에 대해서 흉선, 임파선 그리고 비장 등의 정상 정보장을 조사(照射)한 결과, 이들 장기들의 조직 파괴는 정상 조직으로 회복되었다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동물의 방사선 손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89년 미국인 의사 웨인스탁(Ronald J. Weinstock)[95]은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장을 해석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컴퓨터에 데이터 베이스화 함으로써 이상이 생긴 조직 및 장기별로 정상적인 정보를 줌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 장치를 자기공명분석(MRA: magnetic resonance analyzer)라고 불렀다. 여기서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조직 및 장기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이용하면 인체의 각각의 장기별 질환에 대하여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을 이용하면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을 이용하면 육체적 질병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3.1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의 나쁜 기억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로프( Stanislav Grof)[66]는 LSD라는 약물을 환자에게 투여하면 집합무의식 속에 저장되었던 기억들을 표면의식으로 끌어올릴 수 있고, 끌어올린 나쁜 기억들을 소화시켜 줌으로써 완전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치료 방법을 그는 홀로트로픽 요법(holotropic therapy)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의 나쁜 기억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루피츠스키(Evgeny Krupitsky)[22]는 케타민(ketamine)이라는 약물을 환자에게 투여하면 집합무의식 속에 저장되었던 기억들을 표면의식으로 끌어올려 나쁜 기억들을 소화시킴으로써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의 나쁜 기억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맥마누스(Diana McManus)[22], 발드윈(William J. Baldwin)[22] 및 마스터즈(Robert Masters)[22] 등은 최면을 통하여 집합 무의식 속에 저장되었던 기억들을 표면의식으로 끌어올려 나쁜 기억들을 소화시킴으로써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집합무의식의 나쁜 기억을 제거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2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의 나쁜 마음(슬픔, 분노, 원한, 미움 등)을 제거함으로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샌프란시스코 마운트 시온 병원의 포웰과 도오슨[51]은 초조심과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는 환자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기분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심장경색의 재발율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을 해소하면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 사이몬튼[75]은 분노는 대개 순간적으로 끝나지만 원한은 두고두고 우리의 정신 세계를 흐르면서 많은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원한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을 해소하면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레드포드 윌리엄스[121]는 화를 내는 것도 건강을 파괴하는 무서운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화를 내지 않은 방법을 배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을 해소하면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야마 시게오[122]는 슬픔을 오래 간직하고 있으면 건강을 강하게 파괴하는 원인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슬픔을 빨리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개인무의식 속의 나쁜 기억을 해소하면 많은 종류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 사이몬튼[75]은 원한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나를 가슴아프게 했거나 화나게 했거나 혹은 나로 하여금 원한을 갖게 했던 사람을 마음속으로 천천히 떠올리면서 그 사람에게 ``당신을 용서합니다''라고 조용히 말한 다음 웃음으로써 나쁜 마음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레드포드 윌리엄스[121]는 화를 자주 내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내를 내지 않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평소에 만나는 모든 사람을 좋게 생각하는 버릇을 들이고,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을 가지면 화를 내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가능한 한 폭력 영화나 살인 영화는 보지 않는 것도 화를 안 내게 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하루야마 시게오[122]는 나쁜 마음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부모가 세상을 떠났을 때나 가까운 가족이 세상을 떠났을 때, 슬픔을 빨리 해결하는 방법으로 ``모든 사람은 죽게 마련이다. 아버지도 세상에 태어났으니까 돌아가시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라고 하였다. 뼈가 부러졌을 때도, ``살다 보면 다치기도 하고 다치면 아픈 게 당연하지''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입학 시험에 떨어졌을 때, ``어떤 의미가 있겠지, 나를 가르쳐 주기 위한 어떤 신호일 수 도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누구나 차를 타면 사고를 당할 수 있어, 당연한 일이다.'', 혹은 ``중상이 아닌 것만 해도 다행이지.'', 혹은 ``정신 차리라는 하늘의 경고이겠지.''라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하버드 대학의 심장내과 교수인 벤슨(Herbert Benson)[123]은 나쁜 마음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평화와 같은 단어, 좋은 글귀, 기도문 혹은 만트라 등에 생각을 집중하거나 혹은 호흡과 같은 신체적 작용에 정신을 집중하면 나쁜 마음을 없앨 수 있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이완 반응(relaxation response)법이라고 불렀다.

매사추세츠대학의 카밧진(Jon Kabat-Zinn)[47]은 나쁜 마음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명상에 관한 녹음 테이프를 매일 수 차례 듣거나 혹은 입원한 환자들을 위하여 병실 TV 셋트를 통하여 매일 7차례 명상 프로그람을 들려주면 환자의 치유를 매우 촉진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시가 가즈마사[124]는 원한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라고 하였다. 즉, 마음을 깊이 이완시키고 뇌파에서 알파 파가 나타나면 모니터에서 부자 소리가 울리게 한다. 바로 이 부자 소리가 울리는 순간에 원한의 대상이 되는 사람의 목소리가 녹음기로부터 흘러나온다. 처음에는 원한 관계에 있는 사람의 목소리를 듣게 되므로 자연히 알파 파가 사라지면서 부자 소리도 끊기게 된다. 그러나 반복적으로 원한을 극복하는 연습을 계속하다 보면 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도 알파 파는 없어지지 않게 되고 원한 관계는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매사추세츠대학의 카밧진(Jon Kabat-Zinn)[47]은 원한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나도 남에게 원한을 사는 일을 할 수 있고 나 자신도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한 다음, 원한을 가진 사람을 마음속으로 떠올리고 ``그 사람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원하고 그리고 ``그 사람이 잘되게 해달라''고 기원하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실제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을 상상하라고 하였다.

남부감리교대학의 심리학자 펜바크(Traue Pennebaker)[65]는 원한을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남에게 말못할 원한이나 나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었던 모든 사건들을 매일 15분 동안 연속 4일 동안 노트에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6개월 동안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일이 줄어들고, 면역력이 증가하며 직장에서의 작업 능률이 향상된다고 하였다.

듀크 대학의 심리학 교수 에스테링(Brian Esterling)[22]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57명의 대학생을 3군으로 나우어 제1군은 가슴속에 숨겨진 원한을 1주에 3회 모두 4주 동안 글로 쓰게 하였고, 제2군은 그것을 녹음하도록 하였으며, 제3군은 대조군으로 옷장 속의 내용물을 쓰게 하였다. 4주가 지나고 나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역가를 측정한 결과, 원한을 말로 녹음을 한 제2군에서 항체 역가 가장 많이 떨어졌고, 다음은 글로 쓴 제1군이었으며 대조군인 제3군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원한을 제거하는데는 말로 내뱉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와일(A. Weil)[49]은 분노를 오래 간직하면 질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없애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라고 하였다. 나에게 화나게 했던 사람을 마음속으로 천천히 떠올린 다음 마음속의 그 사람에게 ``지난날 당신은 나에게 행동으로, 말로, 생각으로 나에게 고통을 주었지만 이제 당신을 용서합니다''라고 조용히 말하면 이때 절반쯤 미소를 지으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분노의 족쇄를 없애면 마음의 에너지는 자연 치유력으로 하나로 뭉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티핑(Colin Tipping)[75] 및 대이비드(Schell David)[75] 등은 남을 두고두고 미워하면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방법 중의 하나로 누구누구를 미워했던 일을 종이에 적고, 누구누구는 나쁜 놈이다 하면서 욕도 적은 다음, 이 종이를 불에 태우면서 ``나는 모든 사람과 화해했으니 어느 누구도 미워하지 않는다, 천지의 모든 것과 화해한다. 천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라고 자기 암시를 주면 남을 미워하지 않게 된다고 하였다.

10.3.3 양자의학에서는 표면 의식의 좋은 마음(사랑, 희망, 감사 그리고 즐거움 등)은 많이 가짐으로써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저서를 통해 대다수의 환자들이 당면한 근본적인 문제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은 일이 없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인생을 사랑하는 능력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능력을 함께 갖출 때 사람은 자기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사랑은 모든 것을 치유하므로 환자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면 병이 치유된다고 하였다. 모든 치유의 핵심은 자기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였다. 그는 이것을 사랑의 생물학이라고 불렀다. 그러므로 사랑의 첫 번 째 대상은 자기 자신이어야 하며 자기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고 하였다. 자기를 사랑해야 살려는 의지도 나오고 질병과 싸울 의욕도 생기는 것이며 자기를 사랑할 때 면역계의 활동이 강화되어 병이 치유의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표면의식의 좋은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게오[122]는 <뇌내 혁명>이라는 책을 통하여 사랑의 주파수는 신의 주파수와 동일하기 때문에 사랑의 마음을 내면 신의 마음과 공명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일을 사랑하든, 남을 사랑하든 사랑은 지금까지 혈액 속에 독소를 만들고 있던 나쁜 마음을 제거하고 독소도 소멸시켜 병을 낫게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표면의식의 좋은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4년 페레티어(Kenneth Pelletier)[74]가 저술한 <건전한 마음, 건전한 신체>라는 책은 건강을 유지하는 모범적인 53명의 인터뷰를 토대로 쓰여진 것인데 그 내용에는 물질적 여유, 건강 식단, 운동 습관만이 건강을 보장할 수 없으며 오로지 인생의 깊은 의미를 발견하는 길만이 건강을 유지하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하였다. 그래서 모범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남에게 베풀고 남을 위해 봉사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남에게 베풀고 봉사하는 것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외과의사 소벨(David Sobel)[22]은 <건강한 즐거움>이란 책을 통하여 즐거움을 추구하고 남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결코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남을 사랑하는 것은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칼리포니아의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버크(Lee Berk)[125][126]는 마음이 기쁘면 면역력이 증강되고 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며 스트레스 호르몬이 감소하며 치유작용이 촉진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즐거운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탠포더 대학의 골드스타인(Avram Goldstein)[22] 교수는 기쁜 마음이 확장되면 엔돌핀의 분비가 촉진되어 건강이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쁨 마음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책을 통하여 35세의 여명이 6개월 내지 1년밖에 남지 않은 말기 난소암 환자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남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다니면서 정성껏 사랑의 봉사를 함으로서 암이 완전히 자연 소실된 사례를 보고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사랑과 봉사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자 하우즈(James House)[22]의 보고에 의하면 2754명을 대상으로 9-12년간 추적 조사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은 사망률이 2.5배가 낮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봉사는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펜실바니아대학[127][128]의 연구에 의하면 심장수술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애완 동물을 기르면 그렇지 않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훨씬 낮다고 하였으며, 노인들이 애완 동물을 기르면 발병율이 낮다고 하였다. 이것을 애완 동물 보조 요법(animal-assisted therapy)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애완 동물을 기름으로써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것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가던스(Moody Gardens)[62]는 환자에게 병이 낫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는 것 자체가 바로 치료의 한 방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어떠한 질환도 먼저 환자에게 희망과 기대감을 조성해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병이 발생했던 반대 방향으로 면역 체계가 움직이게 되고 따라서 병으로부터 회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이것을 희망 치료(hope therapy)라고 불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사랑은 의사>라는 책을 통하여 의사가 비록 보잘 것 없는 정도일지라도 환자의 마음에 희망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할 수 있다면 치료가 이미 시작된 셈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 사이몬튼[75]은 암 환자가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면 면역 체계에 다시 생명력이 붙어 암세포의 생성이 줄어든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커즌스(Norman Cousins)[48]는 <신비로운 몸과 마음의 치유력>이라는 책에서 자신은 현대의학에서 치료 방법이 전혀 없는 강직성 척추염을 앓았는데 통증이 있을 때마다 10분간 통쾌한 웃음을 웃음으로써 2시간 동안 아프지 않았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입원실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을 자주 보거나 간호원에게 부탁하여 유머 책을 읽어 줄 것을 부탁하는 방법으로 기적적으로 병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웃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리포니아의 로마 린다 의과대학의 버크(Lee Berk)[22]는 60 분 짜리 유머 비디오를 보게 한 후 바이러스와 싸우는 인터페론을 측정하면 그 수치가 증가하고, T-세포, 자연살해세포(NK-세포), B-세포 등이 증가하며 그리고 항체 기능을 가진 면역 글로블린도 증가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유머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미국에서의 연구에 의하면 많이 웃으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것을 유머 요법(humor therapy)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최근 유머 프로그램을 치료에 응용하는 의료센터가 많아졌고 병원에서 유모 도서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병원도 생겼으며 코미디 이동문고를 운용하는 병원도 생겼다[130]-[131].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유머는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와일(A. Weil)[49]은 <자연치유>라는 책을 통하여 일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기뻤던 일, 가장 기분 좋았던 일을 오랫동안 상상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서나 치유를 위해서나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하였다. 또한 기분 좋은 음악을 듣는다든지, 아름다운 그림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평화와 안식을 만끽한다든지, 혹은 마음이 맞는 친구를 자주 만나서 기쁜 마음을 확장하는 것 등도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쁨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몬(Rosenmaire Hamon)[133]은 감사하는 마음도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일상생활에서 무슨 일이든 지나칠 정도로 감사하면 절대로 병에 걸리는 일이 없다고 하였다. 하루 세끼 식사를 할 때도 감사하고 아침에 잠자리에서 눈을 뜨면 푹 자게 되어 감사하고, 부모님이 나를 낳고 길러주신 것도 감사하며, 선생님이 나를 가르쳐 주신 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와일(Anrew Weil)[49]은 <자연치유>라는 책을 통하여 하루 세 번이라도 식사시간마다 음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병을 치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감사하는 마음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육체의 구석구석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음을 이용하면 육체적인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때 마음이 육체에 전달되는 통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표면의식에서 마음을 내면(혹은 기도를 하면)

