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신라 서라벌 시내에 걸렸던 벽보 내용

장백산-1 2016. 11. 11. 09:28

신라 서라벌 시내에 걸렸던 벽보 내용


南無亡國刹尼那帝  判尼判尼蘇判尼  于于三阿干  鳧伊娑婆訶

나무망국찰니나제  판니판니소판니  우우삼아간  부이사바하


찰니나제는 신라 진성여왕이고, 판니는 관직이고,  소판니는 

진성여왕의 정부(情夫)인 애인이자 숙부인 위홍이고, 부이는

진성여왕의 유모이고, 삼아간은 진성여왕의 비선측근 3~4명이다.


진성여왕은 유모인 부호부인과 애인 위홍과 비선측근 3~4명을 데리고

국정을 농단했다. 위 벽보의 내용은 신라 진성여왕이여! 위홍과 유모와 

3~4명의 비선측근들의 국정농단에 의해서 1,000년 신라의 사직이 멸망할 것이다

라는 저주를 퍼붓는 저주문이다


오랜 세월 기득권 세력의 갖가지 모순과 비리 부정 부패등의 적폐가 쌓이고 쌓여서

나라가 늙고 병들었던 것이다. 지금의 곪아터진 대한민국과 기득권 세력의 대표격인 

정치판, 법조계, 검찰, 경찰, 국정원, 친일역사학계, 친일사학계, 꼴통보수언론계, 

정권나팔수인 공영방송,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군 과실을 독과점 하는 돼지 재벌 

대기업들은 정신을 바짝차리고 전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로 

새롭게 개조해나가야 한다. 안그러면 신라처럼 이 나라가 망한다.


20세기의 풍요로웠던 물질만능시대는 가고  21세기는 질적으로 성숙되고 업그레이드 되는

정신문명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우리 한민족의 정신 철학인 홍익인간 사상이 활짝 꽃을

피울 시대인 것이다.


慧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