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인연이 사랑이고 미움일 뿐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사랑이었을 뿐이다.
내가 그 사람을 미워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 사람과 나와의 인연이 미움이었을 뿐이다.
그 상황이, 그 인연이 미움이고 사랑이었을 뿐,
그 인연을 미워하고 사랑할지언정
그 사람을 미워하거나 사랑하지는 말라.
인연을 따라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되
그 인연 거기에 얽매이지는 말라.
'삶의 향기 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박 인생 (0) | 2016.07.12 |
---|---|
바다 우체국 (0) | 2016.07.08 |
작은 들꽃 / 조병화 (0) | 2016.07.07 |
마늘을 캐고서 (0) | 2016.07.07 |
아!, 오늘도 살아있네! (0) | 201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