표면의식의 마음의 내용이 개인무의식에 전달된다

개인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은 집합무의식에 전달된다

집합무의식의 마음의 내용은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에 전달된다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의 내용은 육체에 전달된다

 

10.3.4.1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 의사 도시(Larry Dossey)[53]-[55]는 과거 2세기 동안 발표된 기도 치료(prayer therapy, faith therapy)에 관한 160 종의 문헌 조사를 한 결과, 통계 처리에 전혀 하자가 없는 문헌들 중 2/3가 기도 치료는 치료 효과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기도 치료는 임상에 적극적으로 응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도시(Dossey)는 기도 치료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고 하였는데 하나는 자기 자신을 위한 기도 치료이고, 다른 하나는 타인을 위한 기도 치료라고 하였다. 자기를 위한 기도 치료란 예수, 마리아, 부처, 어떤 성인 혹은 신(神) 등에 의지하여 치유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기도하는 방법이고, 타인을 위한 기도 치료는 역시 예수, 마리아, 부처, 어떤 성인 혹은 신(神) 등에 의지하여 다른 사람이 치유되기를 기원하면서 기도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미국 국립 보건원(NIH)[80]은 19세기 이후 지금까지 기도 치료(prayer therapy)에 관한 문헌 250예를 분석한 결과, 기도 치료는 암, 심혈관 질환, 고혈압 그리고 장염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현재 미국 국립 보건원은 기도 치료에 관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 산프란시스코 종합병원의 심장내과 의사 버드(Randolph Byrd)[54]는 기도 치료는 응급실을 통하여 입원하는 관상동맥 질환에 대하여 항생제를 적게 사용할 수 있고,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을 줄이며, 사망률도 줄인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레빈(J. S. Levin)[54]은 과거 150년 동안에 종교활동과 질병과의 관계에 관한 250편 이상의 논문을 검토한 결과, 종교활동에 참여하거나 주관적 신앙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뇌졸증, 자궁암, 장염, 간염과 전체적인 사망률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 비하여 적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랄슨(D. B. Larson)[55]은 미국의 주요한 두 종류의 정신의학 잡지를 통한 문헌 조사에서 기도를 하고 신(神)과의 관계를 갖는 환자들의 정신질환은 92%가 호전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레이그(Craigie)[55]는 가정의학 잡지에 발표된 문헌 조사에서 종교활동에 참가한 사람들의 신체적 건강이 83%에서 호전되었고 17%는 변화가 없었으며 아무도 악화되지는 않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듀크 대학병원의 퀘니그(Harold G. Koenig)[55]는 많은 증거를 통하여 기도는 치료에 확실한 영향력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라함(T. W. Graham)[53]은 교회에 다니는 빈도와 혈압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는데 교회에 규칙적으로 다니는 사람은 고혈압의 발생 빈도가 낮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5년 하노버의 달트마우스 대학의 옥스만(T. E. Oxman)[54] 교수는 심장병 때문에 개심술을 받은 250명을 대상으로 신앙의 유무와 수술 후 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신앙인의 경우 사망률이 12배 적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8년 시셔(F. Sicher)[53]는 기도 치료가 에이즈 환자에 대하여 비록 CD4+(면역 세포의 일종)의 수에서는 유의한 증가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병원의 방문 횟수를 감소시키고, 입원 일수를 감소시키며, 정서 고양 등에서 유효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7년 오라오리(S. O'Laoire)[54]는 원격 기도 치료는 불안,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7년 워커(S. R. Walker)[53]는 기도 치료는 알콜 중독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 선덜랜드 지구 종합병원 내과 의사 가드너(Rex Gardener)[22]는 골절이 철야 기도에 의해 빨리 완쾌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튜스(Mattews)[22]는 신앙이 바로 의학이라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93년 이스라리(Israeli)[80]는 10,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과거 26년간 정통 예수교를 믿었던 신앙인과 비신앙인 사이의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율을 비교한 결과, 신앙인에서 훨씬 적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듀크 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으로 입원한 1,000명을 대상으로 기도를 하는가 혹은 신앙을 갖고 있는가에 따라 입원 기간을 비교하였는데 신앙을 갖는 경우 입원 기간이 짧았다고 하였다[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 랄슨(David Larson)[55]은 의대 학생을 대상으로 신앙과 혈압과의 관계를 30년간 조사하였는데, 신앙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기도를 이용하여 육체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2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시(Larry Dossey)[53]-[55]는 신앙과 관계가 없이 ``자신은 낫을 수 있다''는 신념만 가져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그는 이것을 신념 치료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워(B. Bower)[72]는 살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을 가진 에이즈 환자는 수동적인 에이즈 환자보다 더 오래 산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로빈슨(D. Robinson)[72]은 살 수 있다고 믿는 신념을 가진 암 환자는 투병 의지가 없는 환자보다 더 오래 산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텍사스 대학 심리학 교수 악터버그(Jeanne Achterberg)[80]는 1925년년부터 1978년 사이 미국, 영국, 그리스, 루마니아 등에서 발표한 문헌 조사에서 정신박약아나 정서장애자에서 백혈병으로 진단 받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하였으며 이와 같이 정신박약아나 정서장애자에서 암 발생률이 적은 이유는 암이 일종의 사망 선고임을 모르며 절망이나 실망 그 자체를 모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이몬튼(K. Simmonton)[75]은 말기 암에 기적적으로 살아 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말기 암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암에 걸려도 비관하지 않고 전향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내과의사 나카가와[80]는 과거 14년 동안 진행 암임에도 불구하고 5년 이상 생존한 69명을 소개하면서 이들은 모두 절망이나 실망을 극복한 결과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외과 의사의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 환자를 수술한 후 환자의 심리 상태와 5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단호히 암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가진 그룹은 10명 중 9명이 생존했으나 ``이제 내 인생은 끝장이다''라고 생각하는 그룹에서는 5명 중 4명이 사망하였다고 하였다[80].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 사이몬튼[75]은 사회적인 신념(통념)은 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하였다. 즉 어떤 사회가 암은 모두 죽는 병으로 통념화 되어 있으면 그 사회의 많은 암 환자는 결국 죽게 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마음의 파장이 한 집단 및 한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사이몬튼은 암의 치료에 있어서 암에 대한 이러한 통념을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의대 존슨(Johnson)[66] 교수는 협심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시대별로 수많은 처방이 부침 했지만 그 당시에는 성공률이 늘 높았다고 하였으며 그 이유는 그 처방을 믿는 환자의 신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신념은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3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사가 설탕을 진짜 약처럼 만들어 관절염 환자에게 이 약은 관절염에 잘 듣는 특효약이라고 하면서 투여하면 실제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이 실제로는 치료 약제가 아닌 가짜 약인데 환자가 치료약으로 믿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환자의 신념 때문이며 이를 의학에서는 위약 효과(placebo effect)라고 부른다. 반대로 실제로 치료 효과가 있는 약인데 환자가 약의 치료 효과를 믿지 않기 때문에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역위약 효과(nocebo effect)라고 부른다. 따라서 위약 효과란 일종의 신념 치료와도 같은 것이며 양자의학에서는 이를 치료에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위약 효과에 관해서는 ``라이트 씨(Mr. Wright)의 이야기''라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65]. 1957년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라이트 씨는 임파종을 앓고 있었는데 어떤 약에도 치료 효과가 없어 절망 상태에 있었다. 바로 그때 임파종에 경이의 치료약이 개발되었다는 소식이 텔레비전에서 발표되었고 그 약을 주사함으로써 라이트 씨의 병은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서 텔레비전에서는 그 경이의 약은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가 있었고 그러자 2개월 후 라이트 씨의 병은 다시 악화되었다. 담당 의사는 더 이상 좋은 치료법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신개발 약이라고 소개하면서 증류수를 주사하였다. 증류수 치료를 계속 받은 라이트 씨는 더 이상 병이 진행되지 않고 소강 상태를 유지하다가 한 참 후에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였다. 이때 사용한 증류수는 위약으로 사용한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헐리(T. J. Hurley)[134]는 지난 50년 동안 위약 효과에 관한 전세계적인 문헌을 통하여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는데 그 결과, 위약은 35%가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였고 진통 효과의 경우는 54%에서 나타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웰리스(R. K. Wallace)[66]는 위약이 어떻게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 그는 마음이 뇌로 하여금 엔돌핀과 엔케파린과 같은 진통제의 합성을 유도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매닝(Mathew Manning80)은 자기 몸에 꼬챙이를 꽂아도 안 아픈 사람과 팔에 바늘을 찔러 넣어도 안 아픈 사람은 마음이 뇌로 하여금 안 아프게 하는 어떤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레간(Brendan O'Regan)[66]은 수술조차도 위약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1950년대에는 협심증은 수술에 의한 치료가 유행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 어떤 한 환자는 가슴을 절개하는 순간에 수술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는 돌발 상태가 발생하여 심장 수술은 하지 못하고 결국 가슴에 수술 흔적만 남게 되었는데 환자는 그 이후 수술 치료가 된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협심증이 치료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토마스(Thomas)[22]는 위약 효과는 협심증, 편두통, 구토증, 배멀미, 위궤양, 열병, 감기, 여드름, 천식, 사마귀, 다양한 통증, 우울증, 초조, 류마티스, 퇴행성 관절염, 당뇨병, 방사선 구토, 파킨스 병, 다발성 경화증, 암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의대 벤슨(Herbert Benson)[22]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거머리에서부터 도마뱀의 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치료제가 알려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의 치료 효과가 있는 것은 그것을 먹으면 낫을 것이라고 믿는 마음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연방 기술 평가소[80]는 현행 모든 요법의 75%는 충분한 과학적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는 의사들이 자신도 모르는 중에 위약을 처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알페트(R. Alpert)[22]는 20명의 실험 대상을 10명 씩 두 그룹으로 나누고 10명의 A 그룹은 한방에 넣고 이중 9명은 각성제인 암페타민을 그리고 나머지 1명은 수면제를 투여하였고, 또 다른 10명의 B 그룹은 다른 방에 넣고 이중 9명은 수면제를 그리고 나머지 1명은 각성제를 투여하였다. 그 결과, A 그룹은 모두 각성 상태를 보였고, B 그룹은 모두 수면에 빠졌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텔트(A. Stelter)[22]는 각성제인 카펜인에 예민한 사람에게 수면제를 주사한다고 하면서 카페인을 주사하면 수면에 빠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임상 심리학자 제름 프랑크[135]는 의사가 약의 내용을 잘 알기 때문에 약의 효과에 대하여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처방하는 경우와 의사가 처방하는 약의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별반 설명 없이 약을 처방하는 경우에 그 약의 치료 효과는 다르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커즌스[48]는 출혈성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 개발된 약을 환자에게 주면서 ``이 약은 확실히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하면서 투여하면 70%에서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반면, ``이 약의 치료 효과는 미지수다''고 하면서 투여하면 25%에서만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샤피로(A. Shapiro)[136][137]는 위약은 암을 포함하여 신체 질환에 대해 커다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크로퍼(Bruno Klopfer)[75]는 위약은 심지어 암도 치료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대학의 마취과 의사 비처(H.K. Beecher)[22]는 수술 부위의 통증, 배멀미, 두통, 기침, 불안 등은 위약에 의해 35%가 호전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위약 효과는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4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이나 기록 등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9세기 프랑스의 에밀 쿠에(Emile Coue)[80]라는 정신과 의사는 다른 어떠한 치료도 하지 않고 오로지 ``날이 갈수록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는 말을 하루에 스무 번씩 두 차례 환자로 하여금 실행케 함으로써 류마티스, 심한 두통, 천식, 수족마비, 말더듬이, 결핵, 종양, 암 등을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위스의 세계적인 정신과 의사이었던 칼 융(C. Jung)[138]은 자기의 집합무의식 속에 하나의 인격체가 존재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그것에 ``피레몽''이라는 이름을 붙였으며 자신의 대단치 않는 질병은 이 ``피레몽''에게 치유를 부탁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칼 사이몬튼[75]은 전신의 긴장을 풀고, 눈을 감고, 마음속에서 어떤 사람 모습을 떠올리고, 그것을 자기의 협조자(helper)라고 생각하고, 항상 동일한 모습의 사람이 나타나도록 연습을 하고, 나중에 그것에 이름을 부여하여 ``협조자''라 불렀고, 그 ``협조자''에게 치유를 부탁함으로써 건강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알라스카 대학의 테리 마하니(T. Mahanie)[22] 교수는 ``나는 모든 병을 고치는 의사와 함께 있다''라는 말로 녹음 테이프를 만든 다음, 이 테이프를 반복해서 들으면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내과의사 디팍 초프라[23]는 페암 환자에게 하루에 4-5 차례 눈을 감고 앉아서 5분 가량 되풀이해서 자신에게 ``나는 낫는다, 완전히 낫는다''라고 반복하도록 했는데 3년 후 폐암이 흔적도 없이 말끔히 사라져 버렸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에서 개발된 신경언어 프로그래밍(neurolinguistic programming: NLP)[139]이란 치료법이 있는데 이것도 자기 자신에게 치유의 말을 전달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시(Larry Dossey)[22]는 환자가 아픈 증세를 종이에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에게 치유에 관한 말이나 기록을 자신에게 전달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5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내과 의사 시게오[122]는 <뇌내 혁명>이라는 책을 통하여 몸의 어디가 아프면 그 아픈 곳을 마음의 눈을 이용하여 관(觀)하여 보라고 하였다. 이 아픔이 과연 육체가 아파하고 있는 것일까? 육체는 물질이니 아프다고 느낄 수가 없다. 그렇다면 이 아프다고 느끼고 있는 것은 마음이지 않는가? 이와 같이 마음의 눈을 이용하여 몸을 관(觀)하다 보면 처음엔 그 아픔을 자기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점 그것이 떨어져 보이게 되면서 아픔이 사라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와일(A. Weil)[84]은 <최상의 건강으로 가는 8주간의 전략>이라는 책에서 ``우리 몸의 내부에는 자연 치유력이 있다는 것을 매일 생각하고 관(觀)하면 사소한 질병이건 심각한 질병이건 건강을 잃었을 때 대처할 능력이 자신 속에 내재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고 따라서 질병은 치유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와일(A. Weil)[49]은 <자연치유>라는 책을 통하여 특별한 생각 없이 마음으로 호흡 사이클에 정신을 집중시키고 호흡을 관찰하고 관(觀)하면 마음은 육체의 자연 치유력과 연결될 수 있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호흡은 표면의식과 집합무의식의 연결고리를 작동시키는 마스터키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만약 이때 숨을 쉴 때마다 우주를 들어 마시고, 숨을 내쉴 때는 나쁜 에너지를 뱉어낸다고 생각하면서 호흡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밧진(Jon Kabat-Zinn)[47]은 <명상과 자기치유>라는 책을 통하여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몸의 구석구석을 관(觀)한 다음, 특히 통증이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관하면 아픔은 사라질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내과 의사 시게오[122]는 하루 종일 건강하고, 평화와 행복하게 살아가는 자신을 관(觀)하고 또한 내가 몸담고 있는 가정, 직장, 사회가 모두 건강하고 평화스러운 것을 관(觀)하면 병의 치유에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환자가 자신을 관(觀)함으로써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0.3.4.6 양자의학에서는 최면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8세기말 빈 출신의 프랑스의 개업의사인 메스머(Franz Anton Mesmer)[80]는 최면을 통하여 많은 환자를 치료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최면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신경학자 샤르코(Jean Martin Charcot)[80]는 최면을 통하여 많은 환자를 치료하였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최면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신과 의사 에릭슨(Milton Erickson)[80]은 금연, 약물중독, 통증 및 비행공포 등은 최면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최면을 이용하여 육체의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겔[51]은 최면 치료에 관한 지난 40년간의 연구를

