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The End of Your World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장백산-1 2017. 4. 11. 13:32


제목: The End of Your World (깨어남에서 깨달음까지)

 

저자 Adyashanti, 출판자 Tami Simon, 정성채 옮김.

 

Chapter Three / “I Got It, I Lost It."

 

(26: 삶을 회피하는 수단으로서 절대성에 집착함)

 

내가 가르치는 이 과정을 자기개발 프로그램 같은 것으로 오해하면 안 된다.

나의 가르침은 어떤 완전무결한 존재가 되고자 하는 과정이 아니다.

나의 가르침은 내 내면에서 분리 분별을 일으키는 것이 무언인가를 터득해 가는 과정이다.

깨어남, 깨달음이란 완전하고 숭고하고 성스러운 사람 처럼 변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진정으로 성스러움이란 내면에서 어떤 분리 분별도 없는 전체성(全切性), 全一性 의 관점으로 

인식하는 것이다.

내면에서 이 세상 전체로서의 하나인 우리를 분리 분별하는 그것이 바로 치유가 필요한 부분이다.

깨어남이 스쳐 지나간 뒤에는 무엇이 필요할까그것은 바로 철저한 정직성이다.

아울러 사람들이 스스로를 어떻게 미혹에 빠뜨리고 있는지, 자신을 어떻게 꿈속과 같은 상태인 

중력장 속으로 다시 끌고 들어가는지, 자신을 어떻게 이 세상 전체로서의 하나로부터 분리 분별 

시키는지를 기꺼이 직시하고자 하는 태도이다.

 

What I am teaching should not be mistaken for a self-improvement plan.

This isn't about becoming a perfect being.

This is about seeing what causes division within oneself.

That is very different from having the goal of becoming a perfect person, 

because awakening and enlightenment have nothing to do with becoming perfect, 

holy, or saintly.

What is truly holy is perceiving from wholeness, which means not being divided inside.

It is that which divides us inside that needs to be healed.

What is required after a glimpse of awakening is radical honesty, how we bring ourselves 

back into the gravitation force of the dream state, how we allow ourselves to be divi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