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세상'이 있다고 착하는 이유???
생각 마음 의식의 투영인 몽환포영 같은 삶, 세상을 경험하는 주체를
'나'라고 착각하는 생각 마음 의식이 그 '나' 라는 환상에 집착하는 모습이
我執이고,
경험의 대상인 몽환포영 같은 세상, 삶을 '너'라고 착각하는 생각 마음 의식이
그 '너' 라는 환상에 집착하는 모습이 法執이다.
인간의 생각 마음 마음 의식이 이 아집과 법집에 속아서 모든 괴로운 문제나
즐거운 문제들을 만들어내서 일희 일비 하고 있는 것이 인간들의 현실, 삶의 현 주소다.
삶도 세상도 나도 너도 없는 자리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다.
우주에 충만해서 있지 않은 곳이 없고 영겁에 항상해서 있지 않은 때가 없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 우주 전체를 감싸고 모양, 성질, 느낌, 흔적,
방위, 시종이 없는 끊임없이 파동하는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뿐이다.
끊임없이 파동하는 텅~빈 우주에너지정보장, 우주의식, 우주마음 하나뿐이다.
아니 이 하나라는 말도 말일 뿐이다.
우주는 대자연은 스스로의 섭리에 의해서 스스로 그렇게
저절로 자연적으로 이 세상 전체를 경영하고 있는 것이다.
장백산(원각),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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