현대의학과 양자의학은 기본 패러다임에서부터 다르기 때문에 현대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설명된 많은 의학의 개념들은 양자의학의 패러다임으로 재정의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1.1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이렇게 설명한다. 45억 년 전 지구가 생기고, 5억 년이 지나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나타났는데 그것은 핵이 없는 단세포 유기체, 즉 무핵세포(prokaryote)이였다. 이때는 대기 속의 자유 산소가 거의 없어 산소 없이 살았다. 그러나 이 유기체는 진화를 위해 조건을 창조하기 시작하였다. 다음 20억 년 동안 무핵세포는 광합성으로 산소를 만들었다. 그래서 산소 호흡을 하는 세포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타난 것이 진핵세포(eukaryote)이었다. 즉 유전물질을 가진 핵이 있는 세포이다. 이것이 바로 지구상에 처음으로 출현한 생명체이다. 그 동안 생물의 기원과 사람의 진화에 관하여는 주로 다윈의 진화론을 인정하여 왔다. 다윈에 의하면 지구가 우주로부터 탄생하고 지구 위에 탄소, 산소, 수소, 질소 등과 같은 화학물질이 수프를 형성하고 있을 때 우연적이고도 극적인 섬광에 의하여 이들 화학물질로부터 단세포가 기원하였다고 하였으며 그것이 수많은 세대를 거치면서 진화해서 최종적으로 가장 복잡한 인간이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다시 말하면 생명체의 기원은 우연의 일회적인 사건에 의해서 무기질에서 유기질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벨기에의 화학자이며 물리학자인 일리야 프리고진[9]은 분자들이 필요에 따라서 끼리끼리 모여서 큰 분자를 만들고, 큰 분자가 또 필요에 의하여 끼리끼리 모여서 드디어 생명력이 있는 단세포가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것이 생명의 기원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프리고진은 무기물질인 분자들이 모여서 생명이 있는 유기물질로 변하는 과정을 창발(emergence)이라고 하였으며 그는 이와 같이 분자가 창발하는 과정을 수학적으로 풀이하였고 이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여기서 창발성이란 분자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場)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창발을 간단히 설명하면, 탄소, 수소, 산소 등은 단맛이 없는데 이것이 모여서 설탕으로 되면 단맛이 나타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즉 각각의 부분에서 없던 성질이 전체가 되면 나타나는 성질을 창발이라고 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탄소, 산소, 수소, 질소와 같은 화학물질들은 그 배후에 보이지 않는 정보-에너지장(場)이 숨어 있기 때문에 이 정보-에너지장(場)이 목적과 방향을 알고 있으며 필요에 의해서 스스로 모여서 단세포 생물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학자이며 철학자이며 또한 컴퓨터 이론가인 위너(Norbert Wiener)는 사고, 지각, 언어 따위의 모든 인지 기능을 숫자로 표시할 수 있으며 이 숫자를 이진법으로 고치고 알고리즘으로 정보를 처리하면 생명현상을 컴퓨터로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위너의 이러한 이론을 분자에 이용한 프랑스의 과학자 모노(Jacques Monod)[151]는 컴퓨터 상에서 효소 분자들이 일정한 단계가 되면 스스로 화학반응을 조절하고 통합한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로 노벨상을 수상하였고 그는 이것을 분자 사이버네틱스(molecular cybernetics)라고 불렀다. 여기서 분자 사이버네틱스란 정보-에너지장(場)과 동일한 의미이다. 다시 말하면 분자의 화학반응은 우연에 의하는 것이 아니며 생명의 기원도 우연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936년 영국의 수학자인 튜링은 사람이 생각하는 전과정을 숫자로 표시하고 그것을 이진법으로 환산하여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소위 자동자 이론(automaton theory)을 발표하였고 이 자동자 이론을 이용하여 오늘날의 컴퓨터를 만든 사람은 수학자이며 물리학자인 폰 노이만(John von Neumann)이었다. 폰 노이만은 더 나아가 컴퓨터를 이용하여 자기증식이 가능한 컴퓨터 이론을 제안하였으나 그의 생전에는 완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1966년 자기증식이 가능한 컴퓨터 프로그램이 완성되었는데 이것을 ``세포 자동자(cellular automaton)''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개발한 세포 자동자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생명의 본질에 관한 연구를 시작한 사람은 랭톤(Christopher Langton)이고 이러한 분야를 인공생명(artificial life)이라고 부르며 그것은 1987년의 일이다[152]. 이와 같은 인공생명 프로그램에 의하면 분자들이 어느 임계치를 구성하게 되면 전혀 새로운 차원의 분자집단이 되어 DNA, RNA, 아미노산, 효소, 미토콘드리아 등과 같은 것이 되고 DNA, RNA, 아미노산, 효소, 미토콘드리아 등과 같이 살아있지 않는 분자들이 집합하면 부분에는 없던 새로운 특성이 나타나면서 살아있는 구조가 되고 자기증식하는 새로운 능력도 생기는 세포가 형성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생명의 출현이란 무작위가 아니라 목적과 방향을 알고 있는 분자들의 정보-에너지장(場)이 진화하면서 결과적으로 세포라는 생명체가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칠레의 신경과학자 마투라나[14]는 세포의 정보-에너지장(場)을 수학적으로 기술하는데 성공하였고 이것을 컴퓨터에 프로그램화하여 마투라나 식의 세포 자동자(cellular automaton)를 만들었다. 마투라나는 이러한 컴퓨터 모의실험에서 세포를 이루는 분자들이 임계치에 도달하면 스스로 울타리가 나타나 닫힌 시스템이 되고 세포와 같은 자기조직 체계로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생명의 기원이란 분자들이 스스로 필요한 것들끼리 모이고 일정한 구성원이 이루어지면 다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면서 분자들이 스스로 진화하며 분자의 자발적인 진화에 의하여 생명이 출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미생물학자 마굴리스[37]는 화학물질들이 무작위(random)로 결합하여 단세포가 탄생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므로 분자들이 갖고 있는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의 창발성에 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분자들이 일정한 임계치에 도달하면 기능적 루프를 형성하여 최초의 촉매 사이클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이렇게 하여 만들어진 촉매 사이클은 소산구조(dissipative structure)라는 특이한 기능에 의하여 분자들은 능동적으로 진화를 하고 진화를 거치면서 복잡성과 다양성이 증가하는 화학적 시스템을 형성하여 드디어 소산구조는 세포막을 갖는 닫힌 체계가 된다고 하였다. 이것이 어느 정도 진화를 거듭하면 단세포가 탄생한다고 하였다. 이렇게 하여 탄생한 최초의 박테리아는 불리한 환경에 살아남기 위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자기복제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고 그리고 유전자가 손상되면 재빨리 유전자를 수선하기 위하여 이웃에 있는 유전자의 단편을 이용하는 법을 터득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 물리학자 하켄[14]은 자율성을 가진 모든 무기물적인 요소가 임계량을 초과하면 자기조직체를 형성하여 창발성(emergence)을 갖게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분자들이 일정한 수가 모이게 되면 죽어 있던 분자들의 집합이 살아 있는 세포라는 창발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것이 생명의 기원이라고 하였다. 마치 카오스(chaos)처럼 초기의 미미한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카오스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단순한 것이 임계치만 넘으면 창발성이 나타나므로 세포자동자를 이용하여 그 임계치만큼 복잡하게 반복해 주면 생명의 기원을 컴퓨터상에서 알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학자들이 계산하는 바에 의하면 우연에 의해서 무기질에서 유기질이 발생할 확률은 동전을 600만 번 던져서 계속 한쪽 면만 나올 확률과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수학자들은 다윈의 생명 기원론은 우선 이론적인 면에서 그 근거는 희박한 것이라고 말한다[14].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기원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2 양자의학에서는 생명의 진화를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생물학이나 의학에서는 다윈의 진화론을 믿고 있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19세기 <종의 기원>과 <인간의 기원>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진화의 요체는 자연의 선택과 우연한 돌연변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어떤 동물이 추운 기후에 이겨내기 위하여 두터운 모피가 필요하게 되었을 때 다윈의 해석에 의하면 동물은 자연의 압박에 이겨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모피를 생산하는 DNA가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것이 순전히 우연에 의한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한 번 태어난 생물은 환경과는 무관하게 물려받은 유전자의 지시에 의해서만 모양과 기능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따라서 다윈은 자연의 변화에 따라서 생물은 우연에 의해서만 항상 살아남을 수 있는 돌연변이를 만들었다는 것이며 그래서 그 우연의 돌연변이의 결과로 오늘날 이 지구상에 볼 수 있는 각종 동물과 식물과 그리고 인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믿기 때문에 DNA라는 이중나선 구조를 하고 있는 유전자를 경시하는 것을 터부시되어 왔다. 다시 말하면 다윈의 진화 개념의 두 가지 요점은 돌연변이와 적자 생존을 통한 자연 도태이다.

