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의 소리빛에너지
그 분은 자신의 빛으로 무변광대한 허공을 둘러싸서 자신의 영토를 확정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느긋하게 지켜본다.
빛으로 둘러쌓인 그 안에서는 그 분의 에너지가 생겨나고
그 에너지는 플러스 마이너스 양극(兩極)으로 나뉘어 분포한다.
양극에 쌓이는 에너지는 극에 달하고 드디어 견디지 못하는 陰과 陽의 화합으로
우뢰와 같은 천둥소리와 함께 빛과 에너지를 우주허공에 방출한다. 그리고 다시
그 분은 眞空으로 돌아간다. 우주삼라만상만물은 모두 그 분의 태초의 소리빛으로
만들어진 존재다. 그러기에 우주만물은 그 소리빛에너지를 먹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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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생명에너지
물도 바람도 공기도 구름도
대지도 有情들도 無情들도
우주삼라만상만물은 파동하는
에너지를 먹고 성장해갑니다.
어린아이가 엄마의 天倫의 精과 氣를 먹고 자라나듯이
은줄의 運氣가 인드라網(인드라그물)에 걸리지 아니한 것이 없듯이
순수한 의식에너지는 宇宙의 줄어들지 않는 영원한 양식(糧食)입니다.
지구에 유용하게 변형된 신성한 태양의 빛에너지,
이 세상 모든 것은 빛에너지가 변화한 빛의 화신(化身)
인간의 靈性體를 빛의 에너지로 확장시켜 줍니다
창조의 하루에
감사한 마음 기도하는 잔잔한 정신으로
맑은 웅집체의 한마음 사랑의 에너지는
저 宇宙虛空 끝까지 擴張시켜 갑니다
소남 신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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