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임종 전과 잠들기 전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에서 임종 전과 잠들기 전이 가장 중요하다

 

 

①사람의 한 平生 가운데 第一 重要한 瞬間이 언제인가?  죽기 直前이 가장 중요하다.

죽기 직전에 어떤 마음을 품고 죽느냐에 따라 來生이 달라지는 것이다. 臨終에 다다랐을 때

"來生에는 참선 정진하며 살아야지!" 하는 願力을 强하게 세우면, 그 다음 生까지 그 願力이 그대로

전달되어 일평생 道를 닦는 일에 몰두하게 된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나무아미타불'을 一念으로

외우면 그 사람의 마음이 無量한 빛, 無量한 壽命의 아미타불과 함께 하여 극락왕생을 이룰 수 있게 된다.

 

反對로 强한 怨限을 품고 죽으면 限을 품은 떠돌이 鬼神이 되거나, 다음 生 全切를 복수를 위하여 소모해

버리는 虛妄한 一生을 보내고 마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이가 들면 自己가 지나온 생애를 되돌아보면서

來生의 幸福을 위해 容恕할 것은 容恕하고, 不足했던 점이나 못 다한 것이 있으면 願을 세우고 기도하면서

다음 生을 準備할 줄 알아야 한다. 이렇게 願을 세우면 靈魂이 몸을 떠날 때 그 願의 싹이 잘 자랄 수 있는

環境을 選擇하여 태어나게 될 뿐만 아니라, 그 願力이 새로운 삶의 기둥이 되어 주는 것이다.

 

②그럼 하루 중에는 언제가 가장 重要한 시간인가? 잠들기 직전의 5분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

왜 잠들기 직전의 5분이 가장 중요한가? 깨어 있는 동안 우리는 意識의 世界에서 活動한다. 그러나 잠이

들면 潛在意識의 世界로 들어갔다가 至極히 고요한 無意識의 世界로 빠져들게 된다. 그런데 우리의 모든

意識的 活動은 自己도 모르는 사이에 潛在意識 또는 無意識의 조정을 받고 있다.

 

따라서 意識의 世界를 보다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潛在意識과 無意識을 잘 開發해야 한다.만약 잠자기

5분전부터 아주 나쁜 生覺만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면, 그는 惡夢에 시달리게 되고, 깨어나서도 매우 좋지

않은 기분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反對로 잠들기 5분 前에 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을 一心으로

부르고 자면 便安한 수면을 이룰 수 있을 뿐 아니라. 깨어나서도 곧바로 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을 찾는

맑은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참선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잠들기 前에 深呼吸을 하면서 화두를

또렷이 잡고 잠들면 깨어날 때까지 화두가 그대로 살아있게 된다.

 

곧 관세음보살(나무아미타불)이나 화두가 수면과 함께 意識에서 潛在意識->無意識의 世界로 들어갔다가,

잠이 깰 때는 無意識->潛在意識 ->意識의 世界로 다시 나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잠자기 前의 5분 集中은

3시간, 5시간, 7시간의 집중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 原理를 기도 법에 적용시키면 매우 큰 효과

를 거둘 수 있게 되므로, 나는 이 기도 법을 우리 불자들에게 즐겨 권하고 있다.

 

- 일타 큰스님의 '생활속의 기도법'에서 -

 

가져온 곳 : 

카페 >생활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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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天海|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