일찍이 쟝 바티스트 라마르크(J. B. Lamarck)[9]는 동물이 환경 압력에 의해 변화되며, 이 변화는 자손에게 전달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진화의 가장 주요한 기전은 획득 형질의 전달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화생물학자 카프만[152]은 세포자동자(cellular automaton)라는 일종의 가상 실험실을 이용하여 가상 생태계를 컴퓨터 속에 만들어 놓고 시간을 아주 빨리 가게 하여 진화의 원리를 관찰 한 결과, 세포는 어떤 상황에서 임계치에 도달하면 양성 피드백 장치를 동원하여 전혀 새로운 질서와 구조를 창발할 수 있음을 관찰하였으며 그는 이것이 바로 진화의 모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진화는 세포의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에 의한 창발성의 결과이지 결코 우연의 소산이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칠레의 신경과학자 마투라나[14]는 세포 자동자(cellular automaton)를 이용한 모의실험에서 진화란 맹목적이고 우연적이 아니라 목적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발생학자 웨딩톤(C.H. Waddington)[36]은 <진화론자의 진화>라는 저서에서 유전자는 서로 틀리는데 동일한 발생을 하는 배아(胚芽)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유전자는 같은데 서로 다른 배아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다윈의 진화론으로는 절대로 설명할 수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의 우미야대학의 생물학자 소오렌 루브트러프[36] 교수는 유전자 이외의 요인도 생물의 발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특히 배아(胚芽)의 초기 발달 단계에서는 유전자 이외의 인자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유전자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주장하는 다윈의 진화론만으로 모든 진화 문제를 설명할 수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고생물학자인 하버드 대학의 고올드와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엘드리디 등[36]에 의하면 화석을 연구하면 종과 종을 이은 중간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따라서 생물들은 다윈이 생각하는 것처럼 느린 변화에 의하여 서서히 새로운 종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대홍수, 질병, 지진, 화산의 폭발, 호우 등과 같은 주기적으로 때로는 전지구적으로 나타나는 천재 지변이 일어나면 생물들은 이 처절한 환경에 살아남기 위하여 스스로 적응하며 변화를 일으킨다고 하였다. 결코 우연한 돌연변이가 아니라 주체적 적응적 돌연변이를 일으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생길 때 생물 자신의 정보-에너지장(場)에 의하여 결정되며, 또한 생존경쟁이 아닌 공생을 진화의 법칙으로 생각하여야 한다.

미국의 미생물학자 마굴리스(Lynn Margulis)[37]는 생물들은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창조성에 의하여 자연에 적응하며 능동적으로 변해가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지구 화학자 러브록(James Lovelock)[37]는 진화란 생물들이 능동적으로 하는 것이며 생물뿐만 아니라 지구 혹은 우주도 생물들과 피드백을 교환하면서 공진화를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때 공진화를 하는 요체가 바로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자물리학자 닐스 보어[154]는 진화에 대하여 말하기를 ``예를 들어, 인간의 눈 같은 복잡한 기관들이 순전히 우연한 변화들로 인해 매우 점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하였다. 즉 보어는 순전한 우연을 통해 만들어지는 새로운 형태들이라는 아이디어는 의문의 여지가 많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로우즈[155]는 <우리 유전자 안에 없다>라는 책을 통하여 그리고 부케티츠[156]는 <사회생물학 논쟁> 등을 통하여 생물의 진화는 우연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진화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3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유전하며 진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마음은 진화 상 뇌가 생물학적 복합성의 충분한 수준에 도달하였을 때 특정한 단계에 출현하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는 일찍이 라마르크(Jean B. Lamarck)가 주장한 획득형질의 유전은 인정하지 않으며, 또한 현대의학에서는 아이디어(idea), 습성, 기억, 문화, 언어 등과 같은 마음과 관계된 것이 유전된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1977년 신경생리학의 노벨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클스 경(Sir John Eccles)[157]은 영혼은 초자연적인 것이기 때문에 결코 제거되거나 상실되는 일이 없으며 그것은 태아에 이식됨으로서 영혼의 동일성과 단일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영혼은 진화 그 자체라고 하였다. 따라서 마음은 인간의 진화 상 어떤 시기에 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없지만 마음은 뇌로부터 진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유전되고 진화된다고 생각한다.

노벨 수상자 왈드(George Wald)[159]는 마음은 생명 진화의 후기에 출현한 것이 아니라 항상 거기에 있었던 것이며 따라서 그것은 물리적 실재의 재료와 조건이 되었던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마음은 유전되고 진화된다고 생각한다.

칼 포퍼(Karl Popper)[36]는 사람의 언어, 의식, 습관, 예술과 건축, 기술 및 공예도 유전된다고 하였고 이러한 마음의 유전은 유전자에 의한 유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유전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사람의 아이디어(idea), 습성, 기억, 문화, 언어 등은 유전되고 진화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이며 심리학자인 럿셀(Peter Russell)[160]은 의식은 두뇌와는 별개로 진화를 거듭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진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켐브리지 대학 및 런던 대학의 응용수학과 교수이었고 하버드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던 화이트헤드(Alfred Whitehead)[36]는 태초에 마음(mind)이 있었고 그 크다란 마음 안에 나타나는 생물은 역시 마음이기 때문에 각각 미래를 예지하고 그것에 알맞는 행동을 하며 자연의 마음과 교류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마음이 진화를 능동적으로 추진하며 결국 진화에 있어서는 마음의 진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진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제마(Mary L. Adzema)[145]는 의식은 진화상의 연속체이기 때문에 의식은 진화의 주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진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장가똥[161]은 <신과 과학>이라는 저서를 통해 우주의 허공은 지능과 의지로 가득 찬 정보(이 책에서 정보는 마음과 동의어임)이며, 또한 물질의 기본 입자와 은하계를 채우는 질료가 동일한 절대 질서와 정보라고 하였다. 따라서 그는 우주는 방대한 정보망이라고 하였다. 달리 말하면, 우주의 실재(reality)란 거대한 마음의 장(場)이고, 우주 공간에 나타나는 입자나 지구 위에 존재하는 물질은 마음의 도표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정신과 물질은 하나의 동일한 실재로부터 유래하며 따라서 마음이 먼저 진화하고 다음에 물질이 진화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진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물학자이며 지독한 유물론자인 리차드 도킨스(Richard Dawkins)[162]는 <이기적인 유전자>라는 저술에서 각각의 유전자(gene)는 유전자에 대응하는 각각의 소프트웨어를 갖고 있는데 그는 이것을 밈(meme)이라고 불렀으며 이 밈(meme)을 통하여 문화가 유전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마음은 진화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1.4 양자의학에서 생물의 발생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기 배아(胚芽)의 발생은 생물학 전체를 통해서 가장 기적적인 현상 중의 하나이다. 왜냐 하면 첫째, 수정난이라는 하나의 세포가 분열을 계속하여 여러 개의 세포가 되는데 이때 각각의 세포는 그 속에 동일한 DNA가 들어 있다. 그런데 이 동일한 DNA를 갖는 세포로부터 어느 시기가 되면 근육세포, 신경세포, 혈액세포 그리고 손과 발이 분화되어 나온다는 점이 기적이고 둘째, 수정란이 4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을 때 그 중 하나의 세포를 떼어내어도 그 하나에서 완전한 하나의 개체가 형성되는 것이 기적이다. 그러나 생물학이나 현대의학에서는 이 발생의 신비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진화 생물학자 카프만(Stuart Kauffman)[14]은 최근 개발된 세포 자동자(cellular automaton)를 이용하여 컴퓨터 상에서 발생에 관한 모의 실험을 하는데 성공하였는데 이 실험에 의하면 생물의 발생 시에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으로부터 어떤 정보가 개입되지 않고는 발생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생물의 발생에 있어서 지놈(genome)은 물리적 구조이고 이 물리적 구조를 조절하는 정보-에너지장(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산티아고 그룹의 마투라나 및 바렐라[14]는 생물의 수정난의 배후에는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을 갖고 있는데 이 정보-에너지장이란 그 생물이 거듭한 역사의 산물이고 바로 이 역사의 산물에 의하여 그 생물의 발생이 좌우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생물의 발생에는 수정난이라는 물리적 구조 이외에 반드시 정보-에너지장이 필요하며 이 정보-에너지장이 발생에 관한 모든 것을 총괄적으로 지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물학자 브라이언 굿윈(Brain Goodwin)[14]은 프리고진의 수학 방정식을 이용하여 단세포인 조류(藻類)의 발생 과정을 기술하는데 성공하였는데 그는 이 실험을 통하여 생물의 발생에 있어서 수정난의 물리적 구조보다는 수정난이 갖고 있는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날 체외수정과 발생학이 매우 발달함으로서 이를 통하여 많은 기초 지식을 축적하게 되었는데 많은 발생 생물학자들은 생물의 배아의 성장 발달에 유전자가 100% 좌우한다고는 믿을 수 없다고 하였다[14]. 즉, 유전자는 필요조건은 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발생의 과정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발생학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실로써 발육 중인 배아(胚芽)로부터 발이 될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어 장래에 손이 될 부분으로 이식하면 결국 이식된 조직은 발이 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된다. 이것의 원리를 정확하게 알아차린 사람은 구소련의 생물학자 알렉산더 가르비치[36]이며 그는 말하기를 세포가 놓인 장소가 세포에 지령을 내리고 세포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며 이때 지령을 내리는 정체는 바로 조직의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예일 대학의 생물학 교수 헤롤드 색스턴 바아[4] 교수는 쥐는 쥐, 고양이는 고양이로 결정짓는 것은 유전자로부터 전사되는 화학에너지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장(場)의 힘에 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쥐가 되느냐 고양이로 되느냐의 근본적인 에너지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장(場)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화학적 현상은 단지 에너지를 공급할 뿐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장(場)이 생물 패턴과 화학 변화를 조정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장(場)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생화학자이며 식물생리학자인 쉘드레이크(Rupert Sheldrake)[9][163]는 수정난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형성장(形態形成場: morphogenic field)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다. 여기서 형태형성장이란 바로 정보-에너지장(場)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미들섹스 의과대학 루이스 월퍼트[36] 교수는 배아(胚芽)를 이용한 실험을 통하여 발육중인 배아의 세포에도 시간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어 세포 자신이 시간을 재면서 성장하고 조직을 결정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시간을 인식하는 것은 배아가 정보장(場)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프린스턴 대학의 물리학자 틸러(Williams Tiller)[164] 및 버지니아 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스티븐슨(Ian Stevenson)[165] 등은 사람이 죽으면 무의식은 의식체로 변하며 그것은 신체를 주조하는 데 필요한 청사진이 된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발생 시에 청사진 역할을 하는 것은 의식체와 같은 정보장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 등 모든 것은 수정난의 배후에 존재하는 정보-에너지장(場)에 의한다고 생각한다.

호주의 시드니대학 정신과 교수 패란트(Graham Farrant)[166]는 사람의 기억을 수정하는 순간까지 퇴행시키는 방법을 개발하였는데 이런 실험을 통하여 그가 내린 결론은 사람은 수정하는 순간에 정자와 난자 이외에 제3의 요소인 영혼이 합류하며, 이 영혼이 수정난의 발생 방향과 분화의 정도를 결정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발생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과학철학자 윌리스(B. A. Wallace)[167]는 수정 시에 영혼이 합류하며 이 합류한 영혼이 발생을 총괄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생물의 발생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5 양자의학에서 기억의 저장소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기억이란 오관을 통하여 받아들인 정보가 뇌의 어느 일정한 부위에 저장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만약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가 손상을 입으면 기억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와 같이 뇌의 어느 부위가 기억을 담당한다는 생각을 국소 이론(localization theory)이라고 부른다. 다시 말하면 기억이 저장되는 곳은 뇌라고 생각한다.

