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이 한장의 사진

장백산-1 2016. 1. 6. 14:05

 

이 한장의 사진         

      
  

단지 불편할뿐... 이것도 반복하고  날마다 숙련하니 큰 문제도 아닙니다

노모님 공양을 함께 해드리는 이 시간이 저에겐 가장 행복하고..뭐 당연한거 아닙니까.."

입으로 숟가락을 문채 노모님 공양을 정성스레  넣어드리는 큰 아들

 

"글쎄요...양손과 양팔이 없고 불편하여도  제몸에  입이 있어서 그나마

요긴하게 어머님께 공양을 올리고 살아갈 수 있으니 다행이지요

단 한번도 나를 이렇게 낳아주신 내 부모님들 원망한적 결코 없습니다.."


중국의 깊은 산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앞이 안보이는 구순된 노모님 봉양하며 사는  모자님

살아있는 당신에게  날마다 이렇게 가족들에게 봉양하라면 하기 힘들겠지요?

조금 힘들고 가난하셔도 절망하지 마세요...세상에는 당신보다 더 힘든 조건에서도

열심히 존재의 근원과 合一하며 묵묵히 살아가는 부처님들이 아직 많으니까요

 

기회는 열심히 노력하는 자의 선물.. 그리고 부디

용기못내는 ...그렇게 못하는 내가 결국 ...바보랍니다..


올 한 해도 자성불, 본래청정불인 이 세상 모든 부처님들께

매순간 순간 매일매일 씩씩하게 감사드리며 묵묵히 정진합시다 ....

 

항상 부족한 사문 광명 두손 모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