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는 이 세상 모든 것에 있다

 

 

 

 

진리는 이 세상 모든 것에 있다

 

 

소위 말하는 우주법계라고 하는 거창한 진리의 세계는

 

딴데 어디 멀리 있는 우리가 모르는 세상이 아니라 

 

우리가 지금 여기서 살고 있는 이 세상, 삶, 현실이다.

 

 

이 진리의 세계, 이 세상, 삶, 현실은 항상 우리가

 

어떻게 이 세상, 삶, 현실을 살아가야 하는지

 

진리의 메시지를 늘 우리에게 온라인으로 전송하고 있다.

 

 

그 진리의 전송 메시지가 다름 아닌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의

 

삶, 세상, 현실이라는 그 자체이다.

 

 

지금 여기 이 자리 이 순간 매 순간의

 

삶, 세상, 현실, 현상인 세계, 우주법계는

 

아주 귀중한 진리의 메시지요 힌트다.

 

아니 진리 그 자체이다.

 

 

이 세상 모든 것 전체, 우주삼라만상 전체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일 뿐이다.

 

 

진리가 이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앞에

 

펼쳐지는 이 삶, 세상, 현실을 좋다 싫다는

 

분별 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역천자망 순천자흥이라는 말씀도 똑 같은 뜻이다

 

 

진리는 진리의 자리에 있으면서

 

이 세상, 현실, 삶, 현상의 세계 그 자체로

 

이 세상 모든 것에 영원히 항상 함께하고 있다.

 

是法住法位 世間相常住(시법주법위 세간상상주)

 

 

 

장백산(원각) 2015.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