미국 스텐퍼드대학의 신경외과 의사 칼 프리브람(Karl Pribram)[22]은 15년간이나 기억의 문제를 연구한 결과, 뇌 생리학에서 흔히 알려져 있는 기억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의 측두엽과 해마가 90%나 손상되어도 기억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따라서 기억이란 뇌의 어느 부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고 뇌 전체에 광범위하게 저장된다고 하였으며 이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기억은 마음의 홀로그램(hologram)에 저장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기억이란 일종의 의식체이며 이 의식체는 다양한 파동(wave)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database)와 같은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기억의 저장소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수 십 년 동안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의 연구자들[14]은 사람의 뇌 속에서 중앙논리 처리 장치를 찾으려고 노력하였으나 그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인지과학자들은 뇌 조직에는 기억을 담당하는 중앙논리 처리 장치란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따라서 뇌와는 별도로 기억을 담당하는 마음이 존재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기억의 저장소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6 양자의학에서 기억은 단세포로부터 진화해온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기억이란 출생 이후부터 잠재의식에 기록되는 것이라고 전부라고 생각한다.

칼 융[59][60]은 사람의 마음 구조는 표면의식, 개인무의식 그리고 집합무의식 등과 같이 세 종류의 의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사람이 태어나서 현재까지 경험한 모든 기억이 저장된 것이 개인무의식이라고 하였고, 사람이 단세포에서 출발하여 수 억 년의 진화 과정을 거치면서 기록된 모든 기억을 집합무의식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칼 융은 이 집합무의식은 동시성의 원리에 의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전파되는 성질이 있어 집합무의식 속에는 전 인류가 동일한 기억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단세포로부터 진화해온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릴랜드 정신의학연구소장이며 존스 홉킨스 의대 정신과 교수인 스타니슬라프 그로프(Stanislav Grof)[66]는 LSD라는 환각제를 환자에게 투여한 실험을 통하여 사람의 기억은 여러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였다. 즉, 그로프는 LSD의 투여 용량을 조절함에 따라 서로 다른 의식의 층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가장 적은 용량을 투여하면 융의 개인무의식의 층이 나타나고, 용량을 조금 더 높이면 융의 집합무의식의 층이 나타난다고 하였으며 이러한 집합무의식 속에는 인류가 진화해온 모든 기억이 저장되어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단세포로부터 진화해온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7 양자의학에서 인식(認識)의 주체와 인식의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눈으로 보든, 귀로 듣든, 혹은 냄새를 맡든 5가지의 감각 기관을 통하여 외부의 자극이 인체에 들어오면 그것은 곧바로 전기 화학적인 변화를 거쳐 뇌에 전달되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리고 뇌에 전달된 정보의 내용을 인식하는 것은 뇌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대의학에서는 인식의 주체는 뇌라고 생각한다.

미국의 뇌 생리학자이며 신경외과 의사인 칼 프리브람(Karl Pribram)[22]는 눈으로 보든, 귀로 듣든, 혹은 냄새를 맡든 5가지의 감각 기관을 통하여 외부의 자극이 인체에 들어오면 그것은 곧바로 전기 화학적인 변화를 거쳐 뇌에 전달되는데 이때 뇌에 정보를 전달할 때는 파동(wave)의 형태로 전달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비록 눈, 귀, 코, 혀, 피부 등과 같이 감각 기관은 서로 다르지만 뇌에 정보가 전달되는 순간에는 모두 파동의 형태로 전달된다고 하였다. 단지 파동의 주파수, 크기 및 파형이 다를 뿐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프리브람은 눈, 귀, 코, 혀 및 피부 등은 주파수를 분석하는 푸리에(Fourier) 분석기 역할을 할뿐이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인식이란 파동 형태로 입력되는 파형의 ``차이''를 구별하는 것뿐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이때 파동의 ``차이''를 어떻게 구별하는가? 감각기관으로부터 파동이 뇌에 전달되면 파동은 기억에 저장된 파동과 비교하는 과정이 일어나는데 이때 기억으로부터 상기된 파형과 외부로부터 입수된 파형이 동일하면 그 사물을 기억하게 되고 인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때 기억으로부터 상기된 파형과 외부로부터 입수된 파형이 동일한지 동일하지 않는지를 구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마음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인식의 주체는 뇌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기억과 인식의 차이는 기억이란 과거의 어떤 물질 및 현상에 대한 기록이 파동의 형태로 의식에 저장되어 있는 것이고, 인식이란 외부로부터 새로 들어온 파동이 화면에 뜨면 기억 속의 파동과 동기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인식이다. 여기서 푸리에(Fourier) 분석이란 18세기 프랑스의 수학자 푸리에(B.J. Fourier)가 고안한 일종의 계산법으로써 아무리 복잡한 파동(wave)이라도 단순한 파동(wave)으로 변환시키는 수학적 방법이다. 마치 TV 카메라가 영상을 전자기파로 변화시키고 TV 수상기는 전자기파를 다시 영상으로 변환시키듯이 푸리에 변환식은 이러한 과정을 수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인식의 주체와 인식의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버클리 대학의 신경생리학자 루셀(Rusell)과 드발로아(Karen DeVal!ois) 등[22]은 실험을 통하여 뇌의 시각피질이 아날로그 정보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파형의 주파수 즉, 디지털 정보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관찰함으로써 뇌는 주파수만 수용할 뿐이지 그 주파수를 아날로그 정보로 편집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인식(認識)의 주체와 인식의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물리학자인 헬름홀쯔(Hermann von Helmholts)[22]는 귀가 주파수 분석기임을 증명함으로써 뇌는 주파수만 수용할 뿐이지 그 주파수를 아날로그 정보로 편집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인식(認識)의 주체와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베케시[22]는 피부가 진동 주파수의 분석기임을 증명함으로써 뇌는 주파수만 수용할 뿐이지 그 주파수를 아날로그 정보로 편집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따로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인식(認識)의 주체와 인식의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지과학자 바렐라[14]는 1970년이래 등장한 세포 자동자(cellular automaton)를 이용하여 인지과정을 모의 실험하였는데 그 결과, 그가 발견한 사실은 첫째, 지각, 감정, 기억 및 신체적 움직임 등과 같이 인지과정이 있을 때 뇌의 정보 처리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처리되었고, 둘째, 인지과정이 있을 때 대뇌피질 뿐만 아니라 신경계의 다양한 수준에서 일시적인 진동이 일어남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셋째, 뇌의 일부분이 손상되어도 정보 처리하는 기능은 즉시 회복되어 전체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바렐라는 이상을 종합할 때 인지란 정보의 동시성(synchrony) 공명이 관여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이 동시성 공명은 뇌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바렐라는 인식의 주체는 뇌가 아니라 마음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인식(認識)의 주체와 인식의 과정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8 양자의학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주체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주체는 뇌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사람이 말을 배우는 것은 뇌의 백지(白紙) 상태에서 출발하여 서서히 말을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프리초프 카프(Fritjof Capra)[14]라는 사람의 언어는 유전된다고 하였는데 이때 언어의 유전이란 뇌 조직을 통하여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통하여 유전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전혀 배운 바도 없는 사람이 최면 상태에서는 유창한 영어를 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어린이들이 어른들보다 외국에 가서 빨리 외국어를 습득하는 것도 뇌 조직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언어를 습득하기 때문인데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유전된 언어를 아직도 잘 기억하는 능력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주체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영국의 이론물리학자이며 심리학자인 럿셀(Peter Russell)[160]은 언어는 유전되며 진화를 거듭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주체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투라나[14]는 아프리카 앵무새들이 사용하는 짝짓기 노래를 연구한 끝에 앵무새들의 사투리는 유전된다고 하였다. 또한 꿀벌의 춤도 언어에 해당되는데 꿀벌의 종류에 따라 그 방언이 다르며 꿀벌은 방언을 구별할 줄 안다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동물의 언어도 신경조직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언어를 인지하는 주체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9 양자의학에서 인식의 종류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사람은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을 보고 혹은 피부로 느끼는 다섯 가지 종류의 보편적인 인식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원격투시, 텔레파시, 투시, 예지 등과 같은 특수한 인식은 인정하지 않는다.

영국의 철학자 버트란트 럿셀[22]은 과학은 논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직관이 필요로 한다고 하였다. 왜냐 하면 과학에서 새로운 발상을 가능케 하는 것은 논리가 아니라 직관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은 것 이외에 직관을 통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버드 대학의 폴런(Daniel Pollen)과 트랙턴버그(Michael Tractenberg) 등[22]은 시각에 관한 다년간의 연구 끝에 내린 결론으로 인간은 보편적 인식 이외에 직관적 인식 체계를 갖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은 것 이외에 직관을 통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운동 선수들이 경기 중에 직관이라는 인지활동이 없이는 경기를 할 수 없다고 하였으며 결국 경기의 이기고 지는 것은 그 팀의 직관의 발달 정도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22].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는 것 이외에 직관을 통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항공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공군 조종사가 공중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상황 판단을 하여야 하는데 이때 시각능력보다는 직관을 통해서 감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22].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는 것 이외에 직관을 통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카츠(R. Katz)[22]에 의하면 아프리카의 칼라히리 사막의 쿵 부족에서는 아직도 부족의 절반 이상이 직관이 비상하게 발달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이런 미개 부족 사회에서는 이러한 직관이야말로 중요한 통신 수단이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는 것 이외에 직관을 통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정신의학자 칼 융[59][60]은 사람의 표면의식은 보편적 인식을 담당하지만 집합무의식은 직관을 담당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는 것 이외에 직관을 통하는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직관적 인식을 다른 말로 초감각 지각(ESP)이라고도 부르는데 이 초감각 지각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방대한 양의 사례가 축적되어 있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의 과학진흥협회는 1969년에 초감감적 지각을 정식 학문으로 인정하였다[42].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인식에는 오관을 통하는 것 이외에 초감각 지각과 같은 인식도 있다고 생각한다.

11.10 양자의학에서 본능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태어나자마자 엄마의 젖 냄새를 알고 그 젖 냄새를 찾아서 젖꼭지를 빤다. 병아리는 달걀껍질은 깨고 나오면 곧 무엇이 자기에게 적당한 먹이인가를 알고 있고, 송충이도 어떤 식물의 잎이 자기의 먹이로서 적당한가를 알고 있다. 바다거북은 알을 낳을 때 모래사장으로부터 정확하게 2.5미터 거리에서 알을 낳는다. 만약 2미터에서 알을 낳는다면 알은 모두 바다 물에 휩쓸려 가게 될 것이고 만약에 3미터 거리에서 알을 낳는다면 알이 부화해서 거북이가 태어나도 거리가 멀어서 바다 물에 이르기 전에 전부 죽게 된다. 이와 같이 태어나자마자 할 수 있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인간의 능력이나 한 번도 학습한 바가 없는데 할 수 있는 동물의 능력을 본능이라고 하는데 생물학이나 현대의학에서는 이 본능의 정체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것이 없다.

칼 융[59][60]은 본능이란 집합무의식의 재생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갓난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젖 냄새를 기억한다는 것은 학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 집합무의식 속에 젖 냄새에 대한 저장된 기억이 재생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본능이란 집합무의식의 재생이라고 생각한다.

웨인버그[168] 박사는 우리는 잠을 자고 나서도 '나'라는 사람이 어제도 존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왜냐하면 어제에 있었던 사실들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태어나기 전에 있었던 사실을 기억한다면 전생에도 '나'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사람은 태어나는 즉시 숨을 쉬고 젖을 빨고 소화를 시킬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 본능이라는 애매한 말로 사용하지만 사실은 인간 속에서 언제나 지속되어 온 기억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지 갓 태어난 아기가 학습에 의해서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본능이란 진화를 창조하는 주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본능이란 진화를 창조하는 주체라고 생각한다.

11.11 양자의학에서 꿈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 꿈은 무의식적인(대개는 성적인) 원망(願望)의 표시이며 이러한 원망이 여러 가지 변장된 형태로 나는 것이 꿈이라고 하였다. 예를 들면 꿈속의 지팡이 ·몽둥이 ·권총은 남성 성기의 상징이고, 구멍 ·동굴 ·가마솥은 여성 성기의 상징이며, 춤이나 승마는 성적 쾌감의 상징이라고 하였다.

