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귀감 41. 정욕은 몸을 받는 인연이 된다.
정수 | 2015.11.28. 10:15 http://cafe.daum.net/truenature/NfI2/750
41. 生과 死의 輪廻에서 벗어나려면 먼저 貪欲을 끊고 愛慾의 불꽃을 꺼버려야 한다.
- 愛情은 輪廻의 根本이 되고 情慾은 몸을 받는 因緣이 된다.
부처님이 이르시기를 “음탕한 마음을 끊지 못하면 티끌 속에서 나올 수 없다” 하였고,
또한 “애정에 한번 얽히게 되면 사람을 끌어다가 죄악의 문에 처넣는다” 고 하였다.
애욕의 불꽃이란 애정이 너무 간절하여 애정이 불붙듯 함을 말한 것이다.
욕위수생지연(慾爲受生之緣) : 정욕이 불붙듯 하는 음심(淫心)으로 그 父母될 사람 중
相對의 異性을 사모하여 가까이 접촉하다가 胎속에 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몸을 받는 直接 動機는 淫慾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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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도가 : 원명님의 “깨달음의 노래" 중에서
하나의 텅~빈 바탕 즉, 마음의 실체
그 모든 것이 둘 아닌 하나의 텅~빈 바탕, 모양이 없는 虛空 중에 나타났다 사라지는
꿈 신기루 물거품 그림자 같은 것임을 깨달으면, 끝없는 事件들의 흐름, 온갖 境界 속에서
온전한 평화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험 이전과 이후를 통해 달라지지 않는 如如한
하나의 텅~빈 바탕을 알아차려야 하는데, 아직 올바른 견해가 없으면 체험 이전과 달라진
어떤 특정한 경계를 법이라고 錯覺하여 자기도 모르게 그 경계에 執着하게 됩니다.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를 하다가 깨달음의 체험을 얻어 고통에서 벗어나려 했던
우리의 시나리오 자체가 하나의 헛된 번뇌 망상 생각 환상 즉, 세상을 분별하는 마음에 불과
하다는 사실을 돌아보는 순간이 찾아오게 될 것입니다. 어떤 노력도 어떤 手段 方便도 필요
없이 우리는 本來 깨달아 있고 本來 완전하다는 말의 참뜻을 스스로 수긍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이 자리에 있는 이대로가 그대로 바로 깨달음이어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안목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어떤 특별한 경계를 구하고 탐착
하는 마음이 털끝만치도 없이 사라져 온전히 예전 그대로의 평범한 상태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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