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위진인(無位眞人)
赤肉團上 有一無位眞人. 常從汝等諸人 面門出人 未證據者 看看.
적육단상 유일무위진인 상종여등제인 면문출입 미증거자 간간
붉은 고기덩어리 위로 어느 곳에도 어떤 것에도 걸리지 않는
어떤 차별도 없는 진실한 실존이 있다. 이 진실한 실존은 변함이
없이 항상 모든 사람들 얼굴을 드나들고 있으나 사람들은 이것을
보지 못한다. 이것을 보지 못한 사람은 잘 관찰해서 봐라, 봐!
이것이 진정한 나, 진짜 나이니라.
-임제록( 臨濟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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