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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것을 이루는 4가지 원리

장백산-1 2016. 1. 6. 23:02

법상 |2016.01.05. 20:23 http://cafe.daum.net/truenature/S27F/472 

 

원하는 것을 이루는 4가지 원리

 

화엄경에 ‘一切唯心造’라고  일체, 이 세상 이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창조한다고 했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이 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일체유심조라는 말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4가지 조언과 그동안 왜 일체유심조의 원리가 내 삶에는 적용되지 않았는가에 대한 원인이 이

네가지 조언 속에 들어있다.

 

만약 내가 내 마음 먹은대로 내 삶을 창조하고 싶은데 그것이 내 마음 먹은대로 잘 되지 않는다면

다음 네 가지 중에 내 삶의 잘못된 부분이 무엇인가를 관심을 갖고 살펴보기 바란다.


첫째로, 宇宙法界는 너와 나라는 分別이 없는 하나의 同體이며 大慈悲心인 眞理의 場이기 때문에,

내가 이 세상 이 모든 것, 對相에게 行爲하는 모든 生覺, 말, 行動이 바로 내가 나 자신에게 행위하

는 生覺, 말, 行動과 전혀 조금도 다르지 않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내가 남들에게 행위하는

생각, 말, 행동이 고스란히 그대로 내가 나 자신에게 행위하는 生覺, 말, 行動으로 돌아와서 그 생각,

말, 행동의 에너지가  내 삶을 창조하는 창조에너지로 바뀌는 것이다. 事實이 이렇기 때문에 남에게

‘너 좀 망해 봐라’ 라고 生覺하고 말을 하고 行動을 했다면 그런 생각 말 행동이 곧 나를 亡하게 하는

창조에너지가 되어서 내 삶을 창조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즉, 자비로운 생각 마음에서 이웃에게

베풀고 사랑하고 좋은 말 할 때 내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누고 좋은 말 한 것 만큼 그 生覺 마음, 말,

行動 그대로가 내 삶을 창조하고 있는 同體와 大慈悲心의 이치이다.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에게 자비

와 사랑의 生覺 마음, 말, 行動을 실천하면 실천할 수록 내 삶은 자비와 사랑이 충만한 삶으로 창조

되는 것이다.

 

둘째, 무한한 능력인 자기 스스로 무한한 자기 능력을 限定 限界를 짓기 때문에 그만큼의 범위 안

에서만 내 삶이 창조가 되기 때문에 그 한계 밖의 더 많은 창조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내 스스로

‘나는 이것밖에 안 돼’, ‘내 능력은 이 정도가 다야’ 라고 限界를  定함으로써 무한한 자기 능력을

스로 제한을 하는 것이다. 무한한 자신의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그 무한한 능력을 자신을 제한

하고, 묶어두는데 쓰고 있으니 어떻게 그런 제한과 구속에서 벗어날 수가 있겠는가. 이는 곧 스스로

자신을 제한하고 한계 짓는 허망한 槪念 觀念 生覺만 놓아버리면 무한한 능력의 창조에너지로써의

자신을 무한대로 새롭게 變化시켜 나갈 수 있는 무한한 힘, 무한 능력이 깨어난다는 말이기도 하다.

 

셋째, 무언가를 창조하고 싶다면 그것이 생겨나기를 바라고, 빌고,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願하는

것에 대해서 먼저 만족해 하고 감사해 하고, 충분히 느끼고 누리고 베풀 줄 알아야 한다. 즉, 빌고

바라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빌고 바라는 것에 대해서 먼저 만족하고 감사하고 누리고 베풀 줄 아는

마음과 생각이 필요하다. 돈을 더 벌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면 돈을 더 벌려고 막 기를 쓰고 원하고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내가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그 재산 그 돈에 대해서 충분히 감사해

하고 만족해 하고 누리고 베풀 줄 알아야  되고, 그렇게 하는 것을 느껴볼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금 여기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고 느끼고 누리고 베풀 줄 아는 마음이 되면, 그러한

마음이 우주로 전송이 되어서 우주공간에서 공명을 일으켜서 부메랑으로 내 삶에 만족하고 감사

하고 느끼고 누리고 베풀 일들이 계속해서 자꾸만 창조가 되는 것이다.

 

네 번째.  삶, 현실, 세상을 창조하려면 마음이 맑게 밝게 텅~비워져 있어야 한다. 마음이 맑고

깨끗하게 텅~텅~비어 있을 때 한 가지 生覺이나 마음을 일으키면 그 생각 마음이 우주의 强力한

에너지와 공명을 일으켜 강력한 기운을 끌어당겨서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우리 마음은 煩惱妄想 想念 雜念이 들끓고 온갖 生覺들이 죽 끓듯이 왔다갔다 오락가락

하기 때문에 고요하고 맑지를 못하고 항상 混亂스럽다. 한 가지 판단을 앞에 놓고도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하루에도 수십 번 수백 번 왔다갔다 하듯이 마음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그렇게 오락

가락 하니까 뭔가 한 가지 願하는 것에 우주의 강력한 기운이 集中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다가

보니 마음이 散亂해지고 무한한 능력의 마음에너지를 강력하게 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명상과 마음공부를 해서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명상과 마음공부 기도를 하고

난 바로 다음에 하는 發願이 우주의 강력한 힘을 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위 내용대로 동체의 자비심, 무한한 자신의 능력을 한정 짓지 않고 무한한 능력에 대한 굳은 믿음,

빌고 바라는 마음 보다 먼저 지금 여기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마음, 명상과 마음공부를 해서 마음을

텅~ 비움과 텅~빈 그 마음 속에서 나오는 강력한 발원의 에너지 등이 내 삶, 인생, 세상, 현실을

창조하는 原動力이 되는 것이다.

 

자 어떤가. 지금부터 자신에게 주어진 무한한 힘(大力)과 무량한 지혜(大慧)와 무한한 자비(大德)을

한바탕 크게 펼쳐보지 않겠는가.

 

-법상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