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정견(正見 sammā _ diṭṭhi)
1. 업(業) 자산 정견 (Kammassakathā sammā_diṭṭhi)
2. 삼매(사마타) 정견 (Jhāna sammā_diṭṭhi)
3. 위빠사나 정견 (Vipassanā sammā_diṭṭhi)
4. 도(道) 정견 (Magga sammā_diṭṭhi)
5. 과(果) 정견 (Phala sammā_diṭṭhi)(사다함과 정견, 수다원과 정견, 아나함과 정견, 아라한과 정견)
6. 회광반조(回光返照) 정견 (Paccavekkhaṇā sammā_diṭṭhi)
*업(業) 자산(資産) : 선업(善業), 불선업(不善業)만이 나의 진정한 재산이다 라는 말이다.
업(業), 즉 행위, 즉 생각/마음이라는 행위, 말이라는 행위, 행동이라는 행위의 삼업(三業)
그 자체는 발생했다가 소멸해버리는데 반해 그 업(業), 행위(行爲)로 인해서 발생하는
영향력(影響力) 즉, 업력(業力)은 계속해서 이어져나간다. 즉 상속(相續)한다. 결론적으로
업(業)은 찰나생(刹那生) 찰나멸(刹那滅)하지만 업력(業力)은 계속해서 상속(相續)한다.
* 생각/마음의 속성(屬性)
1. 대상/경계가 있어야지만 생각 마음이 일어난다.
2. 생각/ 마음은 찰나생(刹那生) 찰나멸(刹那滅)한다.
3. 생각 마음은 찰나생 찰나멸하지만 그 생각이나 마음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마음의 흐름,
즉 생각 마음의 영향력(影響力)은 계속해서 상속(相續)한다. 결론적으로 생각이나 마음은
찰나생 찰나멸하지만 마음의 영향력(마음의 흐름)은 계속 이어진다. 즉 상속(相續)한다.
그래서 념념상속(念念相續)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즉 생각 마음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이어진다는 말이다. 따라서 수행자가 마음이 아닌 마음의 흐름에 올라타면 모든
시비 분별 분별 판단 해석 집착 욕망 욕구 충동 번뇌에서 벗어난 상태인 해탈 열반 대자유에
다다른다.
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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