칼 융[59][60]은 꿈은 개인무의식이나 집합무의식 속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의 일부가 수면 중에 표면 위로 부상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였다. 만약에 꿈의 내용이 최근에 자기와 관계되는 것이라면 그것은 개인무의식에 저장되었던 기억이 부상하는 것이고 만약에 남성인 사람이 여자의 모습으로 꿈의 주인공으로 나타난다면 그것은 과거의 어느 생(生)의 여자이었던 기억이 부상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꿈이란 개인무의식 혹은 집합무의식의 기억이 출현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물리학자 울프(Fred Alan Wolf)[22]는 사람은 두 종류의 홀로그램을 갖고 있는데 하나는 두뇌가 같고 있는 홀로그램이고 다른 하나는 의식이 갖고 있는 홀로그램인데 두뇌의 홀로그램은 실상은 만들지만 의식의 홀로그램은 허상을 만들기 때문에 꿈으로 나타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꿈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욕 브룩클린 메모나이드 의료센터(Maimonides Medical Center)의 정신과 의사 울만(Montague Ullman)[22]은 잠을 자면 사람이 갖고 있는 집합무의식과 우주의 에너지가 서로 연결하게 되며 이때 우주 에너지에서 입수된 어떤 정보가 꿈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꿈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2 양자의학에서 조건반사는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파블로프의 조건반사가 생기는 기전은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이 의식의 개입 없이 직접 자율신경계가 학습에 의하여 조건화가 형성되는 것으로 해석한다. 다시 말하면 현대의학에서는 뇌가 조건반사를 형성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한스 세리[72]는 스트레스 이론을 제창하면서 조건반사는 뇌가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감각자극이 일단 의식에 영향을 미치고 그 의식이 학습되고 조건화가 형성되면 그것이 2차적으로 자율신경중추에 작용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조건반사란 의식이 학습에 의하여 조건화가 생기는 것으로 생각한다.

11.13 양자의학에서 자율신경 기능에 대해서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자율신경 계통의 기능은 신경조직이 스스로의 조절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따라서 우리의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 즉, 불수의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뉴욕 록펠러대학의 심리학자 밀러(Neal Miller)[80]는 바이오피드백을 이용하면 사람은 누구나 연습에 의하여 마음대로 자율신경계를 조절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위산의 분비도 조절할 수 있고, 심장의 박동수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으며, 혈압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자율신경계는 반드시 불수의가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1.14 양자의학에서 항상성(homeostasis)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9세기 중엽의 프랑스 생리학자 베르나르(Claude Bernard)는 인체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노출하게 되면 내적인 균형이 파괴될 수 있는데 이때 파괴된 내적 균형을 바로 잡는 기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내부환경(internal environment)이라고 하였고, 1920년 월터 캐넌(Walter Cannon)은 세포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인체에는 수많은 자동조절 장치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항상성(homeostasis)라고 불렀다. 그러나 내부환경이나 항상성의 정확한 정체에 관해서 현대의학에서는 자세히 설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한스 셀리[72]는 수술, 손상 등과 같은 물리적인 자극,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무기물, 비타민 등의 변화와 같이 화학적인 변화, 통증, 출혈, 감염, 배고픔, 목마름, 성욕, 체온의 변화, 혈압의 변화, 맥박의 변화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자극 그리고 불안, 공포, 불쾌감, 분노, 죄책감 등과 같은 심리적인 것 등이 발생하면 인체는 항상성을 동원하여 본래대로 복원시키려는 기능이 있는데 이러한 기능은 각 조직 및 장기가 갖고 있는 정보장의 기능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항상성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5 양자의학에서 자연 치유력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사가 맹장 수술을 하였다 하더라도 상처가 아무는 것은 의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신체가 저절로 아물게 되는 것인데 이것이 자연 치유력이다. 그리고 암 환자가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았는데 기적적으로 낫는 수가 있는데 이것도 자연 치유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현대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자연 치유력의 정체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

미국의 인식과학 연구소[80]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1846년부터 최근까지 발간된 830여 의학접지에 보고된 암의 자연 치유 사례는 약 3 천 5 백 예에 달한다고 하였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그 수가 많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죽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 암 환자도 자연 치유가 가능한 것은 조직 및 장기가 갖고 있는 정보장 때문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자연치유력에 대하여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6 양자의학에서 면역세포의 기능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면역세포가 외부 침입자에 한번 노출되면 그것을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번에 동일한 침입자가 침입하면 그때 비로소 그 침입자에 대한 항체를 생성한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조직에 대하여 항체가 생성되면 이는 자가 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이라 하여 병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면역학자 바렐라(Francisco Varela)[14]는 항체는 반드시 외부 침입자와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세포와 결합하면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바렐라는 자가면역 질환이란 면역세포의 인지작동의 오류에 기인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며 따라서 자가면역질환의 치료도 인지작용을 교정하는 방향으로 치료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

미국의 신경과학자 퍼트(Candace Pert)[169]는 백혈구는 정보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정보를 보유하기도 하지만 능동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백혈구는 능동적으로 정보를 입수하여 모든 백혈구에서 알림으로써 정보를 공유한다고 하였다. 퍼트는 이것을 인지 면역학(cognitive immunology)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면역 세포의 기능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

11.17 양자의학에서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죽음이란 육체의 죽음만을 논한다. 따라서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으로서는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며 생명의 재생 같은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딘(Stanely R Dean)[22]은 228명의 미국 정신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죽음 후의 영혼에 관하여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정신과 의사들은 영혼의 재생을 믿는다고 하였다. 또한 응답자의 58%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죽음 후의 영혼에 대한 이해를 갖추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옥스퍼드 대학의 프리이스[36] 교수는 말하기를 이제 과학계는 사후 영혼의 존재를 인정할 때가 되었으며 영혼의 연구야말로 인간이 기획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연구 분야 중의 하나라고 하였으며, 영혼에 관한 연구가 진전되면 현대 문명이 기초하고 있는 지적 세계관을 전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981년 미국의 갤럽 조사[22]에 의하면 800만 명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임사 체험(臨死體驗)의 여부를 조사한 결과, 20명에 한 명 꼴로 임사 체험을 경험했다고 응답하였으며 임사 체험이란 보편적인 현상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임사 체험이란 잠깐 죽었다 되살아나는 경험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제마(Mary L. Adzema)[145]는 의식은 진화상의 연속체이기 때문에 죽음에 의하여 그것이 단절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죽음과 재생 사이의 순간을 ``삶의 중간(interlife)''이라고 불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신경생리학자 퍼트(Candace Pert)[22]는 마음은 두뇌 속에 정보로써 임시로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정보는 사라질 성질이 것이 아니므로 다시 재생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의학자이며 철학자인 무디(Raymond Moody)[22]는 <잠깐 보고 온 사후의 세계>란 저술을 통하여 잠깐 죽었다가 되살아난 15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에서 자기가 죽어 있는 동안에 가족들이 한 이야기와 그들이 어디에 있었으며, 무슨 행동을 했는가가 실제와 조금도 다름이 없다고 하였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죽음 뒤에도 삶이 있음을 확신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코테티컷 대학교 심리학 교수 링(Kenneth Ring)[170]은 <사망 문턱에 선 삶>이라는 저서를 통하여 잠깐 죽었다가 되살아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통계분석과 표준화된 인터뷰 기법을 동원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임사 체험을 경험한 사람들은 죽음 후의 영혼이 ``진동'', ``주파수'' 혹은 ``진동의 조합'' 등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고 하였다. 따라서 링(Ring)은 죽음을 정의하기를 의식이라는 파동(wave)이 우주의 홀로그램 속으로 진입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필라델피아의 임상 심리학자 펜즈크(Elizabeth W Fensk)[22]는 임사 체험이란 낮은 주파수로 구성된 인간의 의식이 높은 주파수로 구성된 우주의 홀로그램 영역으로 잠깐 여행하고 돌아오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즈유키[28]는 현대과학은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외국의 일부 과학자들은 임사 체험(臨死體驗), 전생 기억(前生記憶), 유체 이탈(幽體離脫) 등에 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하여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의학자 칼 융(Karl Jung)[59][60]은 영혼은 재생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리비도의 변용과 상징>이라는 저술을 통하여 영혼은 재생하기 때문에 반복해서 상속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융은 <티베트 사자의 서>라는 책에 심리학적 서설을 쓸 정도로 영혼의 재생을 확신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노벨상을 수상한 일리야 프리고진[36]은 육체는 정보(양자의학에서 마음과 같음)를 넣어두는 임시 용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사라지는 것이지만 육체 속에 담겨 있던 정보는 파괴되지 않고 계속 경과하며 환생으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쿠지[64]는 <4차원의 세계: 초공간에서 상대성이론까지>라는 저서를 통해 사후의 세계를 과학적으로 증명할 성질은 아니지만, 하여튼 사후의 세계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맞은 확율은 50%는 된다고 하였다. 다쿠지는 사람의 마음은 허(虛)의 질량을 가진 ``시타''라는 초소립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론토 대학의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휘튼(Joel Whitton)[22]은 최면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의 90%는 과거의 일생을 기억해 낼 수 있다고 하였으며 이들의 기억에는 공통된 일치점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묘사하기 때문에 영혼이 환생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휘튼은 사람이 죽으면 우주의 홀로그램과 접하게 되는데 이때 죽은 영혼은 우주의 홀로그램으로부터 사랑을 배우는 것이며 결국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는 이유도 사랑을 더 배우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버이지니아 대학의 정신과 교수인 스티븐슨(Ian Stevenson)[171]은 세계 각국에 연락기구를 조직하여 전생기억을 가진 아이나 어른이 나타나면 학자들을 보내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전생을 조사하여 확인했다. 그리하여 그는 600여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그 중 대표적인 사례를 뽑아서 <윤회를 나타내는 스무 가지 사례>라는 이름의 책을 출판하였다. 그는 이 책을 통하여 자발적인 전생 기억은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흔한 현상이며, 또한 전생이 현생의 육체적 조건과 형태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으며 신체적 기형이나 모반 등이 바로 그러한 예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인 웜바하(Helen Wambach)[172]는 29년간 최면을 통하여 전생을 연구한 결과, 전생을 통하면 잘 알려지지 않는 역사적 세부 사항을 비범할 정도로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였으며 따라서 전생의 존재를 믿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와이스(Bryan L Weiss)[22]는 영혼의 환생을 믿지 않는 정통적인 정신과 의사이었으나 한 환자가 최면 중에 갑자기 자신의 전생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을 본 이후로 영혼의 환생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였으며 그는 드디어 <나는 전생을 믿지 않았다>라는 저술을 통하여 영혼의 재생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신과 의사 그로프(Stanislav Grof)[9][150]는 LSD라는 특수한 약물을 투여하면 사람은 누구나 전생의 역사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때 묘사한 전생의 내용은 모두 사실로 밝혀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주의 시드니대학 정신과 교수인 패란트(Graham Farrant)[166]는 최면을 통하면 전생을 기억하는데 그 기억 내용이 사실과 너무나 잘 부합되기 때문에 전생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 브록샴(Arnall Broxham)[22]은 20여 년에 걸쳐 400명을 대상으로 최면을 통하여 전생의 기억을 녹음 테이프에 녹음시킨 다음 그 내용의 진실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하였는데 사실과 부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죽음을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8 양자의학에서 태아의 마음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성인에서조차 마음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태아의 마음에 관해서는 인정도 아니할 뿐만 아니라 전혀 관심도 없다.

할렛(E. Hallett)[147], 살렌바하(W. B. Sallenbach)[148] 및 와인버그(N. M. Weinberger)[149] 등은 태아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태어나기 이전에 태아에게 교육을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태아의 마음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로프(S. Grof)[150] 및 바우만(C. Bowman)[145] 등은 태아는 마음을 갖고 있으며 그것은 산모의 마음과 쉽게 연결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러한 연결 고리를 이용하면 태아의 이상 상태를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태아의 마음을 인정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19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유전은 오로지 DNA라는 유전물질이 갖는 유전자(gene)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는 유전자 하나에서 단백질이 하나가 만들어진다는 소위 1대 1의 대응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며 유기체의 모든 육체적, 정신적 특징들이 그 유전 구성에 의하여 통제되거나 명령된다고 생각한다.

