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Emptiness Dancing
저자 Adyashanti, 편집자 Bonnie Greenwell, 유영일 번역.
(9편: 의식)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그냥 쉼으로써 당신은 알게 됩니다. 그것은 역설입니다.
알지 못하는 상태로 쉰다함은, 마음으로 헤아려 그 무엇도 파악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사량분별하는 마음을 쉴수록, 당신의 의식은 더욱 더 根本的인 앎을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번쩍하는 빛 속에서 根本的인 앎이 옵니다.
Simply by resting in not knowing, you know. It's a paradox.
The more you rest in not knowing, which means never grasping with the mind,
the more your direct experience is that you know. It comes in a flash.
수많은 생을 살면서 우리는 자유의 문 앞에서 얼쩡거리며 춤을 추었습니다.
문 앞에서 맴돌면서,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를 까맣게 몰랐습니다.
딸깍하고 문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기만 하면, 그 모든 것을 알게 될 텐데도 말입니다.
그것은 너무나도 쉽습니다.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닙니다.
어려운 것은 어디로 갈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아는 순간, 당신은 그리로 갈 용기를 갖게 됩니다. 너무나 쉽습니다.
‘알지못함’ 의 나라로 가서,
‘알지못함’ 을 경험하고,
‘알지못함’ 으로 존재하십시오.
‘알지못함’ 의 상태에서 그냥 마음을 쉬고 있으면, 모든 진정한 앎이 부스스 눈을 뜨고 깨어납니다.
Many lifetimes we dance right at the door of freedom.
We spin pirouettes on the doormat and never quite know who we are.
Just one click, one turn of that knob, and you know - that's all.
It's so easy. It's not a matter of it being difficult.
It's a matter of people not knowing where to go.
As soon as you know where to go and you have the courage to go there, it's easy.
Go to the unknown, experience the unknown, be the unknown.
All true knowledge awakens within the unkn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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