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입능가경 총품(總品) 25. 제법체상(諸法諦相) 원오스님게송

장백산-1 2015. 3. 9. 13:29

 

 

 

 

 

◈입능가경 총품(總品) 25. 제법체상(諸法諦相) 원오스님게송|자유로운 공간

원오스님 | | 조회 20 |추천 2 | 2015.03.02. 23:23 http://cafe.daum.net/wono1/H43v/16269 

 

 

 

입능가경 총품(總品) 원오스님게송


25. 제법체상(諸法諦相) 

 

如是觀修於 住於寂靜處 熏習中無心 心不共熏習

여시관수어 주어적정처 훈습중무심 심불공훈습

心無差別相 熏習纏於心 如垢見熏習 意從於識生

심무차별상 훈습전어심 여구견훈습 의종어식생

 

如帛心亦爾 依熏習不顯 如物非無物 我說虛空然

여백심역이 의훈습불현 여물비무물 아설허공연

阿梨耶身中 離於有無物 意識轉滅已 心離於濁法

아리야신중 이어유무물 의식전멸이 심이어탁법

 

覺知一切法 故我說心佛 斷絶於三世 離於有無法

각지일체법 고아설심불 단절어삼세 이어유무법

世法四相應 諸有悉如幻 是二法體相 七地從心生

세법사상응 제유실여환 시이법체상 칠지종심생

 

餘地亦成就 二地及佛地 色界及無色 欲界及涅槃

여지역성취 이지급불지 색계급무색 욕계급열반

一切心境界 不離於身中 若見諸法生 是生迷惑法

일체심경계 불이어신중 약견제법생 시생미혹법

 

覺自心迷惑 是不生諸法 無生法體相 生卽著世間

각자심미혹 시불생제법 무생법체상 생즉저세간

見諸相如幻 法體相如是 自心虛妄取 莫分別諸法

견제상여환 법체상여시 자심처망취 막분별제법

 

 

이와같이 밝고맑게 관찰하고 수행하여

고요하고 적적한곳 편안하게 머무르고

일체모든 薰習에서 벗어나서 無心하면

한마음이 훈습들과 함께하지 않이한다

 

한마음은 差別相이 본래부터 없었는데

일체경계 훈습들이 한마음에 얽힌거네

맑은것에 垢와같은 때가끼듯 훈습으로

사량意는 심의識을 따라난것 이라하네

 

비단帛과 똑같아서 마음또한 그러하여

훈습들에 의지하여 나타나지 않았으니

물건같고 물건없는 것과같지 아니기에

나는이를 허공과도 같다라고 말을한다

 

저장식인 阿梨耶의 근본식인 몸체에는

일체모든 물건있고 물건없음 떠났으니

사량분별 意와識이 뒤집히여 轉滅하면

한마음이 혼탁하온 법을떠날 것이리다

 

이제모든 일체법을 깨달았기 때문이니

나는이제 心이곧佛 인것이라 말을한다

과거현제 미매세의 삼世연를 끊었으며

있다없다 일체모든 有無법을 떠났었네

 

일체세상 제법들은 넷이서로 相應하며

일체모든 有란것은 모두幻과 똑같으니

있다없다 유무분별 이두법의 體相이요

원행지인 칠地견처 마음에서 나는거네

 

다른모든 지위또한 원만成就 이뤄지고

이구지인 이地들과 부처님의 지위들과

심천경계 色界들과 색이없는 無色界와

탐진치의 육欲界와 적정청정 열반이여

 

이름있는 일체처가 한마음의 경계이니

사대육신 몸가운데 떠나지를 않았도다

만약모든 일체법의 생김세을 본다면은

이는모두 미혹하여 제법들을 낸것이리

 

제스스로 自心속에 미혹임을 깨달으면

이모두는 모든법의 生함들이 아니로다

남이없는 無生임은 제법들의 체상이요

태어나는 일체生은 곧세간에 집착이네

 

일체모든 제상들을 幻과같이 볼것이니

일체모든 제법들의 체상들은 이와같다

일체상은 自心에서 허망하게 취함이니

 

일체모든 제법들을 분별하지 말지어다

 

***본불본락(本佛本樂) 하옵소서! ()()()***


***화엄동산에서 무명 납승 원오스님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