진화생물학자 카프만[14]은 인공생명을 통하여 인간의 유전자를 관찰한 결과, 유전자 하나에서 항상 단백질 하나가 만들어진다는 1대 1 대응 관계가 아니라 억제자(repressor), 유도자(derepressor), 액손, 인트론, 도약 유전자, 구조 단백질 등이 서로간에 복잡한 복수의 피드백 루프에 의해서 형성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유전자 하나가 유전 현상에서 그렇게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따라서 유전자는 하나가 여러 가지의 형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반대로 여러 개의 유전자가 하나의 형질에 관여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유전자는 협동적이고 통합적인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Mae-Wan Ho)[173]는 유전자는 환경으로부터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 그것을 ``액성 DNA(fluid DNA)''라고 불렀다. 따라서 호(Ho)는 물리적 구조의 DNA가 유전에 전적으로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고 ``액성 DNA''가 유전에 주도적으로 관여하는 것이라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람(F. Flam)[174]은 ``쓰레기 DNA(junk DAN)''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DNA의 물리적 구조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는 실제로 유전을 좌우하는 요체는 정보장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정보장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생물학자 피에르 그랏세[36]는 DNA는 스스로가 정보를 만들어서 다음 세대에 유전한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일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유전이란 환경적인 요소를 배제할 수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웨덴의 우미야 대학의 생물학자 소오렌 루브트러프 교수[36]는 유전자 이외의 요인도 생물의 발달에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따. 특히 배아(胚芽)의 초기 발달 단계에서는 유전자 이외의 인자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며 따라서 유전자만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생각할 수 없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유전 현상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1.20 양자의학에서 정신질환의 원인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정신질환은 주로 뇌의 구조 혹은 기능적 장애, 이를테면 감염, 영양 결핍, 뇌 손상 등에 의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하며 따라서 정신질환의 치료를 주로 약물로 한다.

뉴욕 브룩클린 메모나이드 의료센터(Maimonides Medical Center)의 정신과 의사 울만(Montague Ullman)[22]은 몇 가지 정신질환자들은 우주 에너지의 정보를 경험함으로서 생기는 것이라고 하였다. 문제는 그러한 경험을 합리적으로 종합하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정신 질환으로 진단 받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정신질환의 원인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과 의사 호오니(Karen Horney)[22]는 정신 질환은 뇌의 기질적 원인이기보다는 사회적 그리고 문화적 인자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정신질환의 원인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신분석학자 라잉(R. D. Laing)[22]은 정신 분열증은 인간이 갖고 있는 두 가지 인식 기능을 통합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이라고 하였다. 즉 통상적인 인식과 직관적인 인식을 통합하지 못하여 정신이 분열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정신 분열증은 뇌의 질환이 아니라 마음의 질환이므로 죽을 때가지 약물을 투여해서 치료하는 것을 능사로 삼으면 안 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 정신질환의 원인은 다르게 해석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12. 새로운 개념에 의한 새로운 의료 기기의 제작

양자의학에서는 새로운 개념으로 새로운 의료 기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은 몸 이외에 육체가 갖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다루고 또한 마음을 다루는 의학이다. 따라서 육체의 정보-에너지장을 진단하는 기구를 개발하여야 하며 또한 마음도 진단할 수 있는 기구도 개발하여 한다. 뿐만 아니라 정보-에너지장을 치료할 수 있는 기구와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기구도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헌트(V. V. Hunt)[22]는 뇌파나 심전도에 카오스 해석장치를 부착하면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를 얻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카오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새로운 진단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충남 의과대학 진단방사선과의 권(權)[175]은 단순 X-선으로 뼈를 촬영함으로써 컴퓨터 모니터에서 골밀도를 알 수 있는 새로운 영상법을 개발하였는데 이는 단순 X-선 촬영으로부터 얻어진 정보를 푸리에(Fourier) 변환 공식으로 풀이하여 골밀도를 얻어내는 방식을 사용한 것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이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은 모두 파동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파동을 분석할 수 있는 푸리에(Fourier) 혹은 웨이브렛(wavelet) 등을 이용하면 새로운 진단 장치들을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에는 대형 병원에서는 PACS(의료영상 저장전송 시스템)가 도입되어 수많은 정보를 컴퓨터를 통해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복잡성 수학과 더불어 고성능 컴퓨터가 개발되어 카오스 수학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합원일행 [176]은 이 카오스 수학을 이용하면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이온, DNA, 생체막, 세포 그리고 근육계통, 신경계통, 면역 계통 혹은 내분비 계통 등을 포함하여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갖고 있는 정보망을 해석하고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카오스 수학을 응용한 새로운 의료 장치를 만들면 인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비선형적인 사건들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리만(Walter Freeman)[177]은 뇌파(EEG) 검사 장치에 카오스 수학의 해석장치를 부착함으로써 뇌의 정보망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로써 뇌에 뚜렷한 질병이 나타나기 전에 병의 조짐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뇌파 측정 장치에 카오스 해석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뇌에 뚜렷한 병이 나타나기 전에 병의 조짐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골드버거(Ary Goldberger[178]는 심전도(닿) 검사 장치에 카오스 수학의 해석장치를 부착함으로써 심장의 정보망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로써 심장에 뚜렷한 질병이 나타나기 전에 병의 조짐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심전도 측정 장치에 카오스 해석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심장에 뚜렷한 병이 나타나기 전에 병의 조짐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차핀(D. G. Chaffin)[179]은 임신 중 태아의 심박동 검사 장치에 카오스 수학의 해석장치를 부착함으로써 태아 심장의 정보망을 분석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또한 이로써 태아 심장에 뚜렷한 질병이 나타나기 전에 병의 조짐을 알 수 있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태아 심음 측정 장치에 카오스 해석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태아의 심장에 뚜렷한 병이 나타나기 전에 병의 조짐을 진단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헌트(V. V. Hunt)[22]는 인체의 오라(aura)를 해석하는 검사 장치에 카오스 수학의 해석장치를 부착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오라를 측정하고 해석하는 장치를 개발함으로써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를 해석하는 진단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의 크라브첸코(Yuri Kravchenko)와 칼라슈첸코(Nikolai Kalaschchenko)[96] 등은 고감도의 센서와 잡음을 제거하는 회로장치를 이용하여 인체에서 방사되는 0.5-150kHz 범위의 오라(aura)를 1m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한 다음 이를 컴퓨터 화상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컴퓨터 화상을 보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물리학자 브뢰그만(H. Bruegemann)[91][92]은 생체 정보(bio-information)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정보 치료를 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현재 사용 중에 있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독일의 생물물리학자 루드비히(Wofgan Ludwig)[93][94]는 역시 생체 정보(bio-information)를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정보 치료를 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현재 사용 중에 있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인 의사 웨인스탁(Ronald J. Weinstock)[95]은 인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너지장을 수치화 하는 일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만드는데 성공하였는데 그는 이것을 자기공명분석기(MRA: magnetic resonance analyzer)라고 불렀다. 그러나 이 장치는 아직 미국의 식품의약청(FDA)의 인가는 받지 못한 상태이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서 명심하여야 할 일은 지금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QRS라(양자공명 분석장치)는 장치는 미국의 MRA를 모방하여 만든 것이지만 이 장치에는 MRA에 내장되어 있는 데이타베이스(DB)가 없기 때문에 다우징과 컴퓨터와의 만남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러시아의 의사이며 물리학자인 짱 칸첸[38][39]은 인체의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을 수신한 다음, 그 정보를 가공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송신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임상에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면역 생리학자인 벵베니스테(J. Benveniste)[30][31]는 아세칠콜린(acetylcholine), 히스타민(histamine), 세로토닌(serotonin), 혈소판활성인자(PAF-acether), 세균성 내독소(endotoxins), 난자성알부민(ovalbumin), 비씨지(BCG), 포타시움 시아나이드(potassium cyanide) 등의 30여종의 인체 활성 물질로부터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을 채취하여 이를 컴퓨터 디스크(CD)에 저장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컴퓨터 공학자 가필드(Lauren Garfield)[97] 및 에드워드(Sharry Edward)[98] 등은 사람의 목소리를 녹음한 다음 이를 프리에 해석법(FFT)으로 분석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사람의 목소리로부터 인체의 모든 병을 진단하고 또한 소리를 들려주는 치료법을 개발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양자 생물학자 글렌 라인(G. Rein)[4][29]은 약초로부터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을 채취하는 장치를 개발하여 약초의 정보를 물에 전사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江本勝[26]은 물을 결빙시키고 특수한 촬영법에 의하여 물의 결정 사진을 관찰함으로써 건강에 좋고 나쁜 물인가를 구별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건강에 좋은 물을 구별해서 마시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장치를 개발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러시아의 물리학자 아키모프(A. E. Akimov)[107]는 토션 발생장치(torsion generator)를 개발하여 공업적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양자의학에서는 이 토션 발생장치를 의학에 접목시키면 정신적인 질병을 진단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카나다의 생물학자 크라크(Hulda R. Clark)[90]는 재퍼(Zapper)라는 정보장 발생장치를 개발하였으며 특이한 점은 값싼 재료를 사용하여 재퍼를 누구나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정보장이란 정보-에너지장을 말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디( W. R. Adey)[4], 푸하리치( H. K. Puharich)[4] 그리고 시게미[103] 등은 전기 쌍극자(dipole)를 이용하여 정보-에너지 발생장치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하였다. 전기 쌍극자(dipole)란 두 개의 도선을 통해 전기를 서로 반대 방향으로 흐르게 하면 두 도선 사이에 쌍극자가 만들어지고 그 쌍극자에 의해서 우주 공간의 초양자장 에너지가 쌍극자 내부로 흘러 들어올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정형외과 의사인 베크(Becker)[4]는 뼈가 골절되면 골절된 뼈와 뼈 사이에는 정보장(양자의학의 정보-에너지장과 같음)이 발생하여 골절이 빨리 치유된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골절의 치유를 촉진하기 위한 파동을 발생시키는 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새로운 의료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호주의 시드니 공과대학 교수 커컵(Les Kirkup)[61]은 마인드 스위치(mind switch)라는 장치를 개발하였는데 이 장치는 머리띠 모양의 감지기를 머리에 두르고 마음속으로 ``전등아 켜져라'', ``오디오야 켜져라'', ``텔레비전아 켜져라'', ``전자레인저야 켜져라''라고 생각을 내면 그 생각의 내용이 머리띠의 송신 안테나를 통하여 전등, 오디오, 텔레비전 혹은 전자레인저에 부착된 수신안테나에 전달되어 실제로 작동이 일어나는 장치이다. 이 장치는 마음의 내용을 수치화할 수 있고 전송화할 수 있음을 뜻한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이와 같은 마음을 전송하는 장비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의 프리어(A. Priore)[104][105]는 국가적 지원을 받아 파동 발생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그는 이를 이용하여 쥐의 암을 치료할 수도 있고 사람의 암이나 에이즈도 치료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라서 양자의학에서는 파동 발생 장치를 이용하면 암이나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3. 양자의학 전문병원과 그 시스템

13.1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환경 및 병원 시스템

양자의학 전문병원이 개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때 양자의학 전문의원 혹은 전문병원은 경관이 좋은 산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는 환자가 원하는 옷을 입게 하고, 방문자의 방문 시간의 제한을 두지 않는다. 양자의학 전문 병원에서는 환자의 음식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병실에서 자신이 요리하게 한다. 양자의학 전문 병원에서는 간단한 치료는 환자 자신이 배워서 하고, 환자의 기록부(차트)도 개방식으로 하여 자신의 의견도 기록하도록 한다.

13.2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의 환자에 대한 대화법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는 의사와 환자는 치료자에 의해 지배되고 조작되는 것이 아니라 대등한 인간의 만남으로 생각하고 대화한다.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들은 환자가 병에 걸린 진정한 이유가 무엇인가를 알려고 환자와 터놓고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양자의학 전문 병원의 의사들은 환자의 마음의 문을 열면 병이 빨리 치유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환자에게 사랑이 넘치는 말, 격려, 친절한 태도, 용기를 주고, 마음을 밝게 할 수 있는 말을 많이 한다.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들은 전문 용어를 쉽게 풀어서 말함으로써 환자들을 어리둥절하게 하지 않는다.

13.3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자세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는 치유에 있어서의 의사의 친밀감, 관심, 이해, 치료자와 환자사이의 공감 등과 같은 요소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의사는 환자를 대하는 자세가 전혀 다르다. 의사는 친절하며, 환자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며 환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많은 애를 쓴다.

13.4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약이나 주사를 처방할 때 취하는 태도

양자의학에서는 환자로 하여금 약이나 주사를 주면서 환자로 하여금 의사를 믿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처방을 할 때 약의 치료 효과를 잘 설명함과 동시에 환자로 하여금 이 처방으로 환자가 곧 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준다. 양자의학 전문 병원에서는 어떤 검사를 하더라도 그 검사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환자에게 자세히 설명해 준다. 이렇게 함으로서 의사들은 환자의 기분을 북돋아 주고, 환자의 자연 치유력을 북돋우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13.5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들이 갖고 있는 정서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들은 자신들이 우선 종교 생활 내지는 영적 생활을 하기 때문에 항상 마음이 밝고, 맑고, 건강하며, 항상 긍정적이며, 그들의 마음은 항상 따뜻하다. 또한 양자의학의 의사들은 영혼의 불멸 내지는 재생 같은 것을 믿기 때문에 악덕 의사가 될 수 없다.

