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분별하면 욕심과 증오가 따른다
좋아하는 것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것이며 싫어하는 것도 너무 멀리하지 말 것이다.
좋아하는 대상에는 탐욕과 욕심이라는 집착심이 따르게 마련이고 싫어하는 대상에는
증오와 원망이라는 집착심이 뒤따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대상을
분리 분별 구분하는 마음 의식 생각 망상 번뇌 즉, 알음알이(識) 분별심 분별의식은
동시적으로 곧장 괴로움이라는 감정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내 삶에 등장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시비 분별 비교 판단 해석 분석 헤아리지 말고
지금 여기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주인공, 진짜 나, 본래의 나, 본래면목
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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