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전재산을 포기한 이유

 

 

 

      백만장자가 전재산을 포기한 이유

 

 

리우 진총(Liu Jingchong, 39), 

몇백억이 넘는 자신의 재산을 모두 정리하고불교에 귀의한 중국 백만장자

현재 바오찬寺에서 승려의 삶을 보내고 있는 리우는 2012년까지만 해도

의류사업가로 많은 돈을 벌었던 '백만장자'

 

리우는 어느 날 발생했던 교통사고로 죽을뻔한 사고를 계기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고 속세를 떠나 산속 작은 암자에서 2년을 홀로 보내고 

지금은 바오찬寺에 들어가 정식 승려가 되기 위해서 수행중이다.

 

리우는 승려가 되기 전 자신의 저택과 별장, 자동차 등 

모든 재산을 팔아 전액을 사회에 환원했다.

 

"탐욕으로 인해 망가지던 나 자신과 나의 삶에 환멸을 느꼈다"

"정식 승려가 돼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때 수백 명의 직원을 거느리며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던 리우는 

현재 절의 주방일 등 각종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며 정식 승려가 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