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없이 텅~빈 하나가 살아서 전지전능하다
아무것도 없이 텅~빈 空인 채로 생생하게 살아서 모든 것을 다 알고, 다 보고, 다 듣고, 다 느끼고,
다 맛을 보고, 다 냄새를 맡고, 다 생각을 하고, 다 만들어 내는 全知全能한 知性, 앎, 마음, 의식이
바로 지금의 나의 마음, 本來의 나, 참나, 根本知(본래의 앎),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
의식 하나 이 자리다.
바로 지금 여기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 이 순간 내가 하는 생각이 나의 머리가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지금 여기 이 순간 하나뿐인 텅~빈 바탕 공간마음 즉, 내 마음이 생각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내가 무슨 소리를 듣는 것이 내 귀가 아니라 내 마음, 지금 여기 이 순간 아무
것도 없이 텅~빈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가 듣는 것이다. 지금 여기 이 순간 내가 무엇을 보는 것이 내
눈이 아니라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아무것도 없이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가 보는
것이다.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내가 말하는 것이 내 혀와 입이 아니라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가 말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내가 걷고 있는 것이 내
다리가 아니라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가 걷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내가 느끼는 것이 내 감정이 아니라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아무것도 없이 텅~빈 바탕 공
간의식 하나 이 자리가 느끼는 것이다.지금 여기 이 순간 내 몸이 아픈 것이 몸이 아픈 것이 아니라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가 아픈 것이다.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내가 컴퓨터 자판을 치는 것이 내 손가락이 아니라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가 두두리는 것이다. 바로 지금 이 순간 내가 손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것이 내 손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가 쥐었다 폈다 하는 것
이다.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지 무엇을 하던지 간에 모두가 다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뿐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뿐인 그 마음을 어디 딴데서 찾을 수가 없는 겁니다.
이 세상으로 드러나는 형상 모양 이미지를 따라서 돌고 도는 마음을 멈추면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가 아닌 것은 마무것도 없습니다.
정말 보잘 것 없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설마 이것일까 하는 의심하는 것이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입니다. 내 마음이라는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
의식 하나 이 자리 말고 따로 어디에 完全한 眞理가 있지 않을까 의심하는 것이 내 마음 卽, 지금 여
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입니다. 지금 불평 불만족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내 마
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입니다. 내 마음 卽,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에서 이 세상 이 모든 것들로 드러나는 모양 사물, 느낌 감정, 생각
상상 이미지, 욕망 욕구 충동 의지 의도, 분별심 분별의식은 各各이 다 다릅니다. 그 內容도 제각각 다
다릅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에서 꿈, 물거품, 그림자, 신기루 허깨비 같은
것으로 드러나는 虛妄한 이 세상 이 모든 것들, 우리들, 우주만물에 執着하지않고 얽매이지 않으면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이 끊임없이 쉬지 않고 드러났다가 사라지는 現象을 自覺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이 모든 것들, 우주만물, 우리들이 저절로 자연스럽게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음(生과 死의 輪廻)을 자각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 이 모든 것들이 드러났다가 사라지는 곳이 영
원히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 즉, 내 마음일 뿐입니다.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단 하나뿐인 이 마음이 이 세상 모든 것들의 根源, 본바탕 입니다. 드러난
우주만물, 우리들, 이 세상 이 모든 것들과 볼 수 없고, 찾을 수 없고, 만질 수 없고, 알 수 없는 것이
모두 다 오직 단 하나뿐인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가 벌이는 것입니다.
사실이 이러하기 때문에 슬프더라도 슬퍼할 이유가 없고 기뻐도 기뻐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병이
나서 아파도 아파할 이유가 없고 좋아도 좋아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세상, 삶이 그냥 그저 그러
할뿐 如如할 뿐입니다.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 本來의 나, 本來의
마음, 眞空場, 영점장, 우주에너지정보장, 우주마음, 우주의식에서 영화처럼 드러나는 꿈 신기루
허깨비 물거품 그림자 같은 이 세상 이 모든 것들과 느낌 감정, 생각 상상 이미지 망상 번뇌, 욕구
욕망 충동 의도 의지, 분별의식 분별심에 집착하고 얽매여서 그것들에 사로잡히지만 않으면 그것들
그대로가 다 단 하나뿐인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일 뿐입니다.
정말 이 얼마나 神奇하고 神秘롭고 感謝한 일입니까. 죽도록 애써서 찾지 않아도 되니까요. 이 얼마
나 無限한 祝福입니까. 無所不在하고 全知全能하고 一切處 一切時에 없는 때가 없는 곳이 없으니까요.
이 얼마나 自由自在하고 平和로운 오직 단 하나뿐인 마음입니까. 온갖 일들 온갖 것들이생겨났다가
사라지는 現象이 끊임없이 되풀이 되더라도 그것들의 根源, 이 實在,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바탕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 본래의 나, 본래의 마음, 지금 여기의 내 마음은 아무 일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조금의 움직임도 전혀 없습니다.
내가 기울이는 모든 수고 애씀 노력 근심 걱정을 그냥 모두 다 가뿐하게 내려놓고 시작도 없고 끝남도
없는 無始無終으로 無邊廣大한 이 平和롭고 慈悲로운 내 마음, 본래의 마음, 본래의 나, 참나, 本性,
우주마음, 우주의식, 우주에너지정보장, 진공장, 영점장,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텅~빈 공간의식 하나
이 자리에 조용히 침잠해 보십시오. 이 사실을 터득하지 못하면 위와 같은 사실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
습니다.그러나 천만다행인 것은 위에서 말한 사실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이 세상 이 모든 것들, 우리들,
우주만물은 지금 여기 이 순간 하나뿐인 텅~빈 바탕 공간마음 하나 이 자리를 벗어나서는 절대로 존재
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단 하나뿐인 텅~빈 바탕 공간마음 , 우리들인 우주만물, 지금 여
기의 나의 마음 이 셋은 따로 따로가 아니라 오직 단 하나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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