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 죽음이 있다는 윤회라는 환상에서 벗어나는 길!!!
삶(生)과 죽음(死)의 輪廻라는 幻想에서 벗어나는 것, 해탈은 생과 사가 있다는
생각 마음 의식이 생겨남과 사라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과 사가 있다고 여기는
생각 마음 의식의 속박, 틀, 굴레에서 자유로워지는 생각 마음 의식 상태를 말한다.
생각 마음 의식의 본질, 근원, 근본, 본래 실체가 끊임없이 파동하는 에너지정보체임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터득해서 생각 마음 의식이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아님을 깨달아서 생각 마음
의식이 생과 사가 있다고 여기는 삶과 죽음도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없는 환상이라는
생각 마음 의식, 분별하는 생각 마음 의식일 뿐임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서 장소를 이동하지 않고 시간을 별도로 특정하지 않은 때에 몽환포영
같은 이 세상 모든 것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있다. 고정불변하는 실체가 없는 몽환포영 같은 허망한
이 세상이라는 現象일 뿐인 세계가 끊임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있다. 지각, 인식되는 물리적
정신적인 모든 현상들(法)은 고정불변하는 독립적인 실체가 없지만, 허망한 이 생각 마음 의식의
생멸은 시종이 없다. 이 神妙한 일어나고 사라지는 始終도 없는 생각 마음 의식의 작용 이것은
어떤 말이나 문자로도 설명할 수가 없다. 이런 말을 하는 것도 허망하지만 이 말이 일어나고 사라
지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가 없다. 단지 느낄 수 있을 뿐이다.
영원히 영겁에 이 우주에 항상하고 충만해서 없는 곳이 없고 없는 때가 없는 이것이 모양, 흔적, 느낌,
성질, 방위, 시종이 없이 우주 전체를 감싸고 있는 영원히 끊임없이 파동하고 있는 우주에너지정보장,
우주의식, 우주마음, 진공장, 영점장,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다. 虛虛空空 大虛無空 外虛內空
廣大無邊한 생생하게 살아 숨쉬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우주대자연의 섭리, 텅~빈 본바탕 공간의식 하나
뿐이다.
장백산(원각)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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