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연극무대
인생, 삶, 세상, 현실이라고 부르는 연극무대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 환경, 사람, 사건, 사고,
일, 문제는 사실은 내 스스로의 생각 의식 마음이 演技하는 고정된 실체가 없는 꿈 허깨비 신기루
물거품 그림자 같은 것이다. 왜냐하면
내 몸과 내 생각 마음 의식과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을 관찰하는 관찰자인 내 본래마음에 없는
생각 마음 의식은 내 삶, 인생, 세상, 현실로 생겨나오지 않는다. 이것이 一切唯心造라는 말이다.
내 몸과 마음 의식 생각과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은 내 본래마음과 따로 따로 떨어져서 있는 것이
아니라 관찰자인 내 본래마음과 三位一體로 하나다. 執一含三 會三歸一 이다. 즉, 하나를 잡으면
셋이 있고 셋이 모이면 하나가 된다. 내 몸을 포함 이 세상 모든 것들과 내 마음(생각, 의식)과
내 본래마음은 셋이면서 하나고, 하나면서 作用을 할 때는 셋으로 나눠져서 活動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일러서 몸과 마음은 사라지더라도 본래마음은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는
의미에서 不生不滅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내 몸과 내 마음을 나라고 錯覺하는 생각 마음
의식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그 생각 마음 의식 속에서 죽고 사는 허망한 錯覺을 반복하는
삶을 일컬어서 生과 死가 實際로 있다는 幻想속 輪廻에 갇혀 살고 죽는 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事實을 터득해서 내 몸과 마음을 항상 관찰하는 관찰자로서의 내 본래마음이 하나면서
셋이고 셋이면서 하나지만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나 즉, 관찰자로서 삶을 살면 그것을 가리켜서
삶과 죽음이 실제로 있다는 환상속 輪廻를 벗어나 영원히 어디에도 어느 것에도 걸림이 없이
행복해지고(열반) 자유로워 지는 것(해탈)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遠離顚倒夢想 究竟涅槃).
늘 몸과 마음을 관찰하는 관찰자, 참나, 본래마음, 주인공의 삶을 사시면서 영원한 행복과 자유를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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