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의 현현(現顯)인 이 세상, 내 삶
꿈, 환상(幻想), 물거품, 환영(幻影), 번개, 이슬 같은
가상현실(假想現實, Virtual reality)인 현상세셰, 현실세계,
이 세상, 내 인생, 내 삶은 저 어떤 부처(佛)나 신(神)이
기획해서 계획하고 설계한 청사진(Blue print)에 의해서
펼쳐지는 건축물이 아닙니다.
내 세상, 내 삶은 늘 내 깊은 영혼, 참나, 본래의 나, 텅~빈
바탕 진공의식이 선택해서 펼쳐내는 환영(幻影), Hologram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내 깊은 영혼, 본래의 나가 동의하고
원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홀로그램과 같은 이 세상, 내 삶이기
때문에 이 세상 모든 것, 우주삼라만상만물, 우리들은 각자가
자기를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훨씬 위대하고 신비롭고 성스러운
존재들입니다.
그러니 누구를 탓할 수도 없고 만약 이 세상 내 삶을 탓한다면
내 깊은 영혼, 본래의 나, 참나, 텅~빈 바탕 진공의식을 탓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은 오직 인연 따라 생겨
났다 인연이 다하면 사라져버리는 연기적(緣起的)인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시무종, 불생불멸, 상주불멸
입니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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