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옴 마니 반메 훔 의미

장백산-1 2015. 9. 8. 13:00

 

 

 

옴 마니 반메 훔 의미 / 달라이라마|    

법진행 |2015.09.08. 09:34  http://cafe.daum.net/truenature/KIMF/5846 

 

 

 

옴 마니 반메 훔 의미 / 달라이라마

 

 

옴, 마니, 반메, 훔 이란 이 진언,  "옴마니반메훔"을 외우는 것은 매우 좋다.
그러나 眞言을 외우는 동안 그 뜻을 생각해야만 한다. 이 六字 眞言의 뜻은 매우 크고 넓기 때문이다.

 

처음 "옴(Om)"은 세자 AㆍUㆍM으로 되어 있다.
이들 글자는 수행자의 不淨한 몸(身), 말(口),  마음(意)를 象徵하면서 
同時에 法身부처님의 淸淨 無垢한 몸(신), 말(口),  마음(意)을 상징한다.
不淨한 몸, 말, 마음을 淸淨한 몸, 말,  마음으로 바꿀 수가 있는가?
아니면 이 둘은 完全히 分離되어 있는 것인가?

 

모든 부처님은 우리들과 같은 存在 이였으나 길(道)에 의해서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다.

불교는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결점이 없이 완전무결한 性質(성품)만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淸淨한 몸(행동), 말,  마음(생각)의 啓發에 의해서 점차로 不淨한 행동, 말, 생각 상태에서 벗어나
淸淨한 행동, 말, 마음 상태로 바꾸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가?  그 길이 다음의 글자에 의해서 제시된다.

 

"마니(Mani)"는 寶石을 의미하며, 方便의 요소를 象徵한다.
즉, 깨달음과 慈悲를 얻게 되는 利他的인 뜻을 상징한다.
보석이 바로 가난을 버릴 수 있듯이 利他的인 깨달음과 慈悲의 마음은
가난과 輪廻의 苦痛에서 벗어나 행동, 말, 생각이 唯一한 安定 상태를 가지게 한다.
또 보석이 有情의 바램을 채워 주듯이 깨달음을 얻으려는

利他的인 慈悲의 마음/생각은 有情들의 모든 願을 成就시켜준다.

 

 "반메(Padme)"는 연꽃을 의미하며 智慧를 象徵한다.
연꽃이 더러운 곳에서 자라나고 피지만 그 더러움에 물들지 않듯이
智慧는 우리들을 모순이 없는 마음/생각, 말, 행동 상태에 안내해준다.

따라서 智慧가 없으면 인간들이 行爲하는 생각/마음, 말, 행동(三業)은

모순된 自家撞着(자가당착), 自己矛盾(자기모순)의 세계를 만날 수 밖에 없다.

智慧는 有限한 世界를 自覺하게 하며 또한 모든 사람은 스스로 充滿한

本質的으로 스스로 그러하게 存在하는 공(空)한 상태임을 깨닫게 하고,

 

慧는 主觀과 客觀이 分離되어 둘 사이에 本質的인 差異가 있다는 錯覺과, 
둘이라는 槪念이 결코 없음을 깨닫게 하고,

智慧는 이 세상 모든 것은 本來부터 이어받은 固定된 實體(自我)가 없음(無我)를 깨닫게 한다.

相異한 많은 형태의 智慧가 있지만 이들의 核心은 一切가 空함(一切皆空)을 깨닫는 智慧이다.
自身이 행위하는 생각/마음, 말, 행동(三業)의 淨化는 方便과 智慧가 '하나'가 되는 데서 이룰 수 있다.

 

"훔(Hum)"은 不二를 象徵한다. 즉 우주삼라만상 일체는 불이(不二)의 상태임를 의미한다.
經典에 의하면 方便과 智慧의 不二性은 方便에 의해서 智慧가 생겨나고, 智慧에 의해서

方便이 생겨남을 提示한다.

眞言에 있어서나, 탄트라 또는 다른 승(乘/小乘, 大乘))에 있어서도
智慧는 불이(不二)한 實體로서 智慧와 方便이 '하나'로서 完全히 '하나' 되어있는 意識狀態를 가리킨다.
다섯 부처님(五佛)의 종자(種子) 즉, 毘盧遮那佛(비로차나불) - 中央(중앙)
阿閦佛(아축불) - 東方(동방), 寶生佛(보생불) - 南方(남방)
阿彌陀佛(아미타불) - 西方(서방), 不空成就佛(불공성취불) - 北方(북방)에서

훔(Hum)은 阿閦佛(아축불/東方의 現在佛)의 種子이다.
즉, 不動하고 不變하여 이 세상 어떠한 것에 의해서도 저해될 수 없는 種子다.

 

,마, 니, 반, 메, 훔 진언은

智慧와 方便이 不二인 一體를 이루고 있는  實踐 方法에 의해서

不淨한 몸(身/行動),  말(口), 마음(생각/意)을

淸淨 無潔한 부처(佛)의 몸(행동), 말, 마음(생각)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 自身 밖에서 부처의 하나된 意識狀態를 추구해서는 아니 된다.
부처(佛)을 成就하는 本質, 텅~빈 본바탕은 우리 自身 內面에 이미 完全하게 자리하고 있다.

마이테리아(미륵보살)은 自身의 웃타라탄트라(Utaratantraㆍ莊嚴한 大乘의 連續體)에서
이 世上 모든 存在는 그 自身의 (連續하는) 本質 속에 이미 完全한 부처의 性能을 가지고 있다 한다.
우리는 이미 우리 自身 안에 淨化의 씨앗(種子)를 갖고 如來性(Tathagatagarbha)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들 自身 內面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이 淨化의 씨앗(種子), 如來性(여래의 성품/ 空性)이

不淨한 우리들의 생각/마음, 말, 행동을 淸淨하고 完全한 부처의 생각/마음, 말, 행동 상태로

바꾸고 계발하는 것이다

 

<희작(喜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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