13.6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의 예외적인 능력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는 자신이 예외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것을 임상에 응용하는 것을 궁리한다. 또한 의사들은 외래 진찰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외래 환자를 진찰하는 날인데 잘 해!''하면서 자신의 마음에다 정보를 입력해 둔다. 양자의학의 의사들은 수술하기 직전에 자신의 마음에다 ``오늘 수술 잘 해!''하면서 자신의 마음에다 정보를 입력한다. 의사들은 급한 환자가 생겼을 때는 더욱 간절하게 자신의 마음에다 ``급한 환자가 생겼으니 잘 치료해!''하면서 입력시킨다.

13.7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 의사가 질병을 진단하는 방식

양자의학 전문병원 의사는 보편적 인식력 이외에 직관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직관력을 잘 훈련하면 질병을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마치 옛날 우리 조상들의 전통 한의사(漢醫師)들이 직관력을 이용하여 진단하듯이 양자의학 전문 병원의 의사들은 직관력을 이용하여 많은 진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3.8 양자의학 전문병원의 의사가 질병을 치료하는 방식

양자의학 전문병원에서는 사람은 누구나 예외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이 예외적인 능력을 잘 훈련하면 의사 자신이 마음의 에너지를 운용하여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이해하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한다.

14. 암 환자의 양자의학적 치료 실제

양자의학은 주로 암을 위시하여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고혈압, 류마티스 및 만성 통증 등과 같은 만성 성인병을 치료하는데 월등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므로 주로 이들 만성 성인병에 대하여 양자의학적 치료를 말하고자 한다.

그리고 양자 의학에서는 암,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고혈압, 류마치스 등은 그 발생 부위만 다를 뿐이지 발생 원인은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하므로 그 치료도 나누어서 취급하지 않고 동일한 치료로 하여도 무관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 질병이나 개인적인 차이에 따른 다른 치료가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다음은 암의 발생 기전과 암에 대한 양자의학적 치료에 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여기서 말하는 암에 대한 양자의학적 치료법은 거의 모든 만성 퇴행성 질환의 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4.1 암이 생기는 과정

인체의 모든 조직 및 장기는 서로 다른 주기를 가지고 주기적으로 세포의 교체가 일어난다. 즉, 위벽은 5일마다, 지방조직은 3주마다, 피부는 5주마다 그리고 뼈는 3개월마다 교체한다.

14.1.1 만약 세포의 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발암 물질에 노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여기서 말하는 발암물질이란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것, 방부제, 합성세제, 살충제, 제초제, 자동차 매연가스, 공장 매연 등과 같은 화학적인 것 그리고 방사선, 자외선, 전자기파 등과 같은 물리적인 것을 말한다.

세포가 교체하는 시기에 발암 물질에 노출되더라도 첫째, 주위 세포에서 항산화제가 충분하고, 둘째, 세포 주위에 지방질이 과다하지 않으며, 셋째, 주위 세포에 에너지의 흐름이 왕성하면 전혀 문제가 생기지 않고 교체되는 세포는 정상 세포로 교체된다. 그러나 만약 이상 말한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교체되는 세포는 변형된 세포로 교체된다. 여기서 변형된 세포란 지금 현재는 건강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5년 혹은 10년 후에는 암이 될 가능성 있는 세포를 뜻한다.

14.1.2 변형된 세포가 생기면 그 세포는 나중에 어떻게 되는가?

만약 인체의 면역 세포의 기능이 왕성하면 면역 세포는 변형된 세포를 찾아서 이를 제거하고 그 자리는 다시 정상 세포로 대체된다. 그러나 면역세포가 어느 정도 강하면 면역세포에 의해 제거는 되지 않으나 더 이상 증식하지는 않는다. 만약 면역세포의 기능이 약하면 변형된 세포는 그대로 남아 있게 되고 변형세포의 숫자는 점점 증가하게 되어 영(0)기 암이 된다.

14.1.3 영기 암은 나중에 어떻게 되는가?

스트레스를 만나거나 혹은 노화 현상에 의하여 영기 암은 침투암으로 변하게 되어 드디어 임상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14.1.4 스트레스는 어떻게 암의 발생에 관계하는가?

여기서 스트레스란 슬픔, 절망, 분노, 원한, 근심 혹은 공포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말한다. 사람은 부정적 정서가 생기면 그것에 해당되는 신경물질이 뇌에서 생성된다. 예를 들면 슬픔을 느끼면 슬픔물질, 분노를 가지면 분노물질, 혹은 공포를 느끼면 공포 물질이 뇌에서 만들어진다. 뇌에서 만들어진 신경물질은 인체의 전신에 방출되어 면역세포와 결합하여 면역세포의 기능을 억제한다. 따라서 암을 방어하는 자연살해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인체를 방어하는 항체의 생산도 떨어진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암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4.1.5 변형된 세포로부터 실제로 의사들이 암을 발견할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

변형된 세포로부터 실제로 의사들이 암을 발견할 때까지는 약 10-20년 결리는데 암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다. 즉 유방암은 8년-12년, 폐암은 20-25년, 자궁암은 20-30년 거리고 원자폭탄에 노출된 경우에 암의 발생은 20년 후에 많이 발생한다.

14.2 암이 생기는 기전

이상을 종합하면 암이 생기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인체의 어는 조직 및 장기가 발암물질에 노출된다.

발암물질에 노출된 조직 및 장기에 황산화제의 부족, 지방질의 과다 및 에너지의 정체 등이 있으면 변형세포가 된다.

면역 세포의 기능이 약해서 변형세포를 빨리 해결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영기 암이 생긴다.

영기 암은 스트레스를 만나거나 나이가 많아지면 침투암으로 변한다.

14.3 암의 예방 및 치료

따라서 암을 예방하거나 혹은 이미 생긴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하여야 한다.

14.3.1 발암물질에 노출하지 말아야 하는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이미 있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발암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생물학적 인 발암물질인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등을 잘 치료하여야 한다.

화학적인 발암물질인 방부제, 합성세제, 살충제, 제초제, 자동차 매연가스, 공장 매연 등에 조심하여야 한다.

물리적인 발암물질인 방사선, 자외선, 전자기파 등에 조심하여야 한다.

14.3.2 항산화제를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이미 있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항산화제를 충분히 공급하여야 한다.

항산화제(비타민 A, C, E, 셀레니움)가 많은 음식을 섭취한다. 늙은 호박, 당근, 시금치, 채소, 과일(멜론, 복숭아, 살구, 망고, 토마토), 미역, 다시마, 김

항산화제의 약물을 추가하여 투여한다. 이때 가능하면 정맥주사용 항산화제가 효과적이다.

만약 항산화제를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라면 식섭취한 항산화제가 장에서 잘 흡수되게 하기 위하여 음식을 먹을 때 많이 씹어 먹으며 또한 충분한 양의 췌장 효소를 같이 복용한다.

활성산소가 많은 통조림 혹은 즉석음식 등과 같은 가공음식을 피한다.

14.3.3 지방질의 과다를 막아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이미 있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지방질의 과다 섭취를 피하여야 한다.

지방은 하루 12.5%를 초과하지 않는다. 그러나 암에 걸린 사람은 지방의 섭취를 이 보다 더 줄여야 한다.

동물성 기름은 피하여야 한다. 그러나 올리브 기름, 연어, 고등어, 정어리, 청어 등 등푸른 생선에 있는 오메가 3 지방산이 있는 것은 섭취를 허락한다.

14.3.4 체내의 에너지의 정체를 막아야 한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이미 있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체내의 에너지의 정체를 막아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40도 되는 물에 발을 한 시간 담그는 발물 요법을 하거나 혹은 몸의 하반신을 목욕하는 반신욕을 한다. 이것을 온열요법이라고 한다.

기름으로 전신 마사지를 하면서 에너지의 정체가 생기지 않게 한다. 특히 척추를 중심으로 등의 근육을 기름 마사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우나를 하루 20분 정도하면서 체온을 높이면서 땀을 흘린다.

변비는 장의 에너지를 정체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관장을 한다. 특히 커피 관장은 간의 대사 작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매일 1시간 걷는 운동과 맨손 체조를 하여 에너지의 정체를 예방한다.

미슬토를 사용하면 체온을 높이면서 에너지의 정체를 막는 역할을 한다.

14.3.5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이미 있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스트레스를 해결하여야 한다.

암과 스트레스와의 관계에 대하여 환자에게 설명하여야 한다. 을 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이때 환자의 감정이나 정서가 암의 원인이나 치료에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가를 가르치며, 암은 의사가 치료할 부분이 있지만 환자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증강시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따라서 환자의 능동적 개입이 얼만 중요한가를 가르친다.

환자로 하여금 다음과 같은 책을 읽게 한다

노만 커진스/전겸구: 신비로운 마음과 몸의 치유력, 학지사

디팩 초프라/유열경: 현대병과 명상치료, 동아출판사

버니 시겔/박희준: 사랑은 의사, 고려원

아이언 고울리/임한성: 암은 이렇게 정복하고 이렇게 예방한다, 해림사

매일 명상을 실시하며 이를 통하여 쌓여 있는 스트레스를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슬픔, 분노 혹은 공포 등이 생기면 이를 빨리 제거하도록 한다.

원한을 느끼고 있는 상대의 얼굴을 머리속으로 선명하게 그린다. 그 사람에게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상상 한다.

나를 가슴 아프게 했거나 화나게 했거나 혹은 내가 미워하는 사람을 마음속으로 천천히 떠올린다. 그리고 마음속의 그 사람에게 ``당신을 용서합니다''라고 조용히 말한다. ``지난날 당신은 나에게 행동으로, 말로, 생각으로 나에게 고통을 주었지만 이제 당신을 용서합니다.'' 이때 절반쯤 미소를 짓는다.

1 대1 개별상담을 통해 정신요법을 하거나 그룹 요법을 실시한다. 속마음을 털어놓게 하여 스트레스를 풀어 주어야 한다.

최면 혹은 바이오피드백 등을 가르침으로써 환자 스스로의 몸에는 자연치유력이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실제로 활용하도록 한다.

어둠을 없애는 확실한 방법은 빛을 비추면 되는 것과 같이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는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긍정적 감정을 갖도록 하는 일이다. 따라서 거짓 웃음이라도 자주 웃고, 자주 기쁜 마음을 가지고, 자주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한다. 그리고 과거 즐거웠던 일을 시간이 나는 대로 연상한다. 유머 비디오 테이프를 규칙적으로 보면서 많이 웃게 한다.

암 환자는 많은 경우에 어려운 상황에 부딪쳐 무의식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실 이러한 마음이 다음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암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표면의식층 ``죽고 싶다''라고 계속해서 생각을 한다

개인무의식층 의식층으로부터 ``죽고 싶다''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집합무의식층 개인무의식으로부터 ``죽고 싶다''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육체의 정보-에너지장 집합무의식으로부터 ``죽고 싶다''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육체의 어느 취약 부위 죽을 가능성이 높은 암이나 에이즈로 발현한다

따라서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암을 치료할 수 없으므로 다음과 같이 마음을 바꿔먹어야 한다. 이것은 매일 규칙적으로 3회 이상 실시한다.

표면의식층 ``나는 살 수 있어''라고 계속해서 생각을 한다

개인무의식층 의식층으로부터 ``나는 살 수 있어''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집합무의식층 개인무의식으로부터 ``나는 살 수 있어''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육체의 정보-에너지장 집합무의식으로부터 ``나는 살 수 있어''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육체 암은 소실되고 드디어 치유된다

14.3.6 노화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노화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어 있지 않으나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 중에서 가장 확실한 원인은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늙는다.''라는 생각 그 자체가 노화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마음으로 하는 방법이다.

표면의식 층 ``나는 늙지 않는다.''라고 계속해서 생각을 한다.

개인 무의식 층 의식 층으로부터 ``나는 늙지 않는다''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집합 무의식 층 개인무의식으로부터 ``나는 늙지 않는다''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육체의 정보-에너지장 집합무의식으로부터 ``나는 늙지 않는다''라는 정보가 전달된다.

육체 세포, 조직 및 장기 등은 구석구석 노화가 방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