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가 완전하다

장백산-1 2016. 7. 29. 15:45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가 완전하다


過去, 現在, 未來라는 時間과 空間 槪念은 모두 생각 마음의 산물인 固定된 實體가 없는 幻想입니다.

스스로에게서 生覺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없습니다. 生覺 마음이란 實在가 

아닙니다. 우리 人間들은 어떤 生覺이라도 할 수 있고 어떤 마음도 먹을 수 있습니다. 어떤 想像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生覺과 想像과 마음은 그저 지금 이렇게 스스로에게서 일어나는 이미지일뿐

固定된 實體가 없는 虛妄하고 헛된 妄想 分別 想念들입니다.


그러니 過去에 일어났었고 경험했던 모든 일들, 사건들, 사람들, 추억들, 자신의 탄생, 여러 가지 사연

들은 이미 벌써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그저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에서의 是非

分別하는 生覺과 마음의 産物일 뿐입니다. 또한 未來에 일어날 만한 일, 未來에 대한 生覺에서 오는 

여러 가지 두려움, 공포 未來에 이루고 싶은 希望 이 모든 것들이 지금 여기 이 순간의 生覺일 뿐입니다.

現在의 일 또한 마찬가지로 지금 여기 이 순간의 生覺의 産物일 뿐입니다.


時間 속의 모든 일은 그저 是非 分別하는 生覺과 그 생각으로 인해 일어나는 여러 가지 反應들일 뿐입

니다. 空間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비 분별하는 生覺이 없을 때는 空間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空間이란 

여러 가지 느낌 감정과 생각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結果物입니다.


끝도 없고 시작도 없는 時間이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의 生覺이니 時間 속 모든 일들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떠올린 固定된 實體가 없는 幻想일 뿐입니다. 그래서 幻想에 사로잡히면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시간 속의 미아가 됩니다. 時間이란 分離 分別이며, 分離 分別이란 主觀과 客觀의 연속적인 분열입니다.

生覺  自體가 分別입니다. 그럼으로 分別없는 生覺은 없습니다. 그러나 分別 自體인 한 生覺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는 어떤 分離도 없고 分別도 없습니다.


과거 현재 미래라는 시간과 공간이 출몰하는 지금 여기 이 순간 이 자리는 모든 분리 분별 즉, 생각의 

시발점이지만 어떠한 分離 分別에도 물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들이 살아온 習慣대로 분별하

는 生覺에 사로잡히면 分離된 것들 중에서 나라고 하는 生覺의 存在의 그림자를 만들어 그 그림자를 

진정한 자기라고 축소해서  진정한 자기를 그 그림자 속에 가두어버립니다. 이것이 구속의 시작이며, 

번뇌와 망상 갈등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러나 바로 지금 온갖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여기, 분명하고 또렷하지만 分別되지 않는 스스로의 性稟

을 깨닫는다면 나와 세계는 각각 떨어져있는 둘이 아니고,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온갖 공간과 공간 속

의 일들이 모두 똑같음을 볼 것입니다. 여기에는 무엇이 없습니다. 무엇이 있다면 여기서 일어난 生覺

이나 느낌과 같은 分別입니다. 온갖 생각과 의도, 욕망을 놓아버렸을 때 분명해지는 여기 이 자리...


이것이 본래 갖추어진 천진한 부처의 성품이고, 이것이 참된 나이며, 변함없는 항상함입니다. 이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떠한 生覺도 할 필요가 없고, 어떠한 意志를 일으킬 필요

가 없습니다. 本來부터 이미 完全하게 갖추어져 있기에 나의 어떤 노력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의 인위적이고 의도적인 노력이 이것을 깨닫는데 방해가 될 뿐입니다. 妄想 꿈에서 깨어날뿐입니다.


지금 여기 이 자리 이 순간 이 세상의 온갖 일들이 경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러나는 여러 가지 것

들에 사로잡히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있습니까? 온갖 찾고 구하고 헤아리고 애써 지키는 마음의 헐떡

임이 멈추어지면 더욱 분명해집니다. 본래부터 이미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나라는 개인이 할 일이 

아무것도 없음을 뼈저리게 깨달을 뿐입니다.


- 릴라님 / 가져온 곳 :  카페 >무진장 - 행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