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리가 있다는
건
어려운 경기여파로 대학을 졸업하고도 직장을 구하지 못한 젊은 층이 많다고 합니다. 취업재수를 하며 좀 더
나은 직장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격려와 용기의 마음을 북돋아 주고 싶습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할 자라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걱정도 앞섭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하게 살아가는 세대들에게 파이팅을
외쳐드립니다.
소신을 가지고 꿈을 향해 앞으로 달려가면서도 자신의 자리를 제대로 알고 잘 지켜가는 삶이 중요합니다. 가끔
자신의 자리가 가장 불만족스럽고 불안하여도 자신의 자리를 잘 지켜낼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누구보다 무엇보다 자신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나를 통하여 일어나는 일상들입니다. 좀 더 끌어안아야 합니다. 힘들어도 잘
견뎌내야 합니다. 참아내는 만큼 자신의 자리가 넓어지고 단단해집니다. 욕심내지 않는 자신의 자리를 잘 지켜낼 수 있어야 인정받는
세상, 인정받는 사회가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위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멋진 인생이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 윤성완 님, '내 자리가 있다는 